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이요 대학에서 미술 공부를 한 끼노는 각종 잡지와 일간지 및 주간지에 풍자, 유머 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계에 입문했다. 한 전자제품 회사의 냉장고 판매용 홍보 만화 제작을 부탁 받고 작업을 하던 중 마팔다를 탄생시키면서 전세계적인 유명 만화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64년부터 73년까지 연재된 마팔다 씨리즈는 중남미 국가 뿐이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는 마팔다 이외에 '끼노의 세계'. '끼노식 처방', '큐피드의 실수' 등이 있다.
특히 마팔다의 이탈리아판 서문에는 움베르토 에코가 서문을 작성해 주었으며 각종 팬시 용품 (다이어리, 수첩 문규류 등)이 30년이 지난 아직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을 만큼 유럽에서의 인기는 대단하다. 게다가 중국을 위협적인 나라로 묘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에 해적판이 나돌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이며(아시아에서는 중국과 대만판이 있고 일본에서도 출간을 준비중이다.) 쿠바에서는 마팔다의 단편만화영화도 제작된바 있다.
역자 : 조일아
조일아는 초등학교 때 가족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이민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한국 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거쳐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스페인어 통 번역사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