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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모모"
"응, 왜?" "코끼리가 뭐래?" "코끼리는 여러가지를 말하던데." "좋아하지만 깔아뭉개지 않겠다고 말했어." "역시! 나는 알고 있었어. 코끼리는 토마토를 짓밟지 않을 거라고. 탱크와는 달라."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강바닥의 돌멩이처럼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해맑게 웃으며 총구를 향해 내달린다. ---p.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