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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가 함께하는 눈이깊은아이 '철학을 말하다' 첫 번째 작품 《마키아벨리 씨, 국가는 누구인가요?》. 이 시리즈는 어려운 사상을 이야기와 함께 구성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인류가 기억하는 철학자, 사상가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의 사유를 들여다봅니다.
반장과의 갈등, 마키아벨리는 해결책을 줄 수 있을까요? 엄격한 반장에 대해 불만을 품은 준우. 도서관에서 닉 영감, 마키아벨리를 만납니다. 매부리코, 불을 뿜어내는 듯한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무시무시한 말을 늘어놓는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악마 닉 영감’이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준우는 국가를 걱정하는 닉 역감의 모습이 알려진 것과는 달라서 무섭지 않습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예리한 시각을 담고 있는 《군주론》은 강력한 지도자를 호명합니다. 그 단호한 글 덕분에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고, 지도자의 후함 보다는 강한 면을 강조하는 '마키아벨리즘'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군주론》은 국가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걱정이 담겨 있고, 민을 생각한 공화주의적인 면모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의 사유는 결국 고향인 피렌체와 이탈리아 사람들의 평화를 향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안정과 평화를 꿈꾸었던 마키아벨리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국가란 누구인가’란 윤리적인 질문에 다가가봅니다. 현실 감각을 키워가며 보편의 가치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 눈이깊은아이가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