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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촌놈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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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해피북미디어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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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책머리에

1장 귀농귀촌의 마음자리
문득 다다른 잡새들의 고향
철판 집, 값싸고 마음 편합니다
도시아이 촌에서 가르치기
바깥 농사, 남이 지어줍니다.
진짜 자연인
태극기를 바람에 휘날리세요
라보, 0.5톤의 우리집 애마
부동산 투기, 투자가 아니라 가로채기다
농투성이 부부의 너른 마당

2장 동식물과 더불어 살기
강변의 작은 동물농장
나만의 야성, 오리 사냥
반달가슴개의 추억
자연 마을의 침입자
체리피커와 진달래
선약(仙藥) 백초액
미운 병아리 삼총사
꿩대가리의 은신(隱身)

3장 촌놈 되기, 사람 되기
강을 살려라
산길 끝에는 사람마을이 있네
한 부부 홑벌이제를 제안합니다
헛소리, 사람사이의 벽입니다
먼지처럼 작고 가벼운 보석, 다다(DADA)
소박한 신성(神性), 정지용의 시「향수」
어정잡이 만세
밥딜런과 원효네 엄마의 순정

저자 소개 1

1974년 이원섭, 김남조 시인에 의해 『시문학』 추천을 받고 활동. 문학박사(성균관대). 전원문학회, 목마시동인, 얼토시, 문학인길벗 외 동인 활동. 시집으로 『목적 있는 풍경』, 『장난감 마을의 연가』, 『멀리뛰기』, 『강(江)』, 『녹색엽서』, 『귀가』, 『미련』, 『석기시대』. 시선집으로 『풍경에서 순간으로』, 『사랑시선』 등. 논저로 『우리 시의 상징성 연구』, 『한국 현대시 읽기』, 『창작문학론 강의』, 『한국시의 이론』, 『차이 나는 시 쓰기-차유의 시론』 외 다수. 창작동화 『낙타가시꽃의 탈출』, 동화집 『반려인간』, 귀촌 에세이 『촌놈 되기』 외 공저 다수.
1974년 이원섭, 김남조 시인에 의해 『시문학』 추천을 받고 활동. 문학박사(성균관대). 전원문학회, 목마시동인, 얼토시, 문학인길벗 외 동인 활동.

시집으로 『목적 있는 풍경』, 『장난감 마을의 연가』, 『멀리뛰기』, 『강(江)』, 『녹색엽서』, 『귀가』, 『미련』, 『석기시대』. 시선집으로 『풍경에서 순간으로』, 『사랑시선』 등. 논저로 『우리 시의 상징성 연구』, 『한국 현대시 읽기』, 『창작문학론 강의』, 『한국시의 이론』, 『차이 나는 시 쓰기-차유의 시론』 외 다수. 창작동화 『낙타가시꽃의 탈출』, 동화집 『반려인간』, 귀촌 에세이 『촌놈 되기』 외 공저 다수. 시문학상, 한국광역시문학상 대상, 봉생문화상, 부산시인협회상 본상, 부산시문화상, 설송문학상, 낙동강문학상, 문덕수문학상 등 수상.

현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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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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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1.91MB ?
ISBN13
9788998079871

출판사 리뷰

시골로 가고 싶지만 …” 망설이는 이에게

도시생활의 빡빡함과 여유 없음. 탁한 공기와 인간관계의 뻣뻣함. 갈수록 힘겹고 재미없는 나날. 무언가 탈출구는 필요한데, 벌어놓은 돈은 없고, 자식들은 맘에 걸리고, 부모님 모시기엔 여력이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은 말한다. ‘용기를 내어라’. 삶은 단순치도 않지만 복잡하지도 않다. 시골생활의 꿈, 이모저모 고민으로 머리 복잡한 사람들에게 판단의 나침반 역할을 할 신진 시인의 시골생활 비법을 만나보자.

얼치기 촌놈, 30년 비록(秘錄)‘남의 것이 내 것’

촌 생활의 일상을 시 한 수에 녹여내고, 선인들의 삶에 비춰보고, 동식물 자연의 생태계에서 인간 존재의 유한함과 무한함을 입체적으로 알아가는 얼치기 촌놈, 30년 생활 속에 터득한 비결. 남의 것이 내 것이란 말속에 ‘내 것이 남의 것’이란 말이 숨어 있음을 우리는 모르지 않는다. 이 책은 1부 귀농귀촌의 마음자리 2부 동식물과 더불어 살기, 3부 촌놈 되기, 사람 되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신진은 얼치기 촌놈으로 자신을 낮추고 있지만 강산이 세 번 바뀌는 세월 속 내공이 담긴 농촌 생활, 삶의 철학을 일상의 사색으로 담아내고 있다.

왜 촌놈 되기인가? 촌놈 되기=사람 되기의 길
‘촌, 촌놈, 촌스럽다’란 단어. 세련됨이 없이 어수룩한 사람과 장소를 지칭하는 이 말은 과연 온당한가? 가식과 허위를 벗고 기꺼이 ‘촌놈 되기’를 선택하는 길 속에 자유가 있음을 저자는 말한다. “일단 자연 가까이 닿으면 거울 앞에 서는 듯 나를 가까이 만나게 되고 구체적인 실천도 용이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도 남의 것을 탐내고 흉내 내기 바쁘게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자연은 현실 도피처이자 안식처이기도 하지만 대자적(對自的) 존재의 자유를 회복시키는 적극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개체적 자유가 공동체적 연대이며 공동체적 연대가 곧 자유인 삶을 경험하는 과정, 거기에 나는 ‘촌놈 되기’라고 말을 붙여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시인의 눈으로 본 촌과 촌놈, 촌놈 되기

촌 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낀 갖가지 소회를 간간이 시로 담았다. 촌 이웃의 이야기가 한편의 드라마 같은 시(「농업인 장승옥 씨의 첫날밤」,「정삼자 여사의 마당 깊은 집」등)로 담겨 있기도 하고, 촌 생활의 정겨움이 담긴 풍경화 같은 시(「장닭」)도 보인다. 동물이나 식물을 대하는 촌 사람들의 모습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어떤 자세여야 하는가를 배우게도 된다. 작은 것을 따뜻하게 보듬는 촌놈 된 시인의 마음이 시를 통해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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