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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및 기호 설명서론: 성서와 인권1부. 인권과 자유1. 태초에 인권이 있었다│창 1:26-28│인간 창조2. 반드시 형벌을 받으리라│출 21:20│자유와 생명3. 일곱째 날에는 중단하라│출 23:10-12│노동과 쉼4.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2-15│안식일과 평등5. 품삯을 해가 지기 전에 주라│신 24:14-15│임금 체불 금지6. 야웨 앞에서 의로움과 죄│신 24:10-17│채무 관계에서의 책임2부. 인권과 인애7. 헤세드를 받은 자로서 행하라│호세아서│율법의 근본 원리8.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신 27:17│거주권 보장9.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 두라│신 24:17-22│사회적 약자의 권리10. 그의 주인에게 돌려주지 말라│신 23:15-16│도망한 종의 권리11. 종 되었던 일을 기억하라│창 12:10; 47:4│이방인의 권리12. 십일조를 성읍에 내라│신 14:22-29; 26:12-13│인권 보호 기금3부. 인권과 정의13.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여성 인권14.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신 22:29│결혼 제도와 여성15.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출 23:1-8│공정한 재판16.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출 21:12-17; 신 19:1-13│무죄 추정의 원칙17.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5; 21:16; 신 24:7│납치, 유인 금지18. 눈에는 눈, 이에는 이?│출 21:26-27; 신 25:1-3│폭력 금지결론: 인간의 얼굴을 한 율법약어주성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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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법, 인간을 옹호하다!성서의 ‘율법’은 ‘은혜’와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인간을 억압하는 도구처럼 여겨지기 일쑤다. 한국 교회 강단에서 즐겨 선포되는 본문도 아니다. 일반 신자들이 성서를 읽을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본문이기도 하다. 어렵고, 난해하고, 오늘날 우리의 삶과 전혀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상하게까지 보이는 율법. 성서학자인 저자는 율법에 대한 이러한 오해들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답하며, 율법이 인권에 관심을 기울일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밝힌다.인간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율법구약의 율법은 신(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준 것으로, 그 본질상 인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이 반영되어 있다. 저자가 언급하듯 유엔(UN)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 가운데 22개 조항이 신명기와 연결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해 본다면, 구약의 율법이 인권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율법에 대한 해묵은 오해는 사실 율법 자체가 아니라 율법주의로 인한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 만연한 율법에 대한 망각이 성서가 옹호하는 인권에 대한 망각을 낳았다고 주장하며, 인간을 올바르게 존중하기 위해서는 율법의 정신을 되새겨야 함을 피력한다. 이를 위해 자유, 인애, 정의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율법과 인권의 관계를 탐사한다.인권과 자유: 세상의 윤리적 기준을 넘어서는 성도1부 인권과 자유는 창세기의 인간 창조 기사를 통해 인권이 ‘태초부터’ 주어졌음을 천명하면서 시작한다. 고대 근동의 창조 설화나 왕에 대한 이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따라서 평등하다는 성서의 사상은 놀라울 만큼 급진적이다. 더욱이 신분 사회라는 구조적 한계 내에서 서술되었음에도, 종의 생명과 쉼을 보장하고 특히 일한 대가를 제때에 지급해야 한다는 율법의 명령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분의 높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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