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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가족 사랑 이야기
스페인 아동 문학상 ‘엘 바르코 데 바포르’ 상을 받은 작가 카레 산토스는 전작《엄마를 팝니다》,《아빠를 팝니다》에서와 같이 가족이라는 주제를 한 번 더 다루며 가족 사이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판다’ 혹은 ‘교환한다’는 전혀 가족과 연결해서 생각할 수 없는 과감한 상상을 시도한다. 그리고 이 시도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지만, 결론은 언제나 하나로 모아진다. 가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존재 자체의 모습 그대로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오스카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도 내 가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