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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
강준우
북카라반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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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심리 효과와 증후군

피그말리온 효과 | 스티그마 효과 | 스톡홀름 증후군과 리마 증후군 | 자이가르닉 효과 | 간츠펠트 효과 | 베블런 효과, 밴드왜건 효과, 스놉 효과, 파노플리 효과 | 바넘 효과 | 더블 바인드-이중 구속 |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 플라세보 효과와 노세보 효과 | 리플리 증후군과 뮌하우젠 증후군 | 피터 팬 신드롬 | 롤리타 콤플렉스 | 도덕적 면허 효과 | 베르테르 효과 | 오셀로 신드롬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 | 아도니스 증후군과 나르시시즘 | 가면 증후군 | 므두셀라 증후군과 순교자 증후군 | 에펠탑 효과 | 잠재의식 메시지 | 스키마 이론 | 몰개성화 | 내성 착각 | 램프 증후군 | 블랭킷 증후군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파랑새 증후군 | 앨저 콤플렉스 | 리셋 증후군 | 방관자 효과 | 아포페니아 | 가스등 효과 | 과잉정당화 효과 | 이웃 효과와 대비 효과 | 사회적 가면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2장 행동경제와 심리

침묵의 나선 이론 | 후광 효과 | 악의 평범성 | 권위에 대한 복종 | 루시퍼 효과 | 행동 편향 | 손실 회피 편향 | 인지 부조화 이론 | 만족 지연 이론 | 죄수의 딜레마 | 깨진 유리창 이론 | 메타인지 | 최후통첩 게임과 독재자 게임 | 몬테카를로의 오류 | 확증 편향 | 학습된 무력감 | 매몰 비용의 오류 | 다원적 무지 | 블링크 | 앵커링 효과 | 점화 효과 | 평등 편향 | 클루지 | 휴리스틱 | 티핑 포인트 | 애빌린 패러독스 | 합리적 선택 이론 | 사회적 증거 | 트롤리 딜레마 | 간발 효과와 사후가정 사고 | 더닝-크루거 효과 | 스톡데일 패러독스

3장 사회적 법칙

맥거핀 효과 | 오컴의 면도날 | 던바의 수 | 리보의 법칙 | 펠츠만 효과 | 파킨슨의 법칙 | 쿨리지 효과 | 넛지 | 리누스의 법칙 | 콜드 리딩 | 디드로 효과 | 게이 지수 | 악마의 변호인 | 빈 둥지 증후군과 부메랑 세대 | 인정 투쟁 | 자아 고갈과 번아웃 증후군 | 사회적 촉진 이론 | 메라비언의 법칙 | 고슴도치 딜레마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부메랑 효과 | 프레임 이론 | 초두 효과와 최신 효과 | 미치광이 이론 | 암묵지 | 공유지의 비극과 그리드락 | 시간압축 효과 | 심성 회계 | 경로 의존 | 문화 지체 | 무주의 맹시와 터널 비전 | 지식의 저주 | 플린 효과 | 호손 효과 | 조해리의 창 | 언캐니 밸리 | 구성의 오류 | 감성지능 | 다중지능 이론 | 세렌디피티 | 근접공간학 | 동조 | 퍼지 논리 | 상호성의 법칙 | 열정적 증오

저자 소개 1

인문학을 사랑하는 작가이자 출판인이다. 대표 저서로 『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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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45*210*20mm
ISBN13
9791160051407

책 속으로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조각가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인상이 너무 아름다워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세상의 어떤 여자보다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감동해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엇을 간절히 원하거나 기대하면 긍정적 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심리 효과로, 자기 충족적인 예언이라 하겠습니다.
--- 「피그말리온 효과」 중에서

도덕적 면허 효과는 도덕적 우월감을 가진 사람이 도덕적으로 더 부도덕해지기 쉽다는 이론입니다. 평소 선행을 하거나 도덕적인 행동을 많이 한 사람은 자기 우월성에 빠져 ‘나는 선하다’라는 자기 정당화를 하기 쉽습니다. 즉, 착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나쁜 일을 해도 괜찮다는 심리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의 러셀 존슨 교수는 판매, 제조, 교육 관련 기업의 관리자 172명을 관찰해 직장 상사들이 ‘갑질’ 하는 이유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윤리적’이라는 특징이 있었고, 그동안의 선한 행위를 통해서 도덕성에 대한 자기 우월성이 있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해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 「도덕적 면허 효과」 중에서

에펠탑 효과는 쉽게 말하면 ‘볼수록 정이 든다’는 것입니다.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과 파리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이 건립한 에펠탑은 처음 계획할 때부터 많은 시민의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완공되고 나서도 흉물이라 불리면서 파리 시민, 특히 지식인들로부터 조롱과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로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좋지 않던 것도 계속 보다 보면 호감이 드는 심리를 에펠탑 효과라고 합니다. 흔히들 매체에서 광고를 계속 반복해 보여주다 보면 친숙함이 생겨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기를 쓰고 언론에 노출하려는 의도나 제품들의 간접광고PPL도 이런 효과 때문입니다.
--- 「에펠탑 효과」 중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아버지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아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사가 소년의 수술을 집도하기 직전에 “수술할 수 없습니다. 이 아이는 내 아들입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심리학자 미카엘라 워프먼과 데버러 벨이 학생 300명에게 낸 수수께끼 실험입니다.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다’ ‘게이 부부다’ ‘의사가 정신이 나갔다’ 등의 다양한 답이 나왔습니다. 정답은 ‘의사는 소년의 어머니였다’입니다. 실험 참가자 중 약 15퍼센트만 정답을 맞혔습니다. 이처럼 의사는 당연히 남자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지적 사고 틀’을 바로 스키마라고 합니다.
--- 「스키마 이론」 중에서

방관자 효과는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1964년 미국 뉴욕 주택가에서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강도의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제노비스는 약 35분 동안 세 번에 걸쳐 칼에 찔려서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피했지만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 2주 후에 『뉴욕타임스』가 당시 살인을 목격한 사람이 38명이 었지만 아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실으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회심리학자 존 달리와 빕 라탄이 제노비스 사건에 자극받아 방관자 효과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그들은 방관자 효과가 일어나는 배경에 ‘책임감 분산diffusion of responcivility’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이 아니라도 누군가는 도움을 주겠지, 하는 심리적 요인 때문에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 「방관자 효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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