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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위대한 비율 게임
1부 비율의 문제 마리안나 이야기 1. 형태의 조화 2. 높이와 무게중심 3. 착시 2부 형체(외형) 안젤라 이야기 1. 상체 2. 하체 3. 그 외 3부 6가지 체형 이레네 이야기 1. 체형 인식 방법 2. 삼각형 체형 3. 역삼각형 체형 4. 직사각형 체형 5. 다이아몬드 체형 6. 모래시계형 체형 7. 8자형 체형 4부 형태의 진화 미켈라 이야기 1. 타원형으로 태어난 사람이 사각형 체형이 될 수 있을까? 2. 미(美)의 표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5부 다름에서 다양성까지 안나 이야기 1. 윤리 없는 미학은 없다 2. 형태와 본질 6부 스타일리스트 백과사전 방법 형태 사전 결론 감사의 글 삽화 출처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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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체의 표준화가 어떻게 고통을 낳는지, 도달할 수 없는 미(美)의 모델과 다르다는 생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과 큰 고통을 일으키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여성들이 광고 이미지를 보며 자신이 부적절하다고 느끼고, 매장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옷을 한 벌도 찾지 못해 실망하며, 패션 게임에서 배제되고,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우리 중 아무도 잘못되지 않았으며, 그것은 패션의 획일성이라는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서론」중에서 잘 알다시피 유행은 돌고 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잘 알려진 것처럼 직사각형 형태가 더 유행하고 있다. 그러니 얼마 뒤 어떤 형태가 연단에 오를지 누가 알겠는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이 계산이 준수해야 할?우리가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완벽함의 또 다른 기준이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관점을 넓혀서 아름다움은 자연의 완벽한 계획만큼이나 인체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표준이나 지나가는 유행에 묶일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형태의 조화」중에서 사람의 신체 비율과 그와 관련된 착시 현상은 드레스의 컷(사이즈)과 디테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재킷의 뒤집은 부분(젖힌 옷깃)은 어깨 너비에 비례하고, 탱크탑과 수영복의 끈은 컵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 하체의 경우 청바지와 바지의 주머니가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커다란 주머니는 엉덩이를 평평하게 보이게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작은 주머니는 허리가 더 돋보이는 사람에게 아주 잘 어울린다. ---「착시」중에서 삼각형 체형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데 주목해야 할 주요 요소는 각 부분 간 비율이다. 이는 (존재하지 않는) 절대 가치의 문제가 아닌 상대적인 가중치의 문제다. 상체가 하체에 비해 더 날씬한데, 이는 어깨 라인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가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가슴이 상대적으로 작거나 (또는 엉덩이와 비교하여) 풍만하지 않다. 삼각형 체형은 보통 허리가 가늘며 복부에 체중을 축적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그러나 가벼운 복부 부종은 생리적으로 매우 일반적이며, 이는 다른 체형에 속하는 사람들도 흔히 겪는 현상이다. ---「삼각형 체형」중에서 8자형 체형은 모래시계형 체형과 매우 유사하게 여겨지기도 하고, 두 형태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들이 존재하여 8자형 체형이 모래시계형 체형의 더 ‘집약된’ 하위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미적인 유사성 때문에 이 특이한 형태를 특별하게 취급할 필요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8자형 체형」중에서 중세 시대에는 순수성을 중시하면서도 옷은 더 딱 맞게 제작되고 튜닉은 부풀어 오르는 형태로 변해 여성성을 강조했다. 솔기는 엉덩이와 허리를 강조하고 충전재를 넣어 흉부를 강화시켰다. 14세기에는 재단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장인 기술이 등장했으며, 이는 혁신과 사치를 가져와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된다. 중세 시대의 화려한 세밀화에서는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날씬한 실루엣을 가진 궁정의 우아한 여인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미(美)의 표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중에서 이 장의 제목 ‘윤리 없는 미학은 없다’는 구찌(Gucci)의 아트 디렉터인 알랙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고대 철학의 격언에서 따온 것으로, 패션 세계로 가져와서 패션을 평가하는 데 있어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는 더 이상 패션을 말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패션 산업이 석유 산업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염이 심한 산업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윤리 없는 미학은 없다」중에서 이 책에서는 한 가지 표준적인 형태를 대표하는 대신 형태의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다양성은 포용적인 개념으로, 동등한 방식으로 몸의 형태에 대해 언급하며 한 형태가 다른 형태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양한 신체적 표현이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기존의 규범을 완전히 버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것이 이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제안하는 이유이며, 분명히 더 존중하고 차별적이지 않은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형태와 본질」중에서 청바지 선택에서 허리 높이는 스타일과 핏(착용감)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허리와 비교하여 다리가 짧을 때는 하이 웨이스트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엉덩이를 강조하는 연장 효과가 있다. 반면 다리가 길고 엉덩이가 상대적으로 좁은 경우에는 로우 웨이스트가 이상적이며 하이 웨이스트는 엉덩이를 납작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얼굴 길이를 기준으로 허리에서 서혜부(허벅지)까지의 길이가 긴 경우 중간 허리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 백과사전-청바지 선택 방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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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tity)’란 무엇인가?
우리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 역사적 순간에 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경향에 기초한 개념이 바로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자는 주의)이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가장 다양한 형태로 표현될 수 있고 지리적·시간적 제한이 없는 조화이다. 문제는 아름다움을 하나의 기준으로 정의하고 분류하려고 할 때, 그리고 타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따를 때 발생한다. 아름다움은 저울의 숫자나 옷에 부착된 라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름다움은 오직 비율의 균형, 즉 몸무게나 사이즈의 문제가 아니라 형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따라야 할 아름다움의 기준을 다루지 않는다. 단점이 아니라 특징에 관해 이야기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규칙(규율)이 없으며, 우리와 우리 몸, 우리의 강점을 받아들이고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조언이 있다. 절대적인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비율의 조화만이 존재한다! 우리는 자신의 형태에 대해 더 관대해지고, 그것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좋든 좋지 않든 우리 몸의 형태는 평생 동안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무엇보다 먼저 자유로움이며,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기쁨이다. 우리는 자신을 드러내는 데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단지 드러내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만 하면 된다. 우리의 형태를 감추지 말고, 대신 돋보이게 해야 한다. 우리 몸의 형태를 올바르고 가치 있게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자! 자신의 독특함을 받아들이고 더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라! 우리는 많은 경우 저 너머 어딘가에서 아름다움을 찾지만, 그 아름다움은 바로 거울 앞에 있다. 자신의 독특함을 받아들이고 더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만 최선을 다할 수 있고, 단지 외적으로만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 옷의 사이즈나 체중계의 숫자에 낙담하지 마라. 그 숫자는 여러분을 대변하지 않고, 여러분의 가치를 측정하지 않으며,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러분의 형태를 말해주지도 않는다. 우리 몸은 절대로 잘못되지 않았으며 부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종종 잘못된 옷 때문에 굴욕감을 느낄 뿐이다. 계속해서 시도해 보라. 덜 다니는 길을 따라가 보라.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스타일을 찾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