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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한상남 편
삼성출판사 200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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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왕위에 오르기까지
왕세자 양녕
조선초기의 역사
양녕과 효령
새 왕세자

2. 젊은 임금, 새정치
새 임금의 첫 시련
쓰시마 정벌
집현전의 학사들
울며 고기를 먹는 정승

3. 태평 성대를 위하여
우애 깊은 임금
빛나는 과학정신
'예'와 '악'이 함께 하면
지혜로운 임금,어진 정치
아버지 같은 정승

4. 영원히 빛날 업적
철통 같은 국방 정책
훈민정음 창제
유교 정치와 불교 신앙

저자 소개 1

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저것이 무엇인고-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이 여러 권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피노키오』
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저것이 무엇인고-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이 여러 권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피노키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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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 : 한상남
1953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1995년에는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시집 '눈물의 혼'과 어린이를 위한 책 '정약용', '광개토 대왕', '효 이야기', '억세게 운이 좋은 사나이', '쉽게 풀이한 세계 명언' 등이 있다.
그린이 : 신영은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경디자이너학교에서 그림책 창작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동경 세츠모드 세미나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우고,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유아 능력 개발 백과', '졸리 졸리', '꽁지와 뭉치', '과학 동화 ⅠⅡⅢ'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22508

책 속으로

형법에서 특히 손꼽을 수 있는 세종의 업적은 삼복법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삼복법이란 한 가지 사건을 세 번 재판하여 잘못 판결하는 일을 막도록 하는 제도로, 이는 오늘날의 3심 제도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나라에서는 500년 전에 이미 억울한 판결을 받은 사람이 세 번까지 새로이 판결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었던 것입니다. 또 그 때에는 태형이라고 하여 죄인을 때려서 벌을 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세종은 태형을 내릴 때 볼기짝만을 때리는 태둔법을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죄인을 잘못 때려서 간장이 상하거나 몸의 일부가 못 쓰게 되어 평생을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벌을 내릴 때에도 노인이나 어린이는 특별히 보호하게 했습니다. 여든 살이 넘은 노인이나 열 살이 못 된 어린이는 감옥에 가두지 않도록 했습니다.

세종의 어진 마음은 당시에 짐승처럼 취급되던 노비에까지 미쳤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관청이나 양반집에는 여러 명의 종이 있었습니다. 남자 종은 '노'라고 하고 여자 종은 '비'라고 하는데, 이들은 자기 주인을 위해 평생 짐승처럼 일해야 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물건처럼 팔려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노비를 학대하는 것이 법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노비가 순종하지 않거나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는 주인이 마음대로 벌을 내리거나 죽이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 p.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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