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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고로드의 바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마차 때문에 일어난 불행 제1막 제2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부록: 18세기 러시아 연극 이해 옮긴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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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리크: 오, 운명, 잔인한 운명이여! 오, 정의로운 신이시여!
무엇 때문에 당신은 제게 이렇게 가혹하게 구십니까? 라미다의 죽음으로 저를 위협하시는 겁니까? 저의 모든 행복과 기쁨을 빼앗으면서 당신은 제 심장에 영원한 칼을 찌를 수 있었습니다! 포로가 되기 위해, 군주가 되기 위해 고통스러워하며 저는 이 나라의 희생양이 되어야만 했고 제 의무의 탄식하는 수호자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신이시여, 저는 당신과 비슷해져서 당신에게 복수할 수 있는 그곳에 있을 것이며 그 길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p.126,<노브고로드의 바딤>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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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념 비극, <노브고로드의 바딤>
<노브고로드의 바딤>은 역사 문헌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러시아에서 한 왕조를 탄생시킨 류리크와 노브고로드 공국의 통치자 바딤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통치 이념에 따라 열정적으로 행동하고 희생을 감수한다. 역사적 결정을 앞둔 상태에서 이들이 겪는 개인적인 고뇌라든가, 개인의 사회적·국가적 역할,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갈등 같은 것을 깊이 있게 그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역사적 인물이 더욱 인간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노브고로드의 바딤>은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역사적 순간을 살았던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지주의 프랑스 심취와 만행: <마차 때문에 일어난 불행> <마차 때문에 일어난 불행>은 2막으로 된 코미디 오페라다. 농노제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지주 피률린은 프랑스제 마차를 구입하기 위해 농노 루키안을 군대에 보내 돈을 마련하려고 한다. 루키안은 아뉴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으로 절망한다. 지주의 명을 집행하는 집사는 아뉴타를 빼앗으려는 속셈까지 노골적으로 내비친다. 크냐지닌은 이 작품을 통해 농노제를 비판하는 한편 당대 지주들의 프랑스 심취광 현상을 희화화하고 이들의 만행을 풍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