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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41부 - 후배가 나의 팀장님이 되었다 후배가 나의 팀장님이 되었다 17인사 평가 19회사를 너무 오래 다녀서 그래! 20두려워할 필요 없어 비겁해질 필요는 더더욱 없고 22따져봐야 별거 없다 24워라밸 2620××년 ○○○ 팀장! 28다들 어디 간… 거야? 30리더가 되면 외롭다 32퇴직하면 가장 먼저 생기는 일 34사표를 내다 36면보직 38임원 40주 52시간 시대 42내가 자주 다니는 카페 이야기 44북극성 46대기업 퇴직하고 사업하면 망하는 세 가지 이유 48후배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을 것이다 50일이 없는 휴가는 실업이다 52해치우는 사람 vs 해내는 사람 54여보, 나 임원 승진했어! 이제부터 돈 아껴 써! 56시키는 대로 vs 내키는 대로 58‘쌍욕’ 다음으로 나쁜 말은? 60우물 안 개구리, 조직 속 올챙이 62걔가 임원이 됐다고? 64내 밑에서 일하는 친구야! 66쉰 살의 직장인 68희망퇴직 70회사라는 곳은? 72너 그러다 팀장 된다 74여보, 나 휴가 아냐! 76소득 크레바스 78리더, 시대에 뒤떨어진 용어 80일을 하다 vs 일을 되게 하다 822부 - 사람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외우는 것이다지어낸 이야기 87화 89화를 낸 이유가 기억나지 않은 이유 90화내는 사람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92잘했으면 화낼 이유가 없고, 잘못했으면 화낼 자격이 없다 94먹고사는 병 96오지랖 걱정 98구매 후기 100신호등 102입병 104두뇌의 상상 106당신 나 무시하는 거지? 108사라진 야채 주스 110거거익선 112정치 이야기 114내가 지금 마늘이나 까고 있을 때야?! 116마음고생을 쉽게 이겨내는 법 118돈 120이런 사람과는 말을 섞지 않을 것이다 122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는 이유 124두 종류의 인사 126사람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외우는 것이다 128선물 사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130기억력이 떨어지면 기록력 132가짜 뉴스 133내가 살면서 부러워했던 것들 134대통령 선거 때마다 충격적으로 놀라는 것 136대변인이 있으면 좋겠다 138당신이 소통을 못하는 진짜 이유 140시험 문제가 또 나온단 말이에요 142돈만 들인 인테리어 1443부 - 문제는 꼰대가 아니다나는 아재가 아니다 149제대로 알기 전에는 절대 뭐라 하는 거 아니다 151아재개그 154야! 너 담배 좀 사와! 156홈쇼핑 158하고 싶은 말 160까방권 162차라리 키오스크 164페북의 추억 소환 166DOC와 춤을 168문제는 꼰대가 아니다 170꼰대 정신 172노안의 의미 174요즘 애들 같지 않아! 175푸시업 30개 176문신 178휴먼 아재체 180당구가 유행이라고? 182나이가 들면 사라져가는 것 184버스가 지하철보다 좋은 이유 18665세까지는 청년이란다 188엄근진 탈출 190꼰대의 어원을 찾아서! 192참 좋을 때다! 194내가 요즘 세대에게 부러운 것 196갱년기가 사춘기를 만날 때 198우리끼리라도 놀아야지 2004부 - 쉰 살이 넘으면 모두가 시인이 된다세상사 205옛 친구를 만나면 슬퍼진다 206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208BGM과 세월 210감색 중독 212‘추억의 팝송’의 원래 이름은 ‘최신 팝송’이었다 214이보다 더 좋은 질문은 없을까? 216아이와의 대화 218아버지 220발볼러의 비애 222혼자만의 시간 224자명종 226신의 메시지 228이보다 좋을 수 없어 230가졌던 것이 아니라 누렸던 것이구나 232나만의 명언 234사진 앱 236흰머리의 의미 238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240지나가는 시간은 아쉽고 다가오는 시간은 슬프다 242울고 싶은데 울 수가 없다 244쉰 살이 넘으면 모두가 시인이 된다 246내가 와인을 못 마시는 이유 248꽃이 새삼 눈에 보이는 이유 2505부 - 다시 달리는 법을 배우다다이어트 255농구장에서 생긴 일 256다이어트 2 258지하철 승강장, 골프 스윙 연습하는 아재! 260남긴 음식에 더 이상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로 했다 262100-50=50 2642인치 vs 5.08센티미터 266내장지방의 역습 268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가 않아 270올해도 나는 양치질을 배운다 272차 트렁크 274귀농 생각 276새로움은 버겁고 익숙함은 아쉽다 278미용실 하나 바꿨을 뿐인데 280다시 달리는 법을 배우다 282명상을 잘하는 법 284반려식물 286나이가 들었다는 신호들 288항상 술이 문제다 290잠으로부터의 자유 292누가 했을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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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기억력은 점점 떨어져만 간다. 특히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 지천명(知天命)”을 맞이한 쉰 살이 되면, 더욱 이에 대해 실감하게 된다. 누군가는 적응하지 못하고 허둥지둥하거나, 누군가는 자신이 50살이 되었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한다. 누군가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고, 누군가는 최선을 다하여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쓴다.이 책의 저자는 조직개발 및 자기개발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아 온 전문가이다. 기업 현장에서 건강한 조직문화와 성과 향상에 관한 연구를 20년 이상 수행해왔다. 하지만 그 역시 세월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늘 타인에게, 조직에게 도움이 되는 삶의 양식과 기술을 가르쳐 왔으나 막상 자신이 50살의 직장인이 되고 문제가 발생하자 크게 당황하고 해결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게 된다. 이 책은 당시 저자가 느꼈던 괴로움과 버거움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깨달음을 전하는 에세이 형식으로 차근차근 해법을 구해 나간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은 가장 당당해야 할 세상에서 자존심 내려놓고 숨죽이며 살아가는 쉰 살 즈음의 직장인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이 처한 웃픈 현실, 생존 레슨, 그리고 말하기에 쑥스러운 소박한 희망을 마음 가는 대로 끄적끄적 적어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비록 가벼운 끄적임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살을 맞이한, 50살을 맞이할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50년을 살아온 당신에게 남은 50년은 어떠한 이미지로 다가오는가? 안개 끼고 어두운 밤길인가, 아니면 여전히 찬란하고 희망 가득한 아침인가? 어떠한 길이 되는지는 오롯이 자신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있다. 이 책이 최선의 선택, 최고의 결말을 이끌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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