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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영화 제작론
심은록
북바이북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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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Ⅰ. 서론

영화 개인 제작 시대|AGI로 가는 도상에서의 호모 AI

Ⅱ. [AI 수로부인] 제작 과정과 제1세대 AI영화 툴

1. 편집과 선택
DIY 영상 제작, 해리 포터 바이 발렌시아가 튜토리얼|AI영화는 편집과 선택의 싸움|AI영화의 제작 프로세스|발전하는 AI 편집 툴
2. 스크립트 및 시나리오
[AI 수로부인]의 구조|[AI 수로부인]의 배경과 내용|대규모언어모델과 챗봇|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생성|콘티의 혁명|개념적 선택|[AI 수로부인]으로 보는 편집 예시
3. 이미지 및 영상 생성
‘벨라미’, AI가 부활시킨 렘브란트|생성형 AI 이미지 툴(TTI)과 프롬프트|메인 캐릭터 생성 조건|생성형 AI 이미지 툴(TTI)과 플랫폼|생성형 AI 영상 툴(TTV)|민낯 그대로의 제1세대 AI영화|AI와 스톡 서비스
4. 음성 및 음악, 음향효과 생성
AI와 사운드 생성|클로바 더빙|D-ID와 타입캐스트|일레븐랩스와 다양한 TTS|생성형 AI 오디오 및 음악의 발전|최초의 AI 작곡가 아이바|생성형 AI 음향효과 툴(TTSE)|DAW와 [해가] 프로듀싱|AI 음악 콘테스트, 인간과의 협연|AI 음악의 압축과 편집
5. AI영화와 저작권
AI영화와 편집저작권|AI 편집저작물과 개념적 선택|사진기의 등장과 AI|창의성과 마스터 마인드에 관한 논의|개념 선택과 랜덤 선택|AI 툴의 라이선스
6. 후속 작업 및 마케팅
영화의 등급분류 신청|영화 총제작 단계와 마케팅|포스터와 트레일러 제작|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등록|AI를 긍정적 방향으로
7. 멀티모달형 AI 영상 비교: [AI 수로부인]과 [중국 신화]
중국의 AI드라마

Ⅲ. 제2~3세대 AI영화 툴

1. 제2세대 생성형 AI의 특징
멀티모달 전쟁의 서막|애니투애니 시스템 지향|빅테크 TTV의 종횡적 비교와 그 이유
2. 오픈AI의 소라, 제2세대 TTV의 선도자
전 세계를 뒤흔든 1분 영상|TTV의 물리적 현상 반영과 한계|소라의 고도화된 편집 기술|TTV의 확장 및 연결 편집|비주얼 패치와 방대한 학습량
3. 영상 종합 플랫폼을 향한 구글의 TTI와 TTV
구글의 이마젠|비디오포엣, MM-LLM의 구현|비디오포엣의 음악·음향효과 에디팅|구글의 뤼미에르
4. 메타의 예측하는 비생성모델 V-제파와 TTV
메타의 TTV: 메이크어비디오, 에뮤 비디오|AGI로 가는 초석, 메타의 V-제파
5. 스테이블 디퓨전 3.0, 전문가용 TTI·TTV
믿고 쓰는 스테이블 디퓨전
6. 중국다운 중국 TTV, 비두와 클링
전면 경기 혹은 전면전?|소라를 겨냥한 TTV, 비두|소라보다 먼저 상용화된 클링|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중국의 AI
7. 제2세대 편집 툴, AI 빅테크와 협업하는 프리미어프로
TTV와 뗄 수 없는 편집 툴|오브제 수정과 영상 생성|파이어플라이와 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상 생성|편집 전과 편집 후의 영화
8. 제3세대 AI영화, 감성 툴과 3D 발전
감성적 TTV와 3D 영화|EMO, 감성 TTV의 시작|3D 영화 약사와 다양한 생성형 AI 3D 툴|사용자 친화적인 AI 3D 툴|딥모션으로 3D 영상 생성|엔비디아의 TT3D|장애인을 위한 AI영화

IV. AGI 도상에서의 AI영화 이론

1. 일반세계모델, AGI의 시작
슘페터의 돌풍 앞에 선 예술|일반세계모델은 TTV를 타고|2024 세계정부정상회의와 AI 펀딩설|빅테크들의 일반세계모델|일반세계모델의 방향성|AGI와 ASL의 단계|[AI 수로부인]의 제작비와 인력
2. AGI 도상에서의 AI영화 이론
AI와 인간의 한계|기술과 예술 그리고 콘셉트|백남준과 21세기 예술의 본질|예술의 종말 혹은 예술가의 죽음?|사실과 환각 사이에서|AI에게 여백의 의미|알파고의 창의성|인간 지각의 실체와 환각|‘호모 AI’의 인간학|AI는 눈을 감을 수 있을까?
3. AI영화와 들뢰즈의 시네마
AI영화와 운동-이미지, 시간-이미지|AI, 예술의 근원적 의미를 묻다|노이즈에 담긴 여러 상징들

V. 결론

제1세대부터 제5세대까지의 AI영화|고대의 꿈, 오토마티즘|‘바깥’을 보는 창으로서의 제5세대 영화

부록

1. 국제 AI 영화제 리스트, 심사기준과 작품 경향
2. [AI 수로부인] 제작과 그 이후
3. [AI 수로부인]에 사용된 생성형 AI 서비스 툴
4. 영상 관련 AI 간략 연대표
5. 생성형 AI 관련 백서
인덱스_ 생성형 AI 툴

저자 소개 1

199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HESS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단에 섰다. 현재 ㈜나라지식정보의 AI 아트디렉터와 상임 연구위원으로 일하는 한편, 프랑스를 거점으로 동서양을 오가며 미술 비평가와 전시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특별전(2024), 강릉 청소년 동계올림픽 특별전(2024),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전(2019), 평창 패럴림픽 기념 전시(2018),ㅍ유네스코 전시(파리 201
199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HESS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단에 섰다. 현재 ㈜나라지식정보의 AI 아트디렉터와 상임 연구위원으로 일하는 한편, 프랑스를 거점으로 동서양을 오가며 미술 비평가와 전시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특별전(2024), 강릉 청소년 동계올림픽 특별전(2024),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전(2019), 평창 패럴림픽 기념 전시(2018),ㅍ유네스코 전시(파리 2018, 2015), 유엔 제네바 사무국 전시(2017), 광주비엔날레 특별전(2016) 등 수십 회 국제전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AI아트와 ChatGPT』(솔앤유), 『양의의 예술: 이우환과의 대화 그리고 산책』(현대문학), 『이성자의 미술』(미술문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가 10』(아트북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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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70*240*30mm
ISBN13
9791190812597

책 속으로

현재 AI 진영은 AI 부머(지지론자)와 AI 두머(신중론자)로 나뉘고 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예견하는 점은 머지않아 AGI(나아가 ASI)가 도래할 거라는 사실이다. AI 부머는 AI를 ‘인류의 불’과 같다고 말한다. 불이 재난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인류의 발전에 꼭 필요한 것처럼, AI의 사업화와 활용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자고 주장한다. (…) 반대로 AI 두머는 AI를 ‘핵무기’에 비유한다. 킬러로봇처럼 인류를 파괴할 수 있다 고 경고하며, 발전과 규제를 주장한다.
--- p.21

기본적인 편집 툴은 어도비의 프리미어프로, 애프터이펙트, 애니메이트를 사용했으며, 맥에서는 파이널 컷 프로를 이용했다. 이 외에도 가벼운 용량으로 AI 영상 효과를 내는 필모라와 젠모, 캣컷과 무브픽의 파티클 기능, 모션 닌자의 눈, 큐브 효과와 더불어 스토리제트 등을 사용했다. 파티클(애프터이펙트에 플러그인으로 사용)이라는 기능은 대단히 효과적이고 좋으나, 노트북에서는 용량과 연동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원본 파일과 그 위에 얹힌 효과를 합성해 변환한 MP4 파일을 사용했기에 수정할 때마다 번거로웠다. 참고로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AI 툴은, 용량은 가벼우나 업스케일이 필수이다.
--- p.36

달리3은 비교적 쉽게 일관성 있는 캐릭터와 동일 캐릭터의 다양한 멀티 뷰를 생 성해낸다. 하지만 일관성이 지켜진 대신 다양성이 줄어들었다(2024년 1월 기준). ‘한복’이라는 요구가 추가될 때 더욱 그러하다. “스타일리시한 젊은 여성”이라고 하거나 다른 유형의 이미지를 요청하면 훨씬 더 다양한 얼굴이 생성된다. 그만큼 한복 입은 여성에 대한 데이터가 많지 않고, 학습 훈련이 덜 된 문제일 테다. 멀티 뷰와 관련해서도, 만화 튠과 같은 경우에는 제1세대 툴로도 오래전부터 가능했다. 만화나 웹툰을 그릴 때, 멀티 뷰를 먼저 그리고 시작하기에 그만큼 양질의 데이터가 많이 사용됐다. 앵글도 마찬가지다. 풍경이나 오브제는 다양한 앵글이 가능했지만, 메인 캐릭터를 유 지하면서 앵글의 변화를 시도할 때는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로 생성되지 않았다.
--- p.86

소라, 뤼미에르, 에뮤, 스테이블 디퓨전 3.0 비디오 등으로 생성한 영상이 일반 영화만큼 좋아진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편집은 중요할 것이다. 실제 촬영한 영화도 ‘편집 전의 영화와 편집 후의 영화가 있다’고 할 정도로 ‘편집’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감독 혹은 창작자의 의도에 따른 섬세한 편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1분 혹은 수 분의 영상이 잘 만들어졌다고 할지라도,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결국 편집 툴을 거쳐야 한다. 영화에는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 더빙, 음향효과가 필요하기 때 문에 AI가 생성한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랜 과정을 거쳐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일반 영상도 역시 편집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AI 생성물은 아직까지는 실제 촬영과 많은 격차가 있기에 편집 작업은 그만큼 더 필수적이다.
--- p.255

2023년에서 2024년 현재까지 AI영화제 출품 작품 경향은 제1세대 영화 스타일로 환상, 공포, 비구상적 초현실주의 스타일, 애니메이션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러닝타임은 대부분 2~5분 정도였다. 대사나 더빙은 거의 없었고, 해설 내레이션이 대부분이었다. 극한 감성적 표현이 없는 경우에는 내레이션에 AI를 사용하거나, AI로 생성한 음악도 가끔 눈에 띄었다. AIFF 2024의 대상작 〈Get Me Out〉의 경우에는 사실주의적 경향이 있는 구상적 초현실주의, 환상 스타일에 러닝타임도 6분 34초로 제2세대 영화 스타일로 접근하고 있다. 이로써 2025년도부터는 단편영화나 피처 영화의 러닝타임에 가까운 AI영화가 제작될 가능성이 보인다.

--- p.397

출판사 리뷰

총제작 기간 한 달, 총장비 노트북
AI영화 최초 국제영화제 상영작 [AI 수로부인]

“이 영화는 한 달 만에, 세 명이 노트북 세 대로 만들었다.”


2023년 10월 AI가 만든 영화 [AI 수로부인]이 극장에서 공개됐다. [AI 수로부인]은 AI가 시나리오를 쓰고, 캐릭터를 생성하고, 영상·배경음악·음향효과를 만들고, 수정까지 하면서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52개의 생성형 AI 툴이 사용됐고, 참조한 것까지 합하면 100여 개에 달한다. 바야흐로 장비, 인력, 장소 등 수많은 제작 비용과 절차가 필요한 영화를 개인이 생성형 AI로 만들 수 있는 ‘개인 AI영화 제작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생성형 AI 툴을 다루는 도서가 다수 나오고 있지만, 기본적인 사용법을 안내하는 데 그치고 있어 AI영화를 제작하려는 이들에게 영화를 제작할 만큼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감안해 『AI영화 제작론』에는 [AI 수로부인] 제작진이 영화를 만들면서 사용한 생성형 AI 툴의 사용법을 비롯해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정보들을 여실히 담고자 했다.

챗봇, 이미지, 영상, 음악, 더빙, 3D까지
200여 개의 생성형 AI 소개


『AI영화 제작론』에서는 [AI 수로부인]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200여 개의 생성형 AI를 소개하며 종합예술로서의 영화 제작법을 알려준다. 1부 ‘서론’에서는 AI영화의 역사와 현주소를 조망하며, [AI 수로부인]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2부 ‘[AI 수로부인] 제작 과정과 제1세대 AI영화 툴’에서는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챗GPT, 빙, 바드, 클로바X, 스테이블 디퓨전, 달리, 미드저니, 젠모, 캣컷 등 생성형 AI 툴을 주로 분석하며, [AI 수로부인] 제작 과정의 노하우와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소개한다. 3부 ‘제2~3세대 AI영화 툴’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나온 빅테크 기업의 생성형 AI 툴을 위주로 소개한다. 4부 ‘AGI 도상에서의 AI영화 이론’에서는 생성형 AI 툴의 진화를 예상하며 ‘AI영화 이론’과 21세기 인간학인 ‘호모 AI’를 간단하게나마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5부 ‘결론’에서는 AI영화의 미래에 대한 문제 제기와 청사진을 제시한다. 더불어 부록에서는 생성형 AI 툴의 발전 향상과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백서를 소개하고, AI영화 제작에 쓰이는 기술의 장단점과 보완점을 짚어본다.

AI영화 제작 과정과 이론적 배경이 담긴
세계 최초 AI영화 전문서

“AI는 예술의 새로운 붓과 팔레트가 될 것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AI영화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자면, 아직 1세대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이미 AI 시대에 대해 여러 가지 예상과 우려를 하고 있기에, 이 시대의 AI영화를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미래의 AI영화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I는 바쁜 세상에 스쳐 지나가며 놓친 것을 상기시켜줄 수도 있고, 소소한 것 뒤에 숨겨져 보지 못했던 것을 드러낼 수도 있다. AI가 이러한 것들을 담아 영화로 구현하여 우리 모두 향유할 수도 있다. 이것이 우리가 꿈꿀 수 있는 미래의 AI영화이다. 『AI영화 제작론』은 생성형 AI 툴의 활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살펴보고 싶은 일반인이나, AI영화를 제작하고자 하는 영화업계 전문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AI영화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려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추천평

이 책의 으뜸 덕목은 저자가 더 이상 그럴 수 없으리만치 자세하며 겸허하게 [AI 수로부인]을 만들면서 깨달은 시행착오들과 한계를 전한다는 것이다. 그것들을 읽다 보면, 저자와 동료 들이 흘렸을 ‘피, 땀, 눈물’이 생생히 떠올라 숙연해질 수밖에 없다. - 전찬일 (영화비평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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