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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The Classic (25th Anniversary Crossover Album) [투명 컬러 LP]
박기영 - The Classic (25th Anniversary Crossover Album) [투명 컬러 LP]
박기영 - The Classic (25th Anniversary Crossover Album) [투명 컬러 LP]
LP 박기영 - The Classic (25th Anniversary Crossover Album) [투명 컬러 LP]
한정반 / 게이트폴드
박기영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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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LP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재킷/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 따라 경미한 재킷 주름, 모서리 눌림,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속지(이너 슬리브)는 디스크와의 접촉으로 인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외관상 불량 확인되는 상품을 개봉 시엔 반품/교환 처리 불가합니다.
2) 디스크 라벨은 공정상 매끄럽게 부착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겉포장 비닐은 품질보증대상이 아닙니다.
3) 일본 제작 LP는 대부분 겉비닐이 밀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4)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는 본사에서 공지 없이 증정 종료될 수 있습니다.

※ 재생 불량
1) 침압 조절 기능이 없는 턴테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 (주로 올인원 형태 모델) 다이내믹 사운드의 편차가 큰 트랙을 재생할 때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침압 조절이 가능한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2) 디스크는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전용 제품으로 이를 제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바늘에 먼지가 쌓이는 경우에도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1) 열을 가하여 제작하는 바이닐 공정 특성상 디스크 표면이 미세하게 울렁거리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생이 불안정한 경우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시면 좀 더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합니다.
2) 재생 음역의 왜곡을 최소화 하고 반복 재생시에도 최대한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디스크 센터 홀 구경이 작게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턴테이블 스핀들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전용 제품 등을 이용하여 센터 홀을 조정하시면 해결됩니다.
3)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이는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컬러 디스크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는 불량이 아니므로 개봉 후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1) 컬러 디스크는 웹 이미지와 실제 색상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 컬러 디스크의 특성상 제작 공정시 앨범마다 색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컬러 디스크는 제작 과정에서 다른 색상 염료가 섞여 얼룩과 번짐, 반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반품/교환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LP는 잦은 배송 과정에서 재킷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재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디스크

Disc

  • A1 Nella Fantasia
  • A2 위대한 꿈(The Greatest Dream)
  • A3 Caruso Deut with 유채훈
  • A4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 A5 Casta diva
  • B1 O min babbino caro
  • B2 Habanera Deut with 유성녀
  • B3 동백 아가씨
  • B4 툭 내리던 오후
  • B5 Pie Jesu

아티스트 소개3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가수 생활을 한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노래를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곡을 쓰고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이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이 달콤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박기영이라는 이름을 걸고 음악을 사랑하기엔 세상은 너무나 묽어졌다. 그리고 그녀는 운명처럼 '산티아고 가는 길'을 만났다. 그렇게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향해 걸음을 내딛었고, 순례를 마친 지금 그녀는 '진짜' 박기영이 되었다. ----------------------------------------------------------------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가수 생활을 한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노래를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곡을 쓰고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이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이 달콤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박기영이라는 이름을 걸고 음악을 사랑하기엔 세상은 너무나 묽어졌다. 그리고 그녀는 운명처럼 '산티아고 가는 길'을 만났다. 그렇게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향해 걸음을 내딛었고, 순례를 마친 지금 그녀는 '진짜' 박기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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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장사가 안돼는 록이라는 장르를 여가수가 표방한다는 것은 이 땅에서 명백히 모험이다. 밴드 속에서 자우림의 김윤아와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그리고 작곡은 하지 않지만 주주클럽의 주다인 정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록 시장에서의 솔로는 서문탁, 박혜경, 박기영 등이 있다. 이들은 분명 소수지만 일천한 우리 록 음악계에 조금이라도 다른 색을 넣으려는 몇 안돼는 선두주자들이다. 박기영(동물원과 거리의 시인들에도 같은 이름의 남자가 있다)은 데뷔하기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그녀는 초등학교시절 피아노로 두 차례의 전국대회를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탤런트 박은혜의 소개로 고등학교 때는 <가위 바위 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1개월간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연말 결선에서의 1등으로 담당 PD에 의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매니저였던 김철을 소개받는다. 중 3때 처음으로 밴드에 들어간 그녀는 대학 시절에도 블루레인이란 밴드에서 공연을 하며 자신의 분위기를 찾을 수 있었고 여기에서의 활동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데 많은 정신적 힘을 얻었다. 1998년에 발표한 앨범은 그룹 미스 미스터의 기타리스트 김민정이 작곡한 ‘기억하고 있니’가 라디오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시원한 듯하면서 허스키함이 앳된 그녀의 목소리에 실린 앨범 수록곡들은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지만, 앨범보다는 다른 가수의 게스트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기서 그녀는 청중을 주도하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심지어 앵콜을 받아내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다. 그녀의 곡이 4곡 들어가며 좀 더 록의 모습에 가까워진 2집은 발매되자마자 ‘시작’이 라디오에서 끊이지 않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 곡과 후속곡으로 인기를 얻은 ‘마지막 사랑’의 힘을 얻어 앨범판매고는 20만장을 넘겼다. 경쾌한 모던 록 ‘우리 사이’과 ‘약속’, 아프리카 토속악기로 신비감을 입힌 ‘사막의 문’, 김종서의 멜로디 라인이 살아 있는 ‘With me''가 수록된 이 앨범은 특히 그녀가 만든 곡들이 독특한 어두움을 발산하며 자기의 색깔을 분명히 한다. ‘밀레니엄’은 록의 기운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대곡으로 그녀가 생각하는 세상 속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얼터너티브한 사운드가 빛나는 ‘내가 생각했던 세상은’에서는 현실에 동화되어 가는 자신을 채찍질하는 그녀를 느낄 수 있다. 수없이 많은 공연과 축제에 게스트로 불려나간 그녀는 밴드와 1년여간 호흡을 맞추며 새롭게 편곡을 한 곡들로 2집 마무리 공연을 했다. 그러나 무리한 스케줄의 강행군으로 성대결절이라는 병을 얻고 두 달간 절대 안정의 시간 속으로 의지해야만 했다. 2집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제가 만든 노래를 많이 부르고 싶어요”라던 자신의 소원을 실현시킨 앨범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디렉팅까지 손을 댄 그녀의 욕심은 하드록, 얼터너티브, 모던록, 록큰롤 등 자신이 하고자 했던 록의 색채를 맘껏 집어넣었다. 펑키한 ‘Intro''를 지나 3집 활동기간 내내 사랑을 받은 ’Blue sky'', ‘마지막 사랑’을 연상시키는 모던록 ‘널 보낸 나를’, 서우영이 참여한 ‘어두운 상상’, 윤도현, 홍경민이 같이 한 ‘혼잣말’ 등의 곡들이 포진되어 있는 이 앨범은 전작처럼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진 못했지만 그녀의 골수 팬들을 더욱 만족시켰으며 록커로서 그녀의 이름을 되새긴 앨범이다. 모든 곡으로 앨범을 만든 그녀가 앞으로 나아갈 길은 “진짜 음악을 사랑할 줄 알고, 들을 줄 알고, 판단할 줄 아는 대중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그녀의 메시지처럼 그러한 음악을 실현시키는 일일 것이다.

- 제공 : IZM (www.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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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머문 시선』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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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매일
2024년 11월 26일
시간/무게/크기
2500g | 크기확인중
제조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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