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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힐링 애니멀
그리고 그들이 가진 마법의 치유력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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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07

하늘의 동물

큰까마귀 … 10
유럽울새 … 12
독수리 … 14
갈매기 … 16
금눈쇠올빼미 … 18
매 … 22
제비 … 24
비둘기 … 26
벌새 … 28
찌르레기 … 30
반딧불이… 32
벌 … 34
나방 … 36
나비 … 38
매미 … 40
잠자리 … 42
박쥐 … 44
무당벌레 … 46
황새 … 48

땅의 동물

개미 … 52
쥐 … 54
귀뚜라미 … 56
거북 … 58
뱀 … 60
도마뱀 … 62
지렁이 … 64
메뚜기 … 66
고양이 … 68
개 … 70
늑대 … 72
당나귀 … 74
곰 … 76
소 … 78
거미 … 80
주머니쥐 … 82
아르마딜로 … 84
말 … 86
사슴 … 88
호저 … 90
퓨마 … 92
사자 … 94
호랑이 … 96
여우 … 98
다람쥐 … 100
토끼 … 102
수탉 … 104
영양 … 106
기린 … 108
코끼리 … 110
멧돼지 … 112
유인원 … 114

물의 동물

고래 … 118
돌고래 … 120
해마 … 122
불가사리 … 124
해파리 … 126
개구리 … 128
백조 … 130
상어 … 132
범고래 … 134
바다표범 … 136
홍학 … 138

상상의 동물

유니콘 … 142
용 … 146
불사조 … 150

에필로그 … 155

작가 소개 … 160

저자 소개 3

키코스미카

관심작가 알림신청
 
본명은 페데리카 지차리(Federica Zizzari). 이탈리아의 영혼 치료사, 전체론적 의학 치료사, 가정 화합의 조력자, 영적 예술가, 채널러, 아카샤 기록 분석가, 영혼의 코치이다. 삶의 균형을 찾고 싶은 사람, 자신의 상처를 자원이자 또 다른 기회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상담 분야에서 일한다. 사람들이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개인 상담과 단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성스러운 나무 카드(le Carte divinatorie degli Alberi Sacri)’라는 점술을 고안했고, 『천사의 메시지(Messaggi Angelici)』라는 책을 썼다.

자다 웅그레다

관심작가 알림신청
 
이탈리아의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판타지 소설과 스팀펑크 소설에 푹 빠져 있어 언제나 가상의 세계를 상상한다. 수채 물감, 연필, 펜으로 이야기를 쓰고 거기에 어울리는 삽화를 그린다. 2020년 이후로는 봉사 활동으로 식물 일러스트와 교육용 일러스트들을 그리고 있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을, 대학원에서 희랍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편집자로 일하다가 어린이와 함께 살면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만드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만든 책으로 『우리는 예술가다』가 있고, 『우리는 탐험가다』는 우리말로 옮긴 첫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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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586g | 170*240*20mm
ISBN13
9791191509458

책 속으로

이 책에서 만나게 될 동물들은 각자의 고유한 속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내면의 자원을 나타냅니다. 저는 그 고유한 속성을 ‘치유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힘을 더 강하게 만드는 이 동물들은 각각 독특하고 특별한 치유력을 상징합니다. 이 치유력은 그들이 세상에 주는 선물이며 우리는 여기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우리는 내면에서 그 선물들을 되찾아 일상 속 도전에 대처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또한 그들을 우리 자신을 인식하는 소중한 거울로 삼아, 그 속에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측면을 발견하고 환대하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태곳적부터 이 맹금류는 영적인 힘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독수리는 우리가 날개를 펴고 세상 위로 높이 날아올라 영혼의 위대함을 체험하도록 초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존재를 토템 동물로 두길 무척이나 갈망했습니다. 두말할 것 없이 독수리는 하늘의 통치자이며 지상에 사는 동안에도 영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독수리는 자유, 기품, 개방성, 그리고 확장의 상징입니다. 이 모든 속성은 깊은 내적 성장 과정을 통해 얻은 것입니다.
--- 「독수리」 중에서

깊은 땅속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놀라운 존재는 지렁이입니다. 썩은 유기물을 지치지 않고 먹어치우죠. 언젠가 생명을 다할 수밖에 없는 이파리와 풀 등 모든 식물 조직을 부엽토로 바꾸는 마법을 행합니다. 부엽토는 영양분이 풍부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지요. 그래서 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땅을 만듭니다. 이러한 기적은 그저 먹고 소화한 것을 배출함으로써 이뤄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에너지와 목적, 의미를 잃은 모든 것을 새롭고 유용하며 생명력 넘치는 것으로 바꾸고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지렁이」 중에서

불가사리의 모양은 우주의 탄생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도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별들이 하늘뿐만 아니라 바닷속에서도 빛나는 것처럼요. 우리의 다양한 관계, 가족, 경험을 통해 함께해 온 멘토처럼, 불가사리는 우리에게 어둠 속에서 빛을 찾도록 격려합니다.
--- 「불가사리」 중에서, 125쪽

다시 살려면 우리는 먼저 죽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죽음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진실을 받아들이면 부활과 발전은 보장됩니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내면에 새겨 특히 고통과 고난의 순간에 기억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불사조의 힘을 불러내어 어려움을 극복하세요. 불사조가 이미 새롭게 태어난 당신의 빛으로 스스로를 빛내며 저 너머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불사조」 중에서

사실 각 동물은 특정한 시기에 우리에게 말을 걸며, 어떤 때에 우리에게 공명하는 동물이 다른 때에도 반드시 다시 공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동물이 우리가 특정한 길을 걷는 동안에만 함께하며 안내해 주다가, 우리가 목적지에 도달하면 우리와 작별하고 다른 동물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어떤 동물을 선택해서 부를지는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이 필요한가요? 어떤 자원, 어떤 치유가 필요한가요?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현실에서나 가상에서나 우리와 함께해 온 동물들
66종의 동물들이 전하는 지혜와 힘


인류는 스스로를 동물과는 다른 생명체라고 구분했다. 그러나 사실 그 역시도 동물의 일종이었기에 지구상에 처음 나타났을 때부터 다른 동물들과 함께해 왔다. 잡아먹든 잡아먹히든, 천적이든 공생 관계이든 인간과 동물은 수백만 년 동안 이 지구에서 함께 살아왔다.

뭔가를 탐구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은 그 본능에 따라 자기 곁에 있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탐구했으며, 각각의 특징을 발견했다. 거기서 더 나아가 그 특징을 본받고 싶어 하고, 그 특징에 상징성을 부여했다. 개미의 근면함을 본받으라고 하는 구약 성경의 한 구절에서 이런 인간의 습관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알 수 있다. 사자의 위풍당당한 모습에서 왕과 같은 위엄을 느낀 인간들이 사자를 왕권의 상징으로 삼은 것은 동물의 특성에 상징성을 부여한 대표적인 예다. 인간들은 전설과 신화 속에도 동물들을 등장시켰다. 달에서 절구질하는 토끼, 아기를 물어다 주는 황새, 비바람을 일으키는 용 등 수많은 전설과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들은 아직도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전설과 신화에는 우리 조상들의 내면에 새겨진 기억과 경험이 반영되어 있다. 이렇게 인간은 먼 옛날부터 내면에 동물을 품고 있었다. 인간의 역사, 마법의 역사 속 상징적인 동물들은 어떤 이유에서 그런 상징성을 갖게 되었을까?

『마법의 힐링 애니멀』은 우리 내면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지혜와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이탈리아의 영혼 치료사 키코스미카는 66종의 동물이 각각 품고 있는 치유력과 지혜를 서정적이고 따뜻한 글로 풀어내고 있다. 이 동물들에는 개, 고양이, 곰처럼 현실에 존재하는 동물들뿐 아니라 유니콘, 용, 불사조 같은 환상 속의 동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 동물들 하나하나가 품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 알아가다 보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 자신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자다 웅그레다가 아름다운 동물 삽화를 그려 넣어, 동물들과 함께하는 독자들의 여정을 돕는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힐링 애니멀

세상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고, 평화로운 일상도 속을 들여다보면 순간순간이 치열한 전쟁이나 다름없다. 매일같이 각자의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힐링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힐링을 주는 여러 동물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코끼리다. 코끼리가 눈물 흘리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코끼리는 같은 무리의 코끼리가 죽었을 때 가감없이 슬픔을 표현한다. 이렇게 슬픔의 감정을 숨기지 않음으로써, 코끼리는 받아들이기 괴로운 감정까지 모든 감정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때, 우리는 세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코끼리의 특징을 통해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되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우리 마음속 상처도 치유할 수 있게 된다.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는 동물들

살아가다 보니 지쳐서 이제 아무 힘도 없다고 느껴질 때는 자신 안의 야성을 찾아보면 어떨까. 우리 안의 야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동물은 멧돼지다. 멧돼지는 가축들과 농경지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유해 동물’로 분류되었지만 인간에 의해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그렇게 된 것일 뿐, 멧돼지는 그저 자신의 본능과 야성에 따라 살아왔을 뿐이다. 신화 속 영웅들의 적수로 등장할 정도로 강한 동물인 멧돼지는 거칠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며,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우리 안의 야성적 본능임을 깨닫게 해준다.

아무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것 같을 때, 내게 관심도 없을 것 같을 때 힘과 용기를 주는 동물도 있다. 용맹함을 상징하는 매는 땅에 얽매여 있지 않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우리 영혼이 가진 힘과 용기를 상기시켜 준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서 인정과 관심을 구걸할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를 인정할 때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인정하고 자신의 장점과 가치를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자신마저 잃어버릴 정도로 힘과 용기를 잃었을 때 책 속의 동물들이 우리에게 다가와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우리 안의 마법을 일깨우는 마법의 동물들

이 책을 통해 현실 속 동물들뿐 아니라 환상 속의 동물들이 주는 힘과 지혜도 만날 수 있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유니콘과 용, 불사조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환상 속의 동물들은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한다. 유니콘은 고결하고 신비한 존재이자 어떤 병이든 치료하는 치유자다. 어떤 것도 유니콘의 고결함을 침해할 수 없다. 그를 통해 유니콘은 세상의 그 무엇도 우리 자신의 순수한 영혼을 손상시킬 수 없음을 보여준다. 용은 서양의 신화와 전설 속에서 보물을 지키는 존재다. 보물을 찾기 위해 용과 맞서 싸우는 용사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것을 쟁취하기 위해 어떤 장애물 앞에서도 멈추지 말아야 함을 배우게 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도 등장하는 불사조는 늙고 쇠약해지면 자신을 불태우고 그 잿더미에서 다시 태어난다. 거기서 우리는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것들을 벗어던져야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들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현실 속의 동물들 못지않게 우리에게 많은 힘과 지혜를 주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 안의 마법을 일깨우는 존재들이다.

『마법의 힐링 애니멀』 66종의 동물들은 독자들이 책을 펼쳐 자신들의 힘과 지혜를 만나길 기다리고 있다. 이들 중 어떤 동물이 가진 힘과 지혜가 나 자신과 가장 맞을까? 각 동물의 이야기를 하나씩 찬찬히 읽어보고 그 끝에 우리들에게 던져진 ‘의식을 깨우는 질문들’에 대답하면, 나 자신의 모습을 진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힘과 지혜를 찾아 삶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처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동물적인 본성과 신성한 영혼의 본성, 그것을 알아가는 여정에서 나만의 토템 동물을 찾아보면 어떨까?

우리 모두는 내면에 동물의 영혼을 품고 있습니다.
그 동물들은 각자 다른 힘을 지녔고,
우리의 내면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힘을 드러내길 기다리고 있어요.
어떤 동물들이 어떤 힘을 품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독수리, 곰, 돌고래, 늑대 같은 현실 속 동물들부터
유니콘, 용, 불사조 같은 상상 속 동물들까지
66종의 동물들이 각기 품고 있는 힘과 지혜를
편안한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막다른 길에 이른 것처럼 막막할 때,
이 치유의 동물들이 여러분의 내면을 보듬고
가야 할 길을 알려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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