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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t K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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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체험하는 24시간 동안의 심해 탐사!
저녁 8시, 해양 조사선 ‘어비스호’의 대원들이 모여 잠수 준비 회의를 해요. 새로 발견된 해저산으로 내려가 연구용 표본을 수집하고, 영상을 찍을 계획이에요. 다음 날 오전 5시 45분부터 잠수정 점검을 시작해요. 탑승자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설비를 철저하게 살펴보고서야 발진 허가가 내려져요. 오전 6시 30분, 준과 일행들을 태우고 하강한 잠수정 ‘남무호’는 오전 8시 15분에 해저산에 도착해요. 신비롭고 독특한 심해 생물들, 뜨거운 물이 뿜어져 나오는 ‘굴뚝’들, 죽은 고래가 가라앉은 ‘고래 낙하’ 현장을 관찰하지요. 어느덧 오후 4시, 준과 일행들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반짝거리는 보라색 공을 발견해요. 곧바로 채취하려 하는데, 문어 한 마리가 보라색 공을 낚아채 달아나요! 남무호는 문어와 보라색 공을 쫓아 바위틈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무사히 조사를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마치 심해에 실제로 가 있는 듯, 미지로 가득한 바다에서의 24시간을 살아보며 심해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 바다의 깊이부터 심해의 환경, 심해에 사는 생물, 심해 연구의 주요 주제까지 술술 읽는 만화로 배우는 심해 과학! 바다에서 24시간을 보내는 동안, 해양 조사대의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이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바다는 얼마나 깊은지, 깊이에 따라 바다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넓고 어두운 심해에 어떤 생물들이 사는지 등 심해와 심해 탐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줘요. 만화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심해의 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심해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와 과학 상식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요.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들과 더 연구해야 할 주제들도 살펴보아요. 예를 들어 ‘고래 낙하’ 현장에는 먹이와 보금자리를 얻으려는 생명체들이 몰려드는데, 시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려면 앞으로도 오랜 연구가 필요하답니다. 나아가 새롭게 발견된 바다 생물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기후 변화가 바닷속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생각해 보아요. 유머러스한 만화에 시간의 흐름으로 담아낸 바다 이야기가 잘 녹여져 있어서, 만화를 술술 읽는 사이 심해 지식을 차곡차곡 쌓고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