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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스토리텔러 이은화의 프러포즈 첫인사 뮤지엄스토리텔러 Museum Storyteller 뮤지엄 스토리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미술관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뮤지엄스토리텔러는 선생님 한 명이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은 어떻게 채우나요 미술관 이야기 중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따로 있나요기상천외한 전시는 어떤 거죠 스토리텔링의 주요 소재는 뭔가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필요한 거죠 선생님의 뮤지엄 스토리텔링은 다른가요 이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은가요 왜 그렇게 미술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뮤지엄스토리텔러가 되려면 Mento & Mentee어떤 사람에게 적합한 직업일까요이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할까요 외국에서 공부해야 하나요 뮤지엄스토리텔러가 되고 싶다면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독일과 영국 중 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해석하는 능력을 어떻게 키워가야 할까요타인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글 쓰는 연습을 따로 하나요 자신의 소질을 아는 것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선생님은 자신의 소질을 어떻게 발견했나요 최근에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가 있나요창의성은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요 뮤지엄스토리텔러가 되면 속닥속닥, 귓속말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나요수입은 어느 정도 되나요책을 써서 출간하면 어떤 도움이 되나요 뮤지엄 스토리텔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또 어떤 게 있을까요딸이 뮤지엄스토리텔러가 되겠다고 하면 밀어주실 건가요뮤지엄스토리텔러의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뮤지엄 스토리텔링 1 뮤지엄 스토리텔링 2 나도 뮤지엄스토리텔러 Case Study 뮤지엄스토리텔러 이은화의 스토리 Story 부록미술관 스토리 갤러리 스토리미술 분야의 직업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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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야기보다 살아 숨 쉬는 스토리텔링을~“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술관 정보는 한계가 있어요. 잘 찍은 사진 속의 미술관 모습, 전시나 대표 소장품에 관한 간략한 정보가 전부일 거예요. 그럼 죽어있는 이야기죠. 그런데 내가 직접 체험한 이야기는 살아 있는 이야기잖아요. 그걸 하고 싶어서 직접 취재를 가는 거예요. 어떤 미술관은 여러 번 방문하고 또 계절을 달리해서 가 봐요. 한 전시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전시를 봐야 미술관을 제대로 체험하는 거예요. 그래야 스토리를 제대로 잡아낼 수 있어요. 근데 이게 다 좋아서 하는 일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의 안부가 궁금하듯 저는 관심 있는 미술관의 안부가 늘 궁금해요.“소유보다 경험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요즘은 소유에 투자하기보다 새로운 경험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점점 더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르치는 대학생들에게도 남들이 하지 않은 경험에 투자를 많이 하라고 항상 이야기하는데 미술관은 그러한 경험이 가능한 곳이죠. 인터넷에 있는 정보가 아니라 생생하게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하면 내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 간접경험을 하고, 간접경험을 통해 직접경험을 시도해요. 그러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거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매일 키워라.“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열정과 호기심은 기본이에요. 어떤 공간이나 현상을 그냥 지나치면 안돼요. 그리고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멈춰 있는 건 없어요. 다 변화하죠. 그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해요. 민감함과 호기심을 스스로 키워야 해요. 저 역시 호기심도 많고 변화에 민감해요. 사람들은 카페에 가면 커피만 마시고 나오지만 저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도 공간 인테리어부터 커피 기계나 컵의 종류, 화장실은 어떻게 꾸몄는지, 조명은 뭘 썼는지 등 하나하나 살피면서 커피를 마셔요. 카페 메뉴판 디자인 하나만 봐도 다 보여요.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은 거죠. 저는 저와 관련이 있는 것만 보지 않아요. 주변의 변화나 사소한 것들에 늘 관심을 가지죠.“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해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세요. 저도 대학 다닐 때 온갖 아르바이트를 다했어요. 주유소, 건설회사, 옷가게 세일즈, 미술 과외 등. 이런 경험을 통해 제가 비즈니스에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대신 가르치는 일에 소질이 있다는 걸 알았죠. 대학원 다니면서도 생계형으로 미술 과외와 잡지사원고들을 썼어요. 제가 글을 쓰거나 가르칠 때 독자들, 또는 제자들의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 길이 나에게 맞는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귀국 후 줄곧 대학 강단에 서게 된 거고, 책을 내고 전국 강연을 다니게 되었어요. 다행히 소질 있는 일이 좋아하는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 직업으로 이어져 이렇게 밥벌이까지 해주니 감사할 일인 거죠. 그런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뭔지, 잘하는 게 뭔지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요.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나 자신도 영원히 모를 수 있어요. 한 번도 안 해본 새로운 일을 끊임없이 시도해 보고 도전해 보는 게 중요해요. 실패도 해보고요. 뭐든 해 봐야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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