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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서 선역
한 권에 담은 한나라 이야기 EPUB
반고안예선
뿌리와이파리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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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기紀
무제기武帝紀

표表
제후왕표諸侯王表

지志
예문지藝文志

전傳
이릉전李陵傳
소무전蘇武傳
사마천전司馬遷傳
여태자전戾太子傳
차천추전車千秋傳
양운전楊?傳
주운전朱雲傳
곽광전?光傳
김일제전金日?傳
경방전京房傳
조광한전趙廣漢傳
한연수전韓延壽傳
장창전張敞傳
왕존전王尊傳
순리전循吏傳·황패전黃覇傳
혹리전酷吏傳·엄연년전嚴延年傳
화식전貨殖傳
유협전游俠傳·원섭전原涉傳
영행전?幸傳·동현전董賢傳
원후전元后傳
왕망전王莽傳
서전敍傳

전한 제계표
전한 연표(기원전 206~8)

저자 소개 2

자는 맹견(孟堅)이며 32년(광무제 8년) 부풍군(扶風郡) 안릉현(安陵縣)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반표(班彪)의 유지를 이어받아 『사기 후전』을 집필하던 중 사사로이 국사를 찬술한다는 중상모략으로 투옥되었다가, 동생 반초(班超)의 상소로 풀려나 후한 명제(明帝) 휘하에서 국사를 편찬하게 되었다. 전한의 왕조사를 편찬하라는 명에 따라 가업 『사기 후전』을 국사로 개편하여 본기 12편과 열전 70편을 완성했고, 이어서 지(志) 10편과 표(表) 8편을 더하여 『사기』의 기전체를 보완함으로써 이후 동아시아 정사의 모범이 된 체제를 세웠다. 이 과정에서 조서와 상소문, 문학 작품 등 일
자는 맹견(孟堅)이며 32년(광무제 8년) 부풍군(扶風郡) 안릉현(安陵縣)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반표(班彪)의 유지를 이어받아 『사기 후전』을 집필하던 중 사사로이 국사를 찬술한다는 중상모략으로 투옥되었다가, 동생 반초(班超)의 상소로 풀려나 후한 명제(明帝) 휘하에서 국사를 편찬하게 되었다.
전한의 왕조사를 편찬하라는 명에 따라 가업 『사기 후전』을 국사로 개편하여 본기 12편과 열전 70편을 완성했고, 이어서 지(志) 10편과 표(表) 8편을 더하여 『사기』의 기전체를 보완함으로써 이후 동아시아 정사의 모범이 된 체제를 세웠다. 이 과정에서 조서와 상소문, 문학 작품 등 일차 사료를 대거 보전했고, 「지리지(地理志)」로 인문 지리적 기틀을 세웠으며, 「예문지(藝文志)」를 통해 도서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예문지」 춘추(春秋)류에 『태사공(太史公)』 130편이 수록됨으로써 사마천 개인의 저작물이었던 『사기』가 사서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반고는 부흥한 제국의 질서 수립을 위해 새로운 유학 이념을 가다듬은 유학자이자, 『문선(文選)』 첫머리에 실려 있는 『양도부(兩都賦)』 2수와 『답빈희(答賓戱)』 등을 남긴 한부사대가(漢賦四大家)의 한 사람이다. 『한서』 편찬 중에 낙양 황궁인 백호관에서 열린 토론 내용을 선제(宣帝)의 명으로 기록한 내용이 『백호통의(白虎通義)』로 남아 있다. 흉노 전쟁에 참전했다가 반역에 연좌되어 옥사할 무렵 지은 『영사(詠史)』는 현존하는 오언시 중 가장 이른 작품으로 꼽힌다. 92년, 『한서』를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반고가 남긴 유업은 누이동생 반소(班昭)에 의해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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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푸단復旦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순천향대에서 강의하며 중국 고전 산문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최초로 ‘수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남송南宋 홍매洪邁의 『용재수필容齋隨筆』(공역), 범성대范成大의 장강長江 유람 일기인 『오선록吳船錄』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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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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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3.52MB ?
ISBN13
9788964622087

출판사 리뷰

정사 편찬의 규범, 『한서』
『한서』는 반고가 편찬한 전한前漢의 역사서이다. 한 고조 유방부터 왕망의 신新 왕조 수립까지 230년을 기록한 역사서로 중국 24정사 중 하나이다. 12기紀·8표表·10지志·70전傳 100권의 기전체로 쓰인 단대사斷代史로, 이후 정사正史 편찬의 규범이 되었다.
『한서』는 24정사 중 『사기』와 함께 중국 역사서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지만, 역사학의 관점에서 『한서』는 『사기』보다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방향으로 진보한 사서이다. 주관과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서·상소·대책문 등 전한시대의 역사·학술과 관련된 중요한 원문을 수록하고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도 상당하다.
『한서』는 부친 반표로부터 시작하여, 반고가 부친의 유업을 계승하여 대부분을 편찬하였다. 반고가 정쟁으로 옥중에서 세상을 떠난 후 미완이었던 8표와 「천문지」는 반소와 마속에 의해 완성되었다. 반표, 반고, 반소, 마속 네 사람을 거친 공동집필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권에 담은 한나라 이야기
이 책은 첫째, 기紀, 표表, 지志, 전傳의 네 가지 구성이 모두 포함되도록 하였다. ‘기’에서는 중국의 이념과 학술, 제도의 기본적 틀을 완성한 「무제기」를, ‘표’에서는 전한의 멸망 원인을 제후왕의 세력과 연계하여 분석한 「제후왕표」의 서문을 수록하였다. ‘지’에서는 중국 학술의 전체적 면모를 알 수 있는 황실 도서목록인 「예문지」의 서문을, ‘전’에서는 전한 시기의 중요 인물을 선별하였다. 마지막에 반씨 집안의 내력과 『한서』의 집필 의도, 전체적 구성에 대해 기술한 「서전敍傳」을 수록하였다. 「서전」은 『한서』의 서문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100편에 대해 간략한 해제를 작성한 것이다. 『한서』의 구성과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서전」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둘째, 이 책에서는 온전한 의미에서 반고의 편찬이라고 할 수 있는 무제 이후, 『사기』와 중복되지 않는 부분을 선별하였다. 셋째, 전한의 역사에서 관건적인 인물이면서도 서사적 전개가 많아 가급적 독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편을 위주로 선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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