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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도의 이유
당신의 기도는 안녕하십니까? EPUB
중현
불광출판사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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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한 이유

고통은 신호, 행복은 보상
불안은 어떻게 다스리는가
행복하게 사는 법
올바른 삶의 기준

2장 종교적 믿음과 불교의 믿음

믿음의 바탕
종교와 인간
올바로 알아야 제대로 믿는다
종교적 기도, 소통과 간청
불교의 믿음
불교의 기도, 염불
기도와 불공 그리고 예불

3장 『천수경』 해설
- 귀의, 참회, 발원은 기도의 전부

『천수경』의 특징
『천수경』의 구성
참회하는 이유
『천수경』의 순서를 다시 생각함

4장 불교의 기도와 수행

기도의 공덕과 가피
혼자서 기도하는 법
축원문, 제대로 알고 있나요?
행선축원이 담고 있는 교훈

5장 이런 기도 저런 기도

관음신앙: 관세음보살님과 관음재일의 의미
정토신앙: 극락왕생과 나무아미타불
미륵신앙: 요즘 절에서 미륵부처님을
잘 모시지 않는 이유
신중기도 해설
나한기도: 당신의 나한님은 누구십니까?
생전예수재란 무엇인가?

6장 불교와 민간신앙

민간신앙의 역사
칠성기도는 왜 하는가?
삼재기도: 부적은 희망이다
동지기도: 절에서 동지기도를 왜 할까?
불교와 기복신앙

저자 소개 1

20대 내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전념하였고, 30대에 프로그래머로 변신하여 고려대장경 전산화 작업에 참여했다. 1998년 송광사에서 범일 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봉암사, 송광사, 화엄사, 석종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했다. 화순 용암사 주지와 〈월간 송광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광주일보〉 등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무등산 증심사 주지로 살며 유튜브 채널(증심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길고양이의 법문》 이 있다. “어쩌다 스님이 되었다. 태어나 자란 곳은 부산이지만 서울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30대 중반에 순천 송광사로 출가했다. 고
20대 내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전념하였고, 30대에 프로그래머로 변신하여 고려대장경 전산화 작업에 참여했다. 1998년 송광사에서 범일 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봉암사, 송광사, 화엄사, 석종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했다. 화순 용암사 주지와 〈월간 송광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광주일보〉 등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무등산 증심사 주지로 살며 유튜브 채널(증심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길고양이의 법문》 이 있다.

“어쩌다 스님이 되었다. 태어나 자란 곳은 부산이지만 서울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30대 중반에 순천 송광사로 출가했다. 고향 부산보다 서울 지리가 더 익숙하고 지금은 광주에 산다. 말투에 부산 억양이 남아 있을 뿐 정체성을 찾기 힘들다. 24년째 중노릇을 하고 있지만, 지금도 가끔 스님 같지 않고 옆집 아저씨 같다는 말을 듣곤 한다.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어서 항상 사람 사는 세상 언저리 어디쯤 자신을 놓아두고 싶지만, 슬금슬금 중심으로 쏠리곤 한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 자신이 요긴하게 쓰일 곳을 기가 막히게 잘 찾아내는 능력이다. 그래서 그곳에서 잘 쓰이기를 바랄 뿐이다. 어쩌다 스님이 되었고, 스님으로 20년 이상을 살고 나서야 스님으로 사는 게 팔자임을 알게 되었다. 스님으로 이번 생을 마감할 수만 있다면 더는 이생에서 바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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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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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74.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4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2쪽 ?
ISBN13
9791172610166

출판사 리뷰

기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해마다 수능일이 가까워지면 전국의 큰 절마다 ‘수능 백일기도’ 플래카드가 붙는다. 수능 전날까지 백일 간 매일 기도하며 자녀의 수능시험 결과가 잘 나오길 기원하는 것이다. 그뿐일까? 각 절의 달력을 보면 각종 기도 일정으로 빽빽하다. 해마다 한 번씩 진행되는 정초기도, 삼재기도, 백중기도, 동지기도, 오백대재와 생전예수재에 달마다 올리는 신중기도, 관음기도, 칠성기도, 지장기도. 여기에 스님들이 매일 지키는 새벽예불과 저녁예불, 사시불공까지 더하면 절의 하루하루가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다양한 기도가 존재할까? 각각의 기도는 누구에게, 무엇을 비는 것일까? 불교의 기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도와 무엇이 다를까? 절에서 하는 기도의 방법과 순서는 어떨까? 무엇보다도 가장 근본적으로, 왜 기도할까? 이러한 의문들에 명쾌한 답안을 주고자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이 펜을 들었다.

불안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없을 때,
괴로움의 바다를 헤쳐가는 나를 위한 처방

중현 스님의 말에 따르면 “불교의 수행은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다. 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헬스장에서 체력을 단련하듯,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매일 수행을 해야 한다. 수행이란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훈련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크고 작은 근심 걱정으로 고통받고 흔들리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이렇게 고해를 헤엄치는 마음을 다잡아 오직 현재에 머무르며 괴로움의 근원을 직시하는 수행을 해야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나간 과거는 후회스럽고, 미래는 불안해 갖가지 생각으로 가득 찬 마음을 잠재워 고요한 상태와 느낌을 간직해야 한다. 이렇게 침묵한 상태를 신중하게 관찰하다 보면 ‘나’와 ‘나의 고통’에서 벗어나 세상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내게 다가온다. 이 모든 과정을 먼저 실행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수행의 한 방법이 바로 불교의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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