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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
세계사의 맥을 잡아주는 49가지 재미있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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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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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옛날 옛적 우리는
02 마을이 생기던 날
03 위대한 발명과 발견
04 고대 속의 현대인, 수메르인
05 세계 최초의 기적
06 철저한 계획 도시
07 동아시아 문화의 뿌리, 중국
08 위대한 유산
09 세계 제국이 된 작은 도시
10 같은 뿌리, 다른 믿음
11 윤곽을 드러내는 유럽
12 신분으로 쌓아올린 피라미드
13 첫 번째 밀레니엄
14 엎치락 뒤치락 세력 대결
15 이슬람의 찬란한 문명과 부딪친 미개한 십자군
16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준다?
17 과거에서 미래의 꿈을 보다
18 세계로 뻗은 정복욕
19 부패로 얼룩진 교회에 반기를 들다
20 권력 다툼에 휘말린 신
21 중국과 일본의 빗장 외교
22 국민의 고혈을 짜내 태양왕의 후광을 만들다
23 왕의 권력을 법으로 제한하다
24 폭력으로 이룬 근대화
25 두 가문의 성공 스토리
26 용기를 내어 이성에 눈떠라
27 철학자, 군인왕이 되다
28 신세계에서 시작된 자유의 바람
29 왕의 종에서 국가의 주인으로
30 유럽을 지배한 혁명의 정신
31 풍요 속의 빈곤
32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33 아메리카는 아메리카인에게
34 유럽의 탐욕이 세계를 조각내다
35 독일적인 것이 세계를 치유하리라
36 유럽의 모든 등불이 꺼지다
37 평화와 땅과 빵을 달라
38 혁명을 향한 두 가지 길
39 적은 우측에 있다!
40 비뚤어진 영도자의 나라
41 시작되는 광기의 역사
42 최악의 전쟁
43 두 조각 난 세계
44 위태로운 평화
45 꼴찌들의 도전
46 중동의 화약고
47 각자의 길에서 같은 곳을 보다
48 무한대결에 종지부를 찍다
49 하나의 세계를 향해

저자 소개 1

만프레트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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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fred Mai

1949년 독일 슈바벤 지방 빈털링엔의 농장에서 태어났다. 학교를 다닐 땐 책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학업을 마친 후에 화가로 활동했다. 그러다 책과 교육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뒤늦게 발견하고 나서 교사가 되었다. 역사, 정치학, 교육학, 문학 등에 해박할 뿐만 아니라 시와 소설을 쓰기도 하는 그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청소년 작가다.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청소년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된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 『독일사』 등 100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현재 아내, 두 딸과 함께 아름다운 슈바벤에 살고 있다.

만프레트 마이의 다른 상품

역자 : 김태환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독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대학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저서로는 『푸른 장미를 찾아서 : 혼돈의 미학』(비평집), 『행위 소 모델에서 정열의 기호학까지』(독문), 번역서로는 『비판적 문학이론과 미학』, 『비트겐슈타인은 왜?』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98g | 153*224*20mm
ISBN13
9788901044989

출판사 리뷰

1. 교실을 나오면 세계사가 즐겁다

수백만 년 역사가 어제 이야기처럼 솔솔

세계의 역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눈은 인간이 살아가는 일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오래된 역사에서 사람냄새를 찾아내고 그것을 어제의 일기를 쓰듯 생생하게 써내는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수백만 년 전 인류의 생활이 더할 나위 없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수없이 외워도 책만 덮으면 공중분해되던, 그래서 지긋지긋하기만 했던 세계사. 수백만 년 동안 축적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어떻게 수학 공식 외우듯 금새 암기할 수 있을까?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는 시험대비용 공식으로 전락해버린 세계사의 흥미로운 사건들에 인과관계와 시공간의 배경을 부여함으로써 그것들을 재미난 이야기로 재구성한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낟알을 모아 곡식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야생 동물도 길들이기 시작했다. 우선 늑대를 길들여 사냥개나 집을 지키는 개로 만들었고 … 이렇게 해서 사냥하고 수렵하는 유목민이었던 우리 조상은 정착해서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는 농경민으로 변모했다 … 식량을 저장하는 창고가 세워졌는데, 그것은 도둑이나 강도뿐 아니라 들짐승에게도 좋은 목표가 되었다. 그래서 농부들은 움막들을 더 바짝 붙여지었고 그 주위를 울타리와 담장으로 에워쌌다. 이렇게 해서 최초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 15, 16쪽 《마을이 생기던 날》 중에서
수백만 년 전 인류의 삶을 오늘의 우리에게 가까운 친구의 어제 이야기처럼 보여주는 저자 특유의 능력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저자의 역사관에서 비롯될 것이다. 이는 역사를 배워야 할 ‘그들의 기록’이 아닌, 알고 싶은 ‘우리의 이야기’로 뒤바꿔 놓은 원동력이다.


교실을 나오면 세계사가 즐겁다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선생님의 수업시간을 떠오르게 한다. 아이들의 눈을 반짝거리게 하는 재미있는 입담과 노련하게 핵심을 전달하는 교육기술까지 갖춘 선생님의 수업처럼 이 책은 흥미와 배울 것이 넘쳐난다. 49가지로 정리된 세계사 강의는 각각이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어 앞의 내용을 되새겨야 하는 노력을 덜어 줌으로써 매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세계사를 ‘까다로운 공부’로 만드는 무수한 인명과 연도, 지나치게 세세한 사건들을 모두 보여주기보다는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즉, 세계사를 꿰뚫을 수 있는 원칙을 세우고 그것에 따라 중요한 이야기만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법을 통해 세계사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길로 독자를 안내하는 것이다. ‘세계사,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구나!’ 라는 탄성과 함께 세계사를 통째로 꿰뚫어볼 수 있다는 자신감,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용일 것이다.


애꾸눈 역사읽기에 마침표를 찍다

이 책은 독일의 시각에서 본 세계사일 수밖에 없으며, 독일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씌어진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속에서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들을 공정한 시각에서 서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 … 5쪽,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 만프레트 마이는 독일인이며 그의 말대로 이 책은 서양인의 관점에서 씌어졌다. 그러나 저자는 서양의 시각에 매몰되지 않은 채 그들의 과오를 냉정하게 비판하고 역사적 책임을 강조한다.

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의 식민지화는 이 대륙의 거주민인 흑인이 열등한 인종이라는 사이비 학설을 통해 정당화되었다. 백인들은 흑인들에게 문화와 문명을 가져다주려고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원료와 천연자원, 그리고 권력과 돈이었다 … 180쪽, 《유럽의 탐욕이 세계를 조각내다》 중에서

또한 저자는 역사 속 주류와 비주류에 대한 공정한 시각을 확립한다. 이를테면 ‘봉건제 : 중세의 경제 ? 사회 구조’ 라는 개념에 묻혀버린 시대적 상황을 비판적으로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이 역사를 균형잡힌 시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농부와 그의 소, 똑같이 거친 짐승.” “농부는 황소 대용, 다만 뿔이 없다네.” 다른 계급은 이런 식의 말로 농민을 조롱했다. 그러나 결국은 모두가 농민의 노동 덕택에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사는 셈이었다 … 68쪽, 《신분으로 쌓아올린 피라미드》 중에서

한 가지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저자의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비판적인 역사 읽기가 가능해진다. 세계사의 교양을 얻는 것 말고도 역사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그 안에서 능동적인 역사관을 세우는 것이야말로 이 책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다.


2. 독일 언론의 극찬

단숨에 읽을 수 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역사책. 저자는 거대한 주제들을 의미 있게 요약하는 능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역사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사실을 나열하지 않는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의 머릿속에 먼 과거의 일들을 생생하게 떠오르게 한다.
― 디 벨트(독일의 일간지)

만프레트 마이는 49개 장 속에 세계사 전체의 개관을 제공하고 있다. 지구상의 여러 민족과 나라의 역사에 대한 입문서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모든 학생의 필독서이다.
― 디 차이트(독일의 시사 주간지)

역사 시간을 싫어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책.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독일의 일간지)

독일에서는 청소년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뿌리가 매우 깊다. 해마다 청소년의 정서와 교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책들을 선정해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것의 후보로 오르는 작품들은 언론과 교단, 시민단체 등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세계사』는 오랫동안 청소년을 위한 문학과 역사서를 집필해온 저자의 인지도에 힘입어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간 즉시 2003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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