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을 펴면서
1.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 2. 정치개혁만이 살길이다 3. 새 천년을 향한 독백 |
|
'학생 죽이기 연대장' 이른바 권투 발차기 박치기 선수로 유명하던 놈이 세상이 바뀌어 그들의 죄가가 유격대한테 발각된즉 수갑차고 몇 달째 공안검찰 조사과에 나가 고문 심문 받기에 죽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반성문 쓰고는 곧바로 사면되자마자 비리왕초 총장 일등충견 되었더라.
나도 그런 처세술을 배울걸 그랬어. 그대여, 수강료 낼테니 그대 뛰어난 생존법칙 특강 한번 해주구려. 나도 이젠 피곤하고 지쳤다오. 그저 두리뭉실 살고 싶습니다. 귀하신 몸 발바닥도 닦아주라면 그렇게라도 해서 목숨 부지하며 살아가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생명을 바치면서 직언을 하고 산 선인들이 대접받고 사는 동네는 아니지 않습니까요. --- p. 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