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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1777년 정유년(丁酉年). 7월 28일. 1. 자시 이각(子時 二刻). 오후 11시 30분. 2. 인시 정각(寅時 正刻). 오전 3시. 25 3. 인시 반각(寅時 半刻). 오전 4시. 50 4. 묘시 정각(卯時 正刻). 오전 5시. 64 5. 묘시 이각(卯時 二刻). 오전 5시 30분. 6. 묘시 반각(卯時 半刻). 오전 6시. 97 7. 진시 일각(辰時 一刻). 오전 7시 15분. 8. 진시 육각(辰時 六刻). 오전 8시 30분. 9. 사시 오각(巳時 五刻). 오전 10시 15분. 10. 오시 이각(午時 二刻). 오전 11시 30분. 11. 오시 육각(午時 六刻). 오후 12시 30분. 12. 미시 삼각(未時 三刻). 오후 1시 45분. 13. 신시 일각(申時 一刻). 오후 3시 15분. 14. 신시 반각(申時 半刻). 오후 4시. 175 15. 유시 일각(酉時 一刻). 오후 5시 15분. 16. 유시 반각(酉時 半刻). 오후 6시. 17. 술시 일각(戌時 一刻). 오후 7시 15분. 18. 술시 삼각(戌時 三刻). 오후 7시 45분. 19. 술시 오각(戌時 五刻). 오후 8시 15분. 20. 술시 칠각(戌時 七刻). 오후 8시 45분. 21. 해시 이각(亥時 正刻). 오후 9시 30분. 22. 해시 반각(亥時 半刻). 오후 10시. 2 23. 자시 정각(子時 正刻). 오후 11시. 24. 자시 이각(子時 二刻). 오후 11시 30분. 종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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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위에 있는 그자를 역적의 아들이라 규정해야 합니다. 새 임금을 세워야지요. 국왕책봉권을 쥔 왕대비의 재가를 받고 오군영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하늘은 이산을 돕지 않았다. 하늘은 인간의 질서를 편벽되이 품지 않았다. 하늘은 임금의 길에 수를 놓지 않았다. 하늘로 오르는 길은, 너희들의 손에 달려 있을 뿐이라고, 하늘은 외곬으로 굴었다."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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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7월 28일. 왕의 목숨을 노린 불온스러운 움직임이 일어난다. 노론 대신들을 위시하여 군주 노릇을 하던 왕대비가 조선 군권을 휘어잡던 구선복 장군을 움직이려 한다. 그리고 사적인 원한에 가득찬 홍씨 일가는 살막의 주인 광백과 함께 살수조를 보내 임금의 목숨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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