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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눈을 감을 수 없소
6ㆍ25 전후 민간인 학살사건 발굴르뽀
정희상
돌베개 199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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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민족의 또다른 상처-프롤로그
2. 국방장관이 직접 은폐에 나섰던 전쟁 전의 양만학살-문경 양민학살사건
3. 미군정기의 10월항쟁에 대한 철저한 보복-대구 양민학살사건
4. 임시수도 1천 일의 학살비사-부산 양민학살사건
5. 사설 군법회의 60일 천하-진영 양민학살사건
6. 한산섬 앞바다에 7백 양민 수장-충무 양민학살사건
7. 지심도와 옥녀봉의 증언-거제 양민학살사건
8. 5중대가 남긴 40년 파장-함평 양민학살사건
9. 나흘 동안 1천 5백이 쓰러져간 겨울 골짜기-산청, 함양, 거창 양민학살사건
10. 개전 초기 사라진 30만, 경기에서 제주까지-국민보도연맹원 학살사건
11. 역사적 범죄에는 시효 만료가 있을 수 없다-에필로그

저자 소개 1

196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사IN〉 탐사보도 전문 선임기자. 한 번 시작한 취재는 끝까지 파헤친다고 해서 ‘불독 기자’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알고 보면 부조리한 권력에 쓰러진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에 눈물 흘리는 따뜻한 남자다. 〈말〉〈시사저널〉〈시사IN〉 등에서 30년간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하며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친일파 후손의 재산 찾기, 검사와 스폰서, 주수도·조희팔 다단계 사기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특종을 보도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삼성언론상, 진실의 힘 인권상을 수상했다. 2007년 삼성그
196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사IN〉 탐사보도 전문 선임기자. 한 번 시작한 취재는 끝까지 파헤친다고 해서 ‘불독 기자’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알고 보면 부조리한 권력에 쓰러진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에 눈물 흘리는 따뜻한 남자다. 〈말〉〈시사저널〉〈시사IN〉 등에서 30년간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하며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친일파 후손의 재산 찾기, 검사와 스폰서, 주수도·조희팔 다단계 사기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특종을 보도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삼성언론상, 진실의 힘 인권상을 수상했다. 2007년 삼성그룹 비판기사 삭제사건으로 촉발된 〈시사저널〉 사태 당시 노조위원장으로 자본 권력으로부터 편집권 독립을 쟁취하는 투쟁에 앞장섰다. 이 싸움을 지지하는 국민 모금으로 탄생한 〈시사IN〉 창간멤버다. 저서로 《이대로는 눈을 감을 수 없소》《대한민국의 함정》 《검사와 스폰서》《채의진 평전: 빨간 베레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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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크기확인중

출판사 리뷰

6. 25를 전후한 시기에 남한의 군인, 경찰, 우익단체에 의하여 무고한 민간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학살당한 일련의 사건들을 현지 취재하여 은폐된 역사적 사실을 최초로 폭로하고 있는 르뽀집.

월간 말지의 기자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는 지난 1989년 4월 이후 이들 양민학살사건을 집중취재한 결과, (1) 국민보도연맹원 학살사건을 포함할 때 그 희생자의 수가 1백만에 이른다는 점 (2) 거창양민학살사건은 당시 학살사건들 중에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거창사건 또한 축소되어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는 점 등을 이 책에서 규명해내고 있다.

사건 당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생존자들이 벌써 60이 넘은 나이가 되고 있어 증언 채록이 시급한 시점임을 생각할 때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증언들은 현대사의 은폐된 진실을 복원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지난 1989년 8월에 38년 만에 최초로 거창양민학살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열리고,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이들 양민학살사건에 관한 논란이 있었고, 전국 각지에서 이들 사건의 유족들이 진상규명을 목표로 유족회를 결성하는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는 등의 사회현실을 생각할 때 이 책은 그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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