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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의는 새벽의 집을 지탱해주는 기둥이었다. 가족들은 가족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면서, 자신도 모르던 자기 모습을 새롭게 보게 되면서 튼튼한 사람으로 성숙해간다. 모든 사람은 다 나름대로 독특한 점을 가지고 있음도 발견하게 된다. 대범한 사람, 개방적인 사람, 심사숙고하는 사람, 융통성있는 사람, 곧기만 한 사람, 춤을 잘 추는 사람, 이렇게 가지각색인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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