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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15장. 달콤한 연인 16장. 불길한 예감 17장. 의심 18장. 불길한 기류 19장. 배신 20장. 시험에 들다 21장. 선택 22장. 지금은 사랑할 시간 23장. 선물(Present) 24장. 비밀의 문이 열리고 25장. 진실 26장. 너에게 간다 27장. 프러포즈 28장. 사랑 에필로그. 별빛 쏟아지다 작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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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으로 들일지, 아니면 네가 밖으로 나올지…… 네 선택에 따라 달라지겠지.”
“혹시 알고 있어요? 그건, 신사다움을 가장한 비겁한 책임 전가예요, 이기훈 씨.” “맹세코 그런 의도는 절대 없었어. 난…….” “당신이 한 달이든 3개월짜리이든, 혹은 지금 어떤 의도를 갖고 돌아왔든…… 난, 이미 문을 열었어요.” “넌, 내가 떠나는 게 싫었던 거군. 왜냐하면, 날 좋아하기 시작했으니까.” “…….” “그래서, 내가 어떤 의도로 계약을 제안했든, 무슨 이유로 돌아왔든 상관없이 나를 윤재희의 연인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건가?” “그래요. 우리의 시작은 정상적이지 못했을지 몰라도 분명한 건, 내가 이기훈이란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고 알고 싶어졌다는 걸 인정했어요. 비록 나한테 주어진 시간이 한 달이 될지 석 달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불안하고 두려워서 여기서 마음을 멈춘다면 평생 후회하게 될 거 같았으니까요.” “재희야.” “그렇게 감동 받은 얼굴 하지 말아요. 어쩌면 이건 내 인생에서 가장 충동적이고 어리석은 결정이 될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솔직히 이, 이렇게 말하고 있는 지금도 내, 내가 잘한 결정인지 불안……!” “나를 믿어?” “당신을 향해 뛰는 내 심장의 소리를 믿고 싶어요.” “지금 윤재희의 심장이 무슨 말을 하고 있지?” “내 심장이 말하길.” 재희는 발돋움을 해 기훈의 목에 팔을 둘렀다. 그리고 그의 고개를 자신을 향해 잡아당기며 떨리지만 확신이 담긴 눈빛으로 말을 이었다. “당신에게 키스하래요. 이렇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