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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인문컬렉션을 기획하면서 존재와 치유, 그리고 인문시작하면서1장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1. 잊힌 이름, 다무포고래마을2. 세상에 그리는 그림3. 한번의 도전으로 불기 시작한 생명의 바람4. 잊힌 공간에서 재생의 꿈을 이루다2장 다무포고래마을, 고래의 꿈1. 무모한 프로젝트, 아름다운 마을의 시작2. 부족한 예산, 각서를 쓰다3. 마을의 변화를 이끈 ‘1800명의 기적’4. 협력과 기적의 담벼락 페인팅5.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해녀들의 해풍국수6. 밥 봉사가 채워 준 사랑과 열정3장 풍부한 볼거리의 공간, 다무포하얀마을1. 다무포고래마을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2. 인플루언서로 변신한 페인팅 봉사자들3. 구멍가게 아이스크림 동나던 날4. 라면으로 맺어진 미해병대와의 인연5. 오랜 추억을 남길 해녀 체험의 매력4장 희망으로 가득한 기적의 다무포하얀마을1.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이야기2. 칙칙한 담벼락을 새하얗게 만든 학생들의 순수함3. 땀 흘린 모두가 고래마을의 명예 주민4. 벤치마킹의 중심지로 거듭난 고래마을의 기적5. 포항의 산토리니가 그리는 찬란한 미래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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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모든 것으로부터의 상처, 그리고 치유를 말하다! “치유는 상처받은 이에 대한 진심과 인내와 신뢰를 보내는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다.”치유인문 컬렉션은 이름 모를 풀꽃들의 테피스트리다. 우리는 처음부터 정교하게 의도하지 않았다. 아주 우연히 시작되었고 진정 일이 흘러가는 대로 두었다. 필자가 쓰고 싶은 대로 쓰도록 했고, 주고 싶을 때 주도록 내버려 두었다. 글은 단숨에 읽을 분량만 제시했을 뿐, 그 어떤 원고 규정도 두지 않았다. 자유롭게 초원을 뛰어다닌 소가 만든 우유로 마음 착한 송아지를 만들어내듯이, 편안하게 쓰인 글이 읽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우리는 읽는 이들이 이것을 통해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새롭게 각성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저 공감하며 고개를 주억거리면 그뿐이다. 읽는 분들이여, 읽다가 지루하면 책을 덮으시라.다시 태어난 다무포하얀마을의 기적쇠퇴한 어촌마을인 다무포하얀마을이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얻었는지 보여준다. 주민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재탄생한 마을은 '포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래와 함께 꿈꾸는 마을의 변신다무포고래마을의 재생 프로젝트는 부족한 자원 속에서도 주민들과 봉사자들의 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고래를 주제로 한 벽화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았다.다무포하얀마을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마을은 새롭게 추가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특히 해녀 체험과 벽화 페인팅 등 참여형 활동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마을은 이제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협력으로 일궈낸 희망의 마을봉사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은 점점 더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협력과 공동체 정신이 마을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되었다.인문으로부터 나아간 치유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인문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을 가리킨다. 그 안에 시간의 역사나 사유의 결을 추적하는 이성도, 정서적 공감에 의지하여 문자든 소리든 몸짓으로 표현하는 문학 예술도, 주거 공간이 갖는 미적 디자인이나 건축도, 인간의 몸에 대한 유기적 이해나 공학적 접근도, 하다못해 기계나 디지털과 인간을 결합하려는 모색도 있다. 이렇게 인문을 정의하는 순간, 인간의 삶과 관련한 모든 노력을 진지하게 살필 수 있는 마음이 열린다.치유는 주체의 존재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자신을 스스로 조절해가는 자정 능력을 표현한다. 치유는 상처받은 이(그것이 자신이든 타인이든)에 대한 진심과 인내와 신뢰를 보내는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이다. 마치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고 보겠다는 관세음보살의 자비로운 눈빛과 모든 이의 아픔을 보듬겠다며 두 팔을 수줍게 내려 안는 성모마리 아의 자애로운 손짓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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