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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 아이를 삭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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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다른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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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파란 나라의 파랑
최악의 생일
탐정
마을 위원회
비밀의 방
파란 나라의 비밀
특별 위원회
탈출
진실을 알려 줘
일기장
첫 장례식
암호 해독
진실의 날
최초의 기억
1년 뒤

작가의 말

저자 소개1

첫 직장 생활 중 쓴 단편소설 「스미스」로 2009년 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어릴 때 꿈은 디자이너, 변호사, 교사였으나 중학교 때 독서의 재미에 빠지면서 ‘글 쓰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생각 많고 산만하고 대체로 평범한 십 대를 보냈지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이라는 질문에는 고민 없이 “십 대”라고 답한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청소년 소설을 썼다. 궁극적인 꿈은 소설로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이다. 쓴 책으로는 『비밀노트』, 『소녀A, 중도 하차합니다』 『종말주의자 고희망』 등이 있다. 소설 동인 ‘오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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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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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2.67MB ?
ISBN13
9791156336358

출판사 리뷰

어른들만 하나씩 갖고 있는 비밀의 방,
거대한 뱀숲 너머 아무도 본 적 없는 바깥세상…
“이 마을엔 뭔가 있고, 난 그걸 밝혀낼 거야.”

파랑이와 우령이는 이 마을에 처음 생긴 중학교의 1학년이다. 우령이가 엄마 아빠가 싸운다며 우울해하다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듯 전학을 가 버리자, 파랑이는 그간 묻어 두었던 마을에 대한 의심들을 하나씩 다시 꺼내기 시작한다. 이사를 온 후 한 번도 거대한 뱀숲 너머 파란 나라 밖으로 나가 본 아이가 없는 것, 한번 이사를 간 아이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 뱀숲 근처 아지트에는 알 수 없는 암호가 새겨진 바위가 있다는 것, 이 마을의 모든 어른은 각자 자기만의 ‘비밀 방’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은 절대 들어가 볼 수 없다는 것 등이다.
파란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직업인 ‘탐정’을 꿈꾸던 파랑이는,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는 어른들을 뒤로한 채 우령이를 찾아 나설 결심을 한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어려워하던 와중에, 미스터리를 함께 밝힐 동료 둘을 만난다. 아빠에게 학대를 당해 늘 몸에 ‘무늬’가 있는 우주와, 우주를 데리고 방과 후 수학 수업을 하곤 하는 ‘미로 쌤’이다.
파랑이와 우주는 미로 쌤의 어머니이자 이 마을의 창립자이기도 한 교장선생님이 주재하는 마을위원회 회의를 엿듣게 된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마을 부모들의 말들 사이에서 들려온 놀라운 이야기. 바로 우령이가 ‘삭제’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삭제’를 당했다는 건 대체 무슨 뜻일까?
이 마을은 정말로 우리를 위한 유토피아일까?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노래 〈파란 나라〉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저자의 전작 《소녀A, 중도 하차하다》가 스타 오디션, 학교 폭력, 타로점 등 청소년들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품이었다면, 신작 《이 아이를 삭제할까요?》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더 깊고 짙은 파랑의 바닷속으로 잠수한 듯한 신비로움에 미스터리가 더해졌다.
어른들에게 익숙한 동심의 노래 〈파란 나라〉는 이 소설의 중요한 모티브 중 하나다. 저자도 이 노래를 듣고 소설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아이들의 나라’를 표현한 이 노래의 어느 구절엔가 이 소설의 가장 큰 주제 의식이 숨어 있다. 소설을 읽을 때 〈파란 나라〉를 찾아서 들어 보며 결말을 마음껏 상상해 보거나, 몽환적 분위기에 푹 빠져 본다면 더욱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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