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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프롤로그 저 깊은 곳에서 1부 슬픔에 관하여1장 슬픔의 진화적 기원 인간 본성의 일부 인간이 아닌 동물들도 슬퍼하는가? 파충류 시대 포유류와 초기 영장류의 진화 구석기 시대 도구와 호미닌의 죽음에 대한 인지 호미닌의 장례식 인류 문화의 전반에 걸친 슬픔 2장 슬픔의 형태 애착의 의미 가장 흔한 형태의 슬픔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의 슬픔 가장 드문 형태의 슬픔 국가적인 슬픔 프로이트의 슬픔 슬픔의 단계 이론 현대의 슬픔 이론 3장 사별자들의 언어슬픔의 단어 공유된 삶의 잃어버린 단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슬픔에 이름 붙이기 예술 속 슬픔의 언어 깨어난 목소리 2부 슬픔의 생리학4장 슬픔에 젖은 뇌 충격 전복된 삶 생각하는 뇌, 전전두엽 감정의 뇌, 변연계 해마: 학습과 기억 시상하부: 체온 조절기 대상피질 뇌의 슬픔 측정하기 침묵하는 뉴런 후폭풍 슬픔에 젖은 뇌 깊은 곳 관대함으로 슬픔 표현하기 5장 슬픔의 상심물리적 심장슬픔은 심장을 망가뜨리는가? 어느 작가의 간청 멈추지 않는 심장 이중 사망 선물 교환 지속되는 연결고리 6장 슬퍼하는 몸 수면에 어려움을 겪다 물리적, 감정적 해방을 표시하는 눈물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 상실 후의 상실감가면을 쓴 슬픔 3부 사랑하는 이들을 잃다7장 어머니 철야 어린 슬픔 말을 할 수 없게 되는 것 딸의 모호한 슬픔 이유 있는 단절 어머니의 3월 15일 갑작스러운 단절 자연스러운 단절 8장 아버지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 후유증 극복한 오이디푸스 가장 갑작스러운 죽음 사라지다 병의 말기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버지 곁에 머물기 9장 자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죽음 지속되는 죄책감과 끝없는 슬픔 자해로 인한 죽음의 고통 성인이 된 자녀의 사망 오랫동안 이어지는 슬픔 10장 형제와 자매 형제자매의 유전적 특징 금지되고 인정받지 못한 슬픔 형제나 자매가 사망한 후 형재자매 관계 형제자매의 그림자 결국 찾을 수 없다는 것 미뤄둔 슬픔 쌍둥이의 상실감 11장 인생의 동반자 배우자 애착과 슬픔 미망인, 홀아비 그리고 다른 사람들 마지막 단어 슬픔에 잠긴 왕족들 미망인 그리고 어머니의 부재 동일시되는 상실감 예상하지 못했거나 예상한 심적 고통 에필로그 달콤 쌉쌀한 연금술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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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 P. Ho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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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기반을 두고 예술로 조명된 이 책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상실의 고통과 공허함을 경험하게 될 모든 이들에게 지식과 희망을 전하는 증언이다.
--- 「서문」 중에서 슬픔은 포유류, 파충류, 조류에 관계없이 종을 막론하고 나타나는 감정이며, 이는 수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를 살았던 거대하고 영리했던 공룡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 「1장 슬픔의 진화적 기원」 중에서 슬픔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계속된 침묵을 유지하는 행동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의식적으로 인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말로 표현하는 행동은 내면의 감정을 현실로 전환하게 한다. --- 「3장 사별자들의 언어」 중에서 마침내 심장이 멈추면 한 생명도 끝이 나지만, 슬픔에 잠긴 이들의 생물학적이고 정서적인 심장은 계속해서 뛰고 있다. --- 「5장 슬픔의 상심」 중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슬픔, 즉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한 형제자매들의 슬픔은 그들을 괴롭힐 수 있고, 수년간 인정받지 못한 상태로 남아 상실의 차원을 더할 수도 있다. --- 「10장 형제와 자매」 중에서 배우자나 파트너를 잃기 전의 삶은 이미 끝났다. 슬픔이 찾아오고 변화함에 따라, 슬픔을 겪는 생존자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통계, 일정표 없이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나간다. --- 「11장 인생의 동반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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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관련된 주제는 대개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분위기가 어두워진다. 특히 죽음으로 인한 슬픔은 더 그렇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죽음과 관련된 슬픔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꺼내도 어두워진 분위기에 되레 사과한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웃음을 짓거나 행복한 삶을 살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우려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에도 인생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날씨가 변하는 것처럼 누군가의 빈자리가 생겨도 삶은 언제든지 즐겁게 변화할 수 있다.평생 곁에 있을 줄 알았던 가족을 영영 볼 수 없게 되면, 견디기 힘든 슬픔이 찾아온다. 그 상황이 예견된 일이라고 할지라도 고통스럽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이다. 상실의 슬픔이 찾아왔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를 때 혹은 슬픔이 찾아올까 봐 두려울 때 『슬픔의 해부학: 죽음이 닥치기 전에 배워야 할 슬픔』을 펼쳐보길 바란다. 그러면 어느 순간 두려움은 사라지고 건강한 애도의 방식으로 슬픔을 자연스레 떠나보내게 될 것이다. 상실의 슬픔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괴롭다면, 저자가 알려준 방식을 통해 슬픔을 마음껏 발산하고 온전히 표현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느 순간 떠나간 사람을 추억할 때,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슬픔의 해부학: 죽음이 닥치기 전에 배워야 할 슬픔』을 통해 마음을 짓누르는 슬픔에서 천천히 해방되길 바란다. 이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면, 저자의 말대로 슬픔이라는 짐은 새로운 삶의 활력으로 변화될 수 있다. 별이 되어버린 이들도 남겨진 사람의 행복을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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