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민중의 적
베스트
영화/드라마 top100 3주
가격
25,800
25,8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발송까지 3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헨리크 입센

관심작가 알림신청
 

Henrik Ibsen

헨리크 입센은 흔히 ‘사회문제극’의 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의 스펙트럼은 매우 광범하다. 입센은 1850년 필명으로 발표된 <카틸리나>로써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막의 극적 에필로그’라는 부제가 붙은 <우리 죽어 깨어날 때>(1899)까지 반세기에 걸쳐 1편의 단막극을 포함하여 모두 25편의 희곡을 썼다. 그의 극작품들은 초기의 민족적 낭만주의극, <인형의 집>(1879)으로 대표되는 사회문제극, <들오리>(1884)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영혼 깊은 곳을 탐색하는 상징주의극으로 굳이 범주화할 수 있겠다. 민족적 낭만주의에 싸여있던 입센은 음습하고 편협한
헨리크 입센은 흔히 ‘사회문제극’의 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의 스펙트럼은 매우 광범하다. 입센은 1850년 필명으로 발표된 <카틸리나>로써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막의 극적 에필로그’라는 부제가 붙은 <우리 죽어 깨어날 때>(1899)까지 반세기에 걸쳐 1편의 단막극을 포함하여 모두 25편의 희곡을 썼다. 그의 극작품들은 초기의 민족적 낭만주의극, <인형의 집>(1879)으로 대표되는 사회문제극, <들오리>(1884)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영혼 깊은 곳을 탐색하는 상징주의극으로 굳이 범주화할 수 있겠다.

민족적 낭만주의에 싸여있던 입센은 음습하고 편협한 고국을 떠나 자의적 망명으로 1864년부터 27년간 이탈리아와 독일에 머물렀다. 그 기간 동안 입센은 비로소 노르웨이의 지방성을 극복했고 유럽은 물론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했다. 고국을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입센은 본격적으로 ‘명제극의 창시자’, ‘사회변혁의 옹호자’, ‘삶의 위선에 반대하는 투쟁자’, ‘천박한 소시민적 삶의 투쟁자’가 될 수 있었다.

입센의 대표작들로는 <페르 귄트>(1867), <인형의 집>, <유령>(1881), <민중의 적>(1882) 등이 거명되고 있으나 어느 작품에서든 한 개인의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 삶에서의 모토와 원칙을 고수하려는 치열한 투쟁을 읽어낼 수 있다. 희곡은 물론 매우 많은 시를 썼고, 화가이기도 했던 입센은 자신이 정력적으로 활동하던 때의 조국이 스웨덴의 지배하에 있었고 민도가 낮았기 때문에 신이 자신에게 부과한 소명이 “바로 민중을 일깨우고 크게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라 굳게 믿었고 그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작가로서 평생 투쟁했다. 입센은 현재 세계 GDP 5위 안에 드는 부국(富國) 노르웨이가 가장 자랑하는 시인이며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그야말로 입센의 도시로 잘 가꾸어져 있다.

헨리크 입센의 다른 상품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同) 대학원을 졸업하고 앙토냉 아르토의 연극이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객원교수를 거쳐 배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2년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ULL) 커뮤니케이션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하였다. 연극 이론 및 극작술, 공연미학에 관련한 논문과 칼럼을 여러 편 썼으며, 「골고다의 딸들」(한웅출판, 1992」, 「바람의 전쟁」(열린세상, 1996」 등의 번역소설과 번역 희곡 「유령소나타」(지만지, 2014)와 「바다에서 온 여인」(지만지, 2015)를 펴냈다. 또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同) 대학원을 졸업하고 앙토냉 아르토의 연극이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객원교수를 거쳐 배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2년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ULL) 커뮤니케이션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하였다. 연극 이론 및 극작술, 공연미학에 관련한 논문과 칼럼을 여러 편 썼으며, 「골고다의 딸들」(한웅출판, 1992」, 「바람의 전쟁」(열린세상, 1996」 등의 번역소설과 번역 희곡 「유령소나타」(지만지, 2014)와 「바다에서 온 여인」(지만지, 2015)를 펴냈다. 또한 그는 연극 현장에서 극작가 및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연극, 뮤지컬, 오페라,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였고 현재 극단 인공낙원 대표, 극단 하땅세 상임 연출로 활동중이다. 대표작으로는 희곡 「창밖의 앵두꽃은 몇 번이나 피었는고」, 「3cm」, 「푸른 개미가 꿈꾸는 곳」이 있으며, 연극 「유령소나타」, 「루나사에서 춤을」, 「목소리」,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 「애랑연가」, 오페라 「류퉁의 꿈」 등을 연출하였다.

조태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9쪽 | 128*188*14mm
ISBN13
9791173072215

책 속으로

호브스타 : (소동 속에 소리치며) 사회 전체를 파괴하려는 자는 누구든 민중의 적임이 틀림없소!
스토크만 박사 : (더욱 분개하며) 거짓을 일삼는 사회가 파괴된다 한들 뭐가 그리 대수요! 폭삭 망해야 한다니까! 거짓 속에 사는 자들은 해충처럼 박멸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결국 나라 전체를 오염시킬 거요. 그리하여 나라가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겁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난 진심으로 말하노니, 온 나라를 멸하게 하고, 그 백성들을 절멸케 하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 연극사에서 입센은 근대극의 아버지로 불리며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1882년 작 〈민중의 적〉은 사회·정치적 드라마로 공동체와 개인, 진실과 권력, 다수의 폭력성 등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온천 보건의 스토크만 박사는 관광지로 부상하며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자원인 온천에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온천수 오염 문제를 공론화해 해결하자는 데 지역 진보 언론과 시민단체가 뜻을 모은다. 한편 스토크만 박사의 친형이자 시장인 페테르는 온천수 오염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 관광 산업이 타격을 입어 지역 경제가 크게 흔들리게 될 거라는 주장이다. 스토크만 박사는 페테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믿었던 언론과 시민단체가 결정적 순간에 페테르 편에 서면서 박사는 공공의 이익을 해하는 “민중의 적”으로 낙인찍힌다.

진실을 알리는 것이 주민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옳은 길이라고 믿는 스토크만 박사와 경제적 손실을 두려워하는 마을 지도자들과 언론, 다수 주민의 갈등은 개인 양심과 공동체 이익 사이의 충돌을 극명하게 보여 준다. 진실을 말하는 소수와 이를 억압하려는 다수의 권력 투쟁에서 진실이 오히려 배척될 수 있다는 작품의 주제는 아서 밀러가 《모두가 나의 아들》, 《시련》을 창작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입센은 민주주의에서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때로는 다수가 진실을 왜곡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강조한다. 입센은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사회의 위선과 권력 구조를 비판하고, 진실을 알리는 사람의 고통과 고독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의미하게 다가온다.

《민중의 적》은 진실을 위한 투쟁이 때로는 외로운 싸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며, 도덕적 용기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5,800
1 2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