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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훈 - 남루한 삶과 따뜻한 눈
강용석 - 끝나지 않은 전쟁 고명근 - 사진과 조각의 만남 권순평 - 사물의 의미 김기찬 - 골목의 시 김우영 - 이미지의 다층구조 김정수 - 도시와 기억 박홍천 - 느림보다 더 느린 빠름 배병우 - 기품 있는 여백 속의 정한 성남훈 - 희망의 사진 양성철 - 둥근 태극의 세계에서 오상조 - 남도 풍경의 의미 오형근 - 삶에 대한 착시 우종일 - 금기를 넘어서 육명심 - 생명의 그림자 이갑철 - 파격과 신명 이완교 -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 임영균 - 사실과 사의의 길목에서 전흥수 - 마법에 걸린 색들 정창기 - 서정적인 생활세계 주명덕 - 끝없는 지평 차용부 - 우리가 무엇이 되어 만날까? 한정식 - 상상의 거처 홍순태 - 그 거리에 서서 황규태 - 빛나는 유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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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란 같은 지면을 듬뿍 주시며 마음껏 써 보라는 격려는 글을 쓰는 데 힘이 되었고 마땅히 하중도 받았다. 공적인 지면에 올리는 글은 당연히 읽는 자를 위해 써야 하겠지만, 고백하자면 이 글들은 읽는 자의 몫과 권리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이 아니었다. 부끄럽게도 쓰는 자의 궁핍한 생각을 채우기 위해 쓴 것이다. 그렇다. 글에 들어 있는 모든 정보는 쓰는 자가 궁금해왔던 것이고 사진에 붙여진 감상 또한 전적으로 쓰는 자에게 전달된 떨림이고 찌름이었다. 그것은 어떻게 다가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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