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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의 바이블, 추리퀴즈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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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프로젝트 초급 01-10
조은비의 위기 / 사막의 변사체 1 / 사막의 변사체 2 / 집 안에 남자가 있다 / 서해바다의 익사체 / 두 병의 소스 / 목욕탕 살인사건 / 고장 난 자동차 / 이상한 총알구멍 / 연구실의 미스터리 / 해답 IQ프로젝트 초급 11-20 독가스를 마시다 / 독살된 보스 / 폭풍우 속의 살인 / 베란다 추락사건 / 컴퓨터 다잉메시지 / 추리는 과학이다 / 사라진 헤로인 / 국악 연주회장 살인사건 / 동짓날 밤의 죽음 / 복수의 세월 / 해답 IQ프로젝트 중급 01-10 2층 살인사건 / 가짜 미인도 / 거짓 증언 / 권총의 행방 / 도둑맞은 바지 / 도둑 찾기 / 범인은 노랑머리 / 보이지 않는 타깃 / 붉은 머리 킬러 / 사라진 방 / 해답 IQ프로젝트 중급 11-20 사라진 운석 / 선상 살인사건 / 시계 맞추기 / 알파벳의 비밀 / 우표 도난사건 / 설사사건 / 유리창을 깬 범인 / 은요일과 조은비의 내기 / 조각상을 찾아라 / 직업 알아내기 / 해답 IQ프로젝트 고급 01-10 등잔 밑이 어둡다 / 립스틱 글씨 / 알리바이 깨기 / 낚시터의 총소리 / 미래의 범죄 / 밀실 안의 변사체 / 베란다의 변사체 / 사라진 시체 / 죽은 자의 메시지 / 산업스파이의 죽음 / 해답 IQ프로젝트 고급 11-20 스파이의 첨단장비 / 시체는 말한다 / 세탁기 폭탄 / 숨겨진 보물지도 / 암호를 풀어라 / 자전거를 탄 도둑 / 타살의 두 가지 증거 / 폭발물이 실린 열차 / 해수욕장 살인사건 / 수갑의 비밀 / 해답 첩보원 자격시험 IQ프로젝트 종합평가문제 / 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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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추리퀴즈 책을 내기 위해 2년 7개월을 준비했습니다”
세계의 모든 서점을 샅샅이 살펴봐도 순수하게 추리퀴즈만을 묶어 출간된 책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로 현존하는 추리퀴즈 책은 제가 출간한 다른 한 권의 책(EQ추리퀴즈 프로젝트)과 함께 세상에서 유일한 책이라고 저는 자신합니다. 독자들은 궁금해 하겠죠. 전 세계를 뒤져보면 추리퀴즈 책이 많이 발견되지 않겠느냐? 지금 서점에 있는 추리퀴즈 책은 그럼 무엇이냐?
대답하자면 이렇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서점에 있는 퀴즈 책 중 순수하게 추리퀴즈를 다룬 책은 단 한 권도 없습니다. 혹 있다면 그것은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추리퀴즈 책이 아닌 어린이를 위한 추리퀴즈 책일 뿐입니다. 그 책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퀴즈 책답게 만화나 그와 비슷한 구성과 편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문제의 질 또한 어이없을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혹 어떤 분들은 이렇게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예전에 보았던 추리퀴즈 책은 무엇인가? 맞습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용이 아닌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위한 추리퀴즈 책이 한두 권 출간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은 안타깝게도 일본의 추리퀴즈 책을 카피한 해적판이었고, 역시 낮은 수준의 추리퀴즈 책이었습니다. 헌책방이라면 모를까, 서점에서 그때 그 해적판 추리퀴즈 책을 찾기란 힘듭니다. 다른 나라의 형편은 어떠한가? 정녕 추리퀴즈 책이 없는가? 아니,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과거의 일입니다. 과거에는 몇 권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모두 절판되어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좀더 발전 또는 변신에 성공하여 학교의 부교재로 사용되는 추리퀴즈 책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들은 이미 추리퀴즈 책이라고 할 수 없는, ‘논리학 교과서’로 사용되어지고 있을 뿐입니다. 충격적이고 재미있는 건 전 세계의 추리퀴즈를 전부 모아보면 책 한두 권의 분량으로 모두 정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상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추리퀴즈들(외국 추리퀴즈의 카피본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역시 유심히 살펴보면 과학적 법의학적 검증이 전혀 되지 못한 낮은 수준의 추리퀴즈에 불과한 것이 현실입니다. 추리퀴즈는 일단 과학적, 법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가 만들어집니다. 독자가 추리퀴즈를 풀기 위해서 “논리력 상상력 사고력 추리력”이 총동원되어야 합니다. 추리퀴즈를 단순히 일반상식이나 맞히는 퀴즈로 오인하면 한달 일년이 지나도 풀지 못하는 것이 또한 추리퀴즈입니다. 저는 이번 추리퀴즈 책을 출간하기 위해 적지 않은 2년 7개월의 동안 꾸준하게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의 추리퀴즈를 정리하고, 또한 세계 최고의 추리퀴즈 책을 만들겠다는 일념이었음을 밝힙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 묻는다면 “한번 직접 풀어보시지요”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추리작가로서 “좋은 추리퀴즈 한 편은 추리소설 한 편을 구상하는 것과 비슷한 공력이 투입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출간되는 이 책이 독자들의 가슴에 기쁨으로 닿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