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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곁을 내주는 사람처럼 / 04
1. 봄-꽃을 내주다 미술관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이건희 컬렉션’에서 만난 대구 미술 / 14 산천마다 접종하는 연분홍 물결 -화폭에 내려앉은 봄, 봄, 봄 / 26 인류의 영원한 동반자 -옛 그림에 자리 잡은 나무들 / 38 옛 그림 속의 ‘먹방’ -굶주린 아귀를 구원하는 감로수 / 51 아이는 지상 최고의 꽃 -옛 그림 속의 엄마와 아이 / 62 봄날은 짧고 작품은 푸르러 -나의 은사 백정 이영석의 작품 세계 / 73 2. 여름-그늘을 내주다 다시 가슴 뛰게 하는 ‘꽃들의 해방일지’ -정답게 웃음 짓는 꽃과 나비의 협연 / 86 ‘물멍 피서’와 ‘몸보신 피서’ -옛 선조들의 피서 풍경 / 98 ‘아날로그 손풍기’에 깃든 그림 -부채 속의 옛 그림으로 피서를…… / 109 물, 지혜의 샘에서 기후위기의 경고등으로 -물이 흐르는 옛 그림들 / 121 왕의 뜻을 받들다 -김홍도, 정조 아비의 극락왕생을 빌다 / 132 산사 가는 길 -김홍도, 노승처럼 불법에 깃들다 / 143 3. 가을-산빛을 내주다 가을에, 떠나는 산빛이 그리워 -유영국의 「산」으로 만나는 산 / 156 고개 숙인 11월의 국화 -그림 안에 핀 국화, 그림 밖에 핀 애도 / 162 달빛 아래서 흥에 취하니 -선조들의 가슴에 뜬 달을 그리다 / 173 늦가을의 바다에서 듣는 파도 소리 -이인문의 「총석정」에서 받은 위로 / 184 한없이 사랑스러운 네 발 달린 절친 -디지털 시대에 만나는 옛 그림 속의 반려견 / 190 돌 보기를 군자 대하듯 -단단하고 우직한 ‘괴석’을 품은 옛 그림 / 201 4. 겨울-설경을 내주다 우정의 먹물로 빚은 호랑이 -김홍도와 이인문의 합작품 「송하맹호도」 / 214 한민족이 사랑한 이모티콘 -토끼가 노니는 옛 그림 / 220 눈발을 뚫고 가는 이의 뒷모습 -옛 그림으로 만나는 설경 / 232 매화 꽃잎이 캐럴송을 연주하는 밤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은 조희룡의 「매화서옥도」 / 243 가만히 어깨를 내주는 -이인상의 「설송도」 속의 소나무 / 248 산신으로, 익살꾼으로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호랑이 / 253 닫는 글-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 265 참고자료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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