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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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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크리스토퍼 애쉬
옥스퍼드 대학 신학부를 졸업하고 캠브리지의 지역교회에서 사역했다. 2004년부터 영국 런던의 콘힐 트레이닝 코스(Cornhill Training Course)의 교장으로 가르치고 있다. 콘힐 트레이닝 코스는 데이비드 잭맨과 딕 루카스가 설립한 강해설교 훈련 학교로서, 설교자와 성경교사에게 강해설교와 성경연구, 성경교수법을 훈련시킨다(www.proctrust.org.uk). 매년 열리는 컨퍼런스(EMA)에는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 존 파이퍼, 팀 켈러, D.A. 칼슨 등의 설교자들이 함께했다.
역자 : 전의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번역을 사역이자 목회로 여기며 지금까지 13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크리스천 번역가를 위한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는 《성경 속의 전쟁들》 《깊이 있는 교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전도서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안식》 《기독교 교양》 《구약의 위대한 기도》 《목사님, 사는 게 힘들어요》 《고난의 능력》 《영적 성장 단계별 제자 양육》 《복음 중심의 제자도》등 100여 권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64쪽 | 975g | 152*225*48mm
ISBN13
9788932520841

책 속으로

1-3절은 욥과 욥의 성품을 묘사한다. 4. 5절은 욥의 몸에 밴 일을 묘사한다. 행복한 장면인데 그늘이 하나 있다. 행복한 장면은 선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고 경건한 사람이 번영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늘은 사람들이 자신은 경건하다고 말해도 그 마음은 경건하지 못할뿐더러 내심 하나님이 죽기를 바라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왜 이처럼 놀라운 화목과 풍성한 번영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하려 하겠는가?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있다. 그래서 욥은 가족 모임이 끝날 때마다 번제를 드린다. 인간의 마음에는 시커먼 구석이 있으며. 욥은 이것을 안다. 인간이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이지 않거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참조. 롬 1:21).
_1. 만사형통 중에서

욥기를 읽을 때. 먼저 예수님의 더 위대한 이야기를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욥의 길을 걸으셨고. 우리를 위해 욥이 당한 고난의 깊이를 헤아리셨으며. 우리를 위해 옳다고 인정받으셨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를 공격할 수 있고.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굶주린 사자처럼 맹렬히 우리를 공격하는 데 자신에게 남은 짧은 시간을 쓰고 있다. 이것을 직시해야 한다. 지금도 우리는 인내해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사탄이 더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참소하지 못한다. 사탄이 더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한다.
_2. 믿음을 시험받다 중에서


성경 전체 문맥에서 볼 때. 욥의 친구들이 범한 가장 큰 오류와 누락은 이것이다. 무죄한 고난을 위한 자리를 두지 않는다. 친구들은 의인이 고난당하거나 망하면 도덕적 풍경에 오점이 남는다고 생각한다. 엘리바스가 묻듯이.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4:7). 성경은 이 질문 앞에 크고 영원한 십자가를 내민다.

---5. 욥의 위로자들: 고난당하는 신자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중에서

추천평

종교적 상품들 가운데 건강과 번영의 복음이 제일 잘 팔리는 물품인 이 시대에 욥기를 설교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혼돈과 모순. 부조리와 고통. 악과 죽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진정한 구원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하는 질문은 모든 설교자가 대답해야 하는 중대한 물음이다. 크리스토퍼 애쉬는 신학자의 정교함과 저술가의 상상력과 목회자의 따스함으로 욥기의 장엄한 내러티브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오븐에 넣어 신선한 생명의 빵으로 만들어 독자와 청중의 손에 들려주는 환상적 요리사다. 주석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는 일은 흔하지 않은데. 애쉬는 놀랍게도 이 일에 성공했다.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설교를 위한 욥기 주석 한 권을 추천하라면 결코 이 책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부총장 겸 신학대학원장, 구약학)
욥기는 '불덩이' 같은 책이며 세상과 인간에 대해 가장 '정직한' 책이다. 욥기는 '안락 의자'에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라 '휠체어'의 경험을 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며. 그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이러한 욥기의 특성을 감추지 않고 보여 준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도처에 있는 세상을 직시해야 하듯. 이 책은 정평이 나 있는 구약학자들의 주석을 바탕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욥기를 직시하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저자의 목회적인 관점을 통해 '욥-문제'의 진정한 해결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있으며. 욥기는 연구해야 하는 책이 아니라 그대로 살아야 하는 책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하경택
리뷰 총점 9.0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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