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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압록강
2. 산하이관 3. 베이징 4. 황허 5. 창장 6. 상하이 7. 쑤저우, 저장의 땅 8. 광둥 |
차이나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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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만이 아니다. 중국 대부분의 절은 지금 관광 수입원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불법을 좇는 수님이 없으니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다. 절에서 만나는 스님은 수행자라기 보다는 관리원 성격이 강했다. 독경 소리는 사라진 지 오래다. 우리 나라 절에서 느끼는 엄숙함도 없다. 껍데기만 남은 것이다.
불법이 사라진 소림사에서 '사상의 공백'을 실감하게 된다. 중국인들은 지금 의지하고 따를 만한 사상 또는 신앙 부재로 정신적 혼란에 빠져 있는지도 모른다. 최고 생활 철학이었던 유교는 공산 정권 등장과 함께 설 땅을 잃었다. 중국인들은 학교에서 공자 대신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이론을 배운다. 개혁 개방 정책과 함께 돈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최근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모두가 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p.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