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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의 이물감
이성렬 시 · 산문집
이성렬
달을쏘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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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쏘다 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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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오, 시간의 은밀한 책략 13
각설탕 14
잠자에게 16
내 머그잔에 갇힌 아홉 명의 에스키모 18
환상의 책 20
K市 체류기 22
갈랫길에 대한 스트레인질러브 박사의 회상 24
식물의 사생활 2 26
식물의 사생활 3 27
암전(暗轉) 28
치정(癡情)에 대하여 30
사망유희 31
플랑크톤 32
샴페인 34
자연발생주의자 A 씨의 실종에 대한 보고서 36
일상다반사 37
간절하지 않다면 38
블루클럽 39
블랙 코미디 40
유령 6 42
페미니스트 43
벽 속의 서자 45
친절한 맥도널드 씨 48
중세의 가을 51



내 시는 흩어진 편린일 뿐 57
근황 2 58
식물의 사생활 4 59
지상 근무 60
측량도 없이 원망도 없이 61
아기돼지 갈빗살에 대한 몽상 64
우울과 몽상 4 66
흔해빠진 인과율 69
잠복근무 72
행적들 73
자정의 이물감 75
기린여관 77
카라뷰티랩 78
암전 2 80
시간연습 3 82
유령 8 84
유령 10 85
기획자 기술자 87
겨울의 진흙빛 음영 89
행적 -낫 91
식물의 사생활 8 92
비타민이 떨어졌다 93
밤의 향연 95
시간여행자 97



펭귄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관하여 103
여배우 자연발화사건 104
행적 -유령작가들 105
L과 함께 걷다 108
자각몽 110
K市 체류기 -超중력에 대한 보고서 112
조율 -발가벗은 그녀가 계단을 내려오며 분신술을 시연한 것은 114
저녁의 근거 116
나의 절친 유령 117
루비콘강에 내리는 유성우 120
행적 -유리벽 123
‘이그지스트’라는 말을 찬찬히 발음할 때 드러나는 건 125
호수와 사막 사이에 126
6월의 응혈 128
행적 폐가 129
한편, K가 절벽에서 비박하는 사이 도시에서는 131
이 오랜 슬픔들의 끝없는 생몰이라니 132
K市 체류기 -에필로그 133
소리 없이 나의 어둠에 닿은 화물열차 134
낙원에서의 첫 에피소드 135
나는 증인이 되고 싶지 않아 138
낙원에서의 두 번째 에피소드 141
흔(痕) 143
매혹 145

산문 시인의 촉

시의 〈재미〉를 생각한다 149
이름들 158
유령들 167
더블린의 국내 망명자 173
증오의 사회학 180
진실과 허상의 행간: 사채업자의 엄중함에 대하여 187
사회생물학과 애인의 인체해부도 193
시와 정치, 시의 정치 203
윤휴와 마스크의 정치학 212
난장이가 보내온 작은 기억들 220
〈자유〉의 허실에 대한 몇 토막의 명상: 아미쉬, 자유민주주의, 검은 섬 228
프라하의 종소리와 중세의 가을 237
뻬흐 라쉐즈, 혁명과 망각의 도시 246
나는 잘못 생겨났다 253
고독을 발명하다 264

저자 소개 1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KAIST, 시카고 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2년 계간 「서정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여행지에서 얻은 몇 개의 단서』, 『비밀요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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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2g | 148*210*17mm
ISBN13
9791192379166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나의 단정들은 너무 검고 평평하다.
나의 초라함에 대해 그 무엇에게도 불평하지 않는다.
도처에 입 벌린 공중 맨홀들, 서둘러 사라지는 행성들의 뒤통수.
스치는 사물들의 궤적에 고인 그늘을 어찌하랴.
어두운 대기에 입 맞춘, 짧고 쓰디쓴 기억만을 여기 남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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