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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prologue 01 과연 우리는 할 수 있을까 02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03 체중계의 숫자가 몸매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04 다이어트와 밸런스 05 나의 리얼 다이어트 역사 06 식욕과의 전쟁 07 진격의 다이어트 08 보이지 않는 비밀 09 우리 몸은 레고가 아니다 10 내 인생의 싫지 않은 동반자 epilogue 부록_ AR's 시크릿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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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날씬함과 마른 것의 차이가 모호하다. 마르고 날씬해 보이는 여성들이 실제론 ‘허당’인 몸을 가진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는 예쁘지만, 근육량이 현저히 낮고 저체중인 동시에 체지방률은 높은 마른 비만 상태인 것이다. ‘예쁘면 장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내실이 없는 몸을 가지고 있는 이도 ‘노화’의 과정을 피해갈 수는 없다.
--- p.35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는 것에 욕심을 내보자. 드럼통 같은 허리에 굵은 팔뚝이라도 스스로 아름답다 생각한다면 그것이 정답이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살을 빼도 좁아질 수 없는 어깨와 얇아질 수 없는 허벅지를 가졌다면, 자신 있게 인정하고 당당하게 생각할 때 묘하게도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될 것이다. 또 아무렴 어떤가! 내 남자, 내 여자,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다면, 지금 모습 그대로 당신은 완벽하게 아름답다. --- p.71 첫 번째 다이어트를 되돌아보며 나 스스로도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어마어마한 운동량도, 독하게 지킨 식단도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좀 더 디테일하게 어떻게 먹었고, 어떤 운동들을 했는지 묻고 싶을 테지만,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은 다름 아닌 ‘간절함’이었다. 현실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것이 두려웠던 나는 오직 단 하나, 무조건 다이어트만은 성공해야 한다고 항상 의지를 다졌었다. 성공이 아니면 다른 결과는 상상도 못했던 그 겨울을 아직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 p.81 고기를 3인분 먹은 여인과 스파게티를 반 정도 깨작거린 후에 치즈케이크 한 조각을 먹은 여인 중 누가 다이어트에서 웃을 수 있을까? 당연히 전자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사람들은 전자의 경우는 식신 취급을 하며, 그렇게 먹는데도 어떻게 살이 찌지 않느냐고 묻는다. 오히려 후자가 여성스럽고 소식을 하는 듯 보이지만,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다. 부피가 작고 가벼운 음식이 살이 찌지 않을 거라는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 --- p.122 다이어트나 운동 상담 시 받는 많은 질문 중 하나다. 허벅지가 굵어서, 뱃살 때문에 고민이라면서 문제가 되는 부위만 빼고 싶다고 부위별 운동법에 대해 묻는다. 그러나 우리 몸은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절대로 한 부위만 관리해서는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없고, 살을 빼기 위해서도 한 부위의 운동만으로는 몸이 예쁘게 변하지 않는다. 다양한 부위를 움직이며 운동을 해야만 전체적으로 지방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되는 부위도 해결할 수 있다. 부위별 운동은 정확한 플랜을 짜서 골고루 해주되 원하는 부위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을 택한다. --- p.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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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대한 강박은 버리고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에 대해 고민하라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맨 처음 떠오르는 것이 런닝머신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몇 시간씩 뛰고, 삶은 고구마와 간을 하지 않은 밍밍한 닭가슴살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다. 흔히 시도하는 방식이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딱 한 달만 다이어트에 매진하면 되는 연예인이 아니라, 잦은 야근에다 제대로 된 식사를 먹기 힘든 현대인들이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정아름은 운동에 대한 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음식으로 몸을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로 먹어 보고 체중 감량의 효과를 거둔 다양한 다이어트식과 자세한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저탄수화물 팬케이크, 차돌박이 된장스프, 고기샐러드, 안방글래머피자’ 등은 익숙한 맛, 낮은 칼로리,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건강해진 몸의 변화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근육 운동을 병행해나간다면 어느새 ‘라인’이 달라지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 살 빠지는 운동법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여타의 다이어트북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시종일관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자기 자신과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다이어트의 첫 단계라고 말한다. 성공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우선 타인을 향해 있는 기준을 자신에게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정아름은 이 책을 통해 오랜 시간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깨닫게 된 다이어트에 대한 진실과 오해, 더불어 트레이너로서의 전문성을 더해 누구나 평생 어렵지 않고 괴롭지 않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지혜를 들려준다. 그녀는 단순히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기술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아름답게 디자인해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