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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건축가가 될 거야!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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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사라진 도시의 건축가
미지의 행성 탐험가
플라스틱 낚시꾼
DNA 디자이너
과학 아티스트
북극 빙산 관리사
인공 지능 로봇 개발자
물이 필요 없는 농부
바이러스 탐정
멸종 위기 관리사
심해 탐험가
외래종 사냥꾼

저자 소개 4

소피아 에리카 롯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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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철학 및 신경 과학을 공부한 뒤, 지금은 밀라노의 한 병원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근무하고 있어요. 건강과 환경, 그리고 동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즐겁다고 해요.

카를로 카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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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비평 매체인 ‘파젤라 폴리티카’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정치인들의 거짓말과 웹 사이트에 떠도는 거짓 뉸스를 낱낱이 분석한 뒤 진실을 파헤치는 일을 맡고 있답니다. 축구에 관한 책을 펴내기도 했어요.

그림루카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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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세상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어요. 만화와 음악을 가장 사랑해요. 모든 책의 일러스트 작업은 흥미로운 모험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이탈리아어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이탈리아 국립토리노대학 라우레아(Laurea) 과정에서 이탈리아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쉽게 배우는 이탈리아 어 1, 2』의 공동 저자이며, 옮긴 책으로 『세상의 숨결 속으로』, 『버지니아 울프: 글쓰기가 운명인 천재 작가』, 『역사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사람들 73』, 『물의 형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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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526g | 225*285*10mm
ISBN13
97911567532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아메데오는 오염된 바다를 살리기 위해 매일 플라스틱을 찾아다니는 낚시꾼이에요. 사람들은 오래전에 석유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개발했어요. 그때만 해도 가볍고 저렴하고 편리한, 그야말로 획기적인 발명품이었지요! 그런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건이 마구 버려지면서 재앙으로 바뀌었답니다.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지구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거든요. 아메데오와 선원들은 플라스틱을 모으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그물을 사요해요. 이 그물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걸 방해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만 끌어당기지요.
--- pp. 16~17

극지방, 특히 빙산은 지구의 기후에 무척 중요해요. 북극과 남극은 지구의 에어컨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극지방의 얼음은 태양 빛을 반사해 열을 우주로 분산시켜요. 그러니까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셈이에요. 거꾸로 말하면, 얼음이 줄어든다는 건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 후덥지근해지면서 폭풍과 해일 같은 변덕스러운 기상 이변이 잦아진다는 사실을 의미하지요.

--- pp. 30~31

출판사 리뷰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 환경 이슈에 상상력을 더하다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건축가가 될 거야!』는 열두 가지 미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아직 실제로 볼 수 없는 미래의 직업이기에, 이름만으로는 조금 낯설다는 느낌을 받을 거예요.

그렇지만 각 직업별로 열두 명의 인물이 등장해 묘사하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당면한 곤란한 상황을 풀어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사라진 도시의 건축가’, ‘플라스틱 낚시꾼’, ‘멸종 위기 관리사’……, 이름만 들었을 땐 낯설어 보이지만, 막상 생생한 설명을 듣고 나면 ‘아!’하는 감탄사와 함께 무척 익숙하게 느껴질 거예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들이니까요!

해수면이 높아져 물에 잠긴 해안 도시를 재건설하는 건축가, 바다로 흘러들어 섬을 이룬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 처리하는 낚시꾼, 멸종할 상황에 처한 생물을 복제해 다시 자연으로 내보내는 위기 관리사를 만나 보세요. 최신 환경 이슈에 문학적 상상을 살짝 더한 흥미로운 직업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상상력도 쑥쑥 자랄 거랍니다!

과학과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 지속 가능한 지구 이야기

지구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살아갈 집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우리 집, 그러니까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해요. 두 번째 기회는 없을 테니까요!

이 책에서 이야기하려는 건 매우 명확하답니다.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바로 ‘과학’이라는 점이에요! 각 직업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해당 직업에 연결된 과학 정보를 콕 집어 설명하고 있지요. ‘북극 빙산 관리사’요? 그냥 우스꽝스런 상상 속 직업이 아니에요. 빙산의 햇빛 반사의 원리, 그리고 1979년에 비해 2018년 북극의 얼음 면적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살펴본다면 자못 심각하게 여겨질 거예요. ‘플라스틱 낚시꾼’은 어떻고요? 도표를 보면 발명된 지 100여 년 된 페트병이 분해되는 데 450년이 걸린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직까지 자연 분해된 페트병은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각 직업에 관련된 환경·과학 관련 정보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보여 주고 있어요. 따라서 열두 가지 직업을 살피다 보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과학 정보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지요.

또한 과학 정보 뿐 아니라, 관련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어떤 것인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사라진 도시의 건축가’에게는 제한된 시간 안에 해답을 찾는 능력,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병을 조사하는 ‘바이러스 탐정’은 추적에 대한 열정과 의학 지식이 필요하지요. 그럼 낯선 생물을 찾아내 생태계를 지키는 ‘외래종 사냥꾼’은요? 생물학에 대한 애정과 함께 공존을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어야 해요.

이처럼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건축가가 될 거야!』는 환경을 위하는 직업의 특성을 쉽게 이해하면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에 대한 갖가지 과학 정보를 얻는 동시에, 스스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될 거예요. 훌쩍 성장한 직업인으로서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보는 건 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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