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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통역사가 아니지만 통역까지 하게 되었다
제가 통역을 하라고요? 유로맘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됐을까 유로맘 어머니의 교육법 어머니가 나에게 물려준 선물 2장 부모가 숫자에 무관심해야 아이는 영어를 사랑한다 엄마들한테(나한테) 하고 싶은 말 정서 위에 얹는 영어 3장 유로네의 쓸모 있는 영어: 유로네 영어의 특성 4대 영역 안에서의 균형: 영어 전용 회로와 모국어 습득 방식 모국어와의 균형: 일상에 녹아드는 영어 환경 일상 안에서의 균형: 부모가 다하는 영어가 아닙니다! 정서적 균형 CHECK - 두 번째 언어, 언제 노출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4장 ‘영알못’ 엄마, 아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발음이 좋은 부모가 아니라서 저는 영어를 잘하는 부모가 아니라서 결국 영어유치원만이 대안 아닌가요? 결국 한국식 입시 영어로 귀결될 텐데, 시간 낭비 아닐까요? 5장 부모 주도의 일상 영어, 처음부터 잘 되었을까요?: 유하 이야기 일상 대화 거부 - 원인과 해결책 영어 노래 거부 - 원인과 해결책 영어 영상 거부 - 원인과 해결책 영어 그림책 거부 - 원인과 해결책 6장 아이가 둘 이상 있는 집에서 만들어 주는 영어 환경: 로하 이야기 엘사 말고 안나처럼 언니가 만들어 주는 환경 노래 노출 시작 로하도 피하지 못한 거부 반응 역할놀이 리딩의 시작 CHECK - 한국어와 영어 7장 실전편: 도구를 활용한 영어 환경 만들기 영어 교육 체크리스트 근간이 되는 가설 영어 환경 만들기 전 세팅 노출 도구별 환경 만들기 1: 노래&영상 CHECK - 연령별 영어 영상 추천 노출 도구별 환경 만들기 2: 그림책 CHECK - 좋은 책 고르는 팁 CHECK - 유로맘 픽 : 연령별 베스트 그림책 환경이 잘 조성되었다는 증거 내가 하는 자부심 8장 유로와 한마디: 문장 적용하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말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
유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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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친정엄마한테 물어봤어요.
“그래서 엄마는 내가 이렇게 큰 거에 만족해?” ‘응 만족해’라고 대답하겠지, 하고 멍 때리고 있던 저에게 엄마는, “내가 왜 만족해? 그게 왜 내가 만족해야 하는 일이야?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자기가 행복하게 사는 게 만족이지 왜 내 만족이야?”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것처럼 얼얼하더라고요. ‘아니, 뭐야? 우리 엄마 이렇게 멋질 수 있는 거야?‘ 이쯤 되니 엄마가 완전히 달라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럼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아이와 분리된 상태에서’ 교육을 할 수 있었어? 어디 뭐 미국이나 외국에서 살다 오신 분도 아니고 완전 토종 한국 분이.” “몰라 그냥 난 내 생활이 막 화려하거나 완벽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그만하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고 내 삶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너한테서 뭘 끌어내서 내 행복으로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 했어. 너희를 그냥 믿었지.” - 패밀리 레스토랑 시급 알바든 선거사무소 홍보요원이든 자아 성취할 수 있는, 그 일을 하면서 우리가 행복한 커리어면 ‘엄마 아빠는 오케이!’라며 특정 직업을 제안하지도, 제한하지도 않은 부모님 덕분이에요. 많지 않은 나이에 막상 해 보니 평생 거르고 싶은 일도 내 맥박을 심하게 뛰게 하는 일도 직접 찾고 내적동기로 연결하는 귀한 자산을 가지게 된 것은요. -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이를 조기 유학 보낼 마음이 없습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중요한 이유고 아이가 보내 달라고 조른 적이 없어서도 맞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아이가 보내달라고 애원을 해도 망설일만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미성년 시기에 유창한 영어 하이엔드 교육보다 중요한 건 가정 안에서 뿌리내려야 하는 건강한 정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건 그 시기가 지나도 다 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정서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라면 오히려 시너지가 나고요.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서는 기회가 없는 정서 그릇은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 영어는 수학 등의 다른 과목과는 달리 ‘언어’라는 확연한 차별점이 있습니다. 언어의 본질은 일상에서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평생을 영어에 투자했지만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영어를 언어가 아닌 학습, 개별의 암기과목으로 접근하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불운의 사례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한국에서도 영어를 언어로 누리게 하는 데에는 결정적인 ‘이것’이 필수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뇌 속에서 만들어지는 ‘영어 전용 회로’라는 것입니다. 영어 전용 회로는 한마디로 ‘영어에 대한 감’입니다. 특정언어가 모국어가 되면 이 언어에 대한 감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우리에겐 ‘한국어에 대한 감’이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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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듯 영어를 익히는 영어
한 번 자전거 타기를 익히면 오랜만에 타도 잘 탑니다. 자전거에 올라타면 ‘자동’으로 몸이 자전거를 굴러가게 합니다. 영어를 써야 할 때 ‘자동’으로 ‘영어’가 나온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머릿속에 영어만 오가는 영어 전용 회로부터 만들어 주면 애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툭 튀어나옵니다. 핵심은 영어 전용 회로를 작동시키는 환경 만들기입니다. 영어 전용 회로는 한마디로 ‘영어에 대한 감’입니다. 특정 언어가 모국어가 되면 이 언어에 대한 감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우리에겐 ‘한국어에 대한 감’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 건강한 성장보다 영어가 가치 있지 않다는 철학 아이의 어린 시절을 영어에 써버리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결정일까요? 혹시 엄마 자신이 이루어 내지 못한 것을 아이가 이루어 주길 바라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와 유대감을 키우는 것에 소홀한 건 아닐까요? 아이는 아이 시절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로서 행복하게 놀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부모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는 그 시간보다 영어가 더 가치 있지 않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때문에 영어가 일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굴러가야 아이의 정서도 지키면서 거부 반응 없이 영어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영어만 지나다니는 전용 회로 만드는 것이 핵심 영어를 입시를 위한 한 과목으로 접근하고 배운 엄마 세대는 영어를 언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런 생각을 그대로 물려주지 않으려면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 뇌 속에서 만들어지는 ‘영어 전용 회로’. 영어 전용 회로는 한마디로 ‘영어에 대한 감’입니다. 특정언어가 모국어가 되면 이 언어에 대한 감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우리에겐 ‘한국어에 대한 감’이 있습니다. 이 감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전문적이지 않고 두루뭉술한 것 같은 이 ‘감’이란 것이 사실은 한 사람이 특정 언어를 온전히 구사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언어 기능인 4대 영역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언어 기능을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한국에서도 부모가 아이 머릿속에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 영어 전용 회로 만들기의 결정적인 성공과 실패가 일상에서 영어 소리가 아이에게 얼마나 유입이 유지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뇌의 브로카, 베르니카 영역을 어떻게 자극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아이 머릿속엔 영어 전용 회로가 탄탄대로처럼 뚫리게 됩니다. 저자와 함께 영어 전용 회로 만들기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이 책과 함께 실행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유로스쿨’에는 ‘영어 환경 만들기’, ‘발화 자극 과정’, ‘읽기 독립 과정’, ‘쓰기 통합 과정’ 등 단단한 영어 역량을 만드는 특별한 교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