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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의 비밀과 마음의 뇌과학 프로이트의 뇌
프로이트의 억압은 어떻게 의식의 역동 이론, 뇌과학의 학습 기억 이론으로 재탄생하는가? 반양장
김보연
학지사 2025.01.20.
베스트
사회과학 계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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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추천사

제1부 억압과 무의식의 진화

제1장 억압의 비밀과 마음의 뇌과학
책 구조와 요약
마음의 뇌과학을 이룬 거장들

제2장 억압과 정신분석
안나 O와 엘리자베스의 비밀
무의식과 억압
억압의 정의와 중요성
억압에 대한 세 가지 의문
마음의 뇌과학 용어로 전환

제3장 정신분석, 문학과 과학의 경계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억압
과학이란 무엇인가
무의식에 대한 환상

제4장 억압의 시대
무의식의 역사
히스테리의 역사

제5장 정신분석과 인간의 영혼
마음의 상처(트라우마), 히스테리, 화병
프로이트의 성장 환경과 학문적 배경
환자 프로이트의 자기치료

제6장 신경 이론과 ‘히스테리의 연구’
프로이트 마음 모델의 변천
첫 번째 마음의 뇌과학 모델
히스테리의 연구와 마음의 모델
조셉 브로이어 다시 보기

제7장 마음 모델의 진화
프로이트의 마음 모델
억압 이론의 과학적 기반
이중 의식, 잠재의식
지형 이론에서 구조 이론으로
구조 모델과 자아의 역설
정서의 억압
프로이트 일병 구하기

제8장 억압의 증례와 학습 이론
억압과 고전적 조건학습
샤르코의 히스테리와 자네의 이중 의식
학습 이론과 마음의 뇌과학: 파블로프, 캔델

제9장 스키너의 도구학습과 억압의 행동과학
행동주의와 도구학습

제2부 억압의 비밀과 마음의 뇌과학

제10장 프로이트의 뇌와 기억 시스템
뇌 기능 개요
변연계-겉질 아래 하의식(비의식) 기관
생각, 기억의 생리와 분류
브렌다 밀너와 기억 시스템의 증명
기억의 신비와 무한 반복
하의식(비의식) 기억 시스템

제11장 억압과 스트레스의 신경생물학
영화 〈마음의 행로〉와 해리
스트레스와 화학적 차단
기억의 억제와 해리, 다미주신경 이론

제12장 정서-감정의 진화와 억압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위장, 자기속임과 억압
야크 판크셉의 정서 의식
정서, 감정의 실체

제13장 억제(회피) 연구
잊기 위한 기억
의도적 억제와 망각

제14장 억제(회피)의 학습(습관)
엘리자베스 증례 다시 보기
애마의 슬픈 운명
일상의 억제(회피)와 억제의 학습
인지 재평가 실험에서 확인한 억제의 도구학습
능동 회피에서 예방(선제) 회피로, 디딤돌 전략
억제, 억압의 뇌과학 모델

제3부 억압을 넘어서

제15장 의식과 마음의 뇌과학
의식의 탄생: 선악의 나무
의식의 진화와 정의
의식의 기능
의식의 가설: 잠재의식에서 광역 작업 공간 이론
다마지오의 3층 의식: 자기 내부와 외부 환경, 두 세계의 연결과 통합

제16장 억압의 회복
정신분석치료의 기본 개념
정신분석 이론의 문제
정신(분석)치료의 공통 치료 요인
치료의 통합과 새로운 정서치료 기술

제17장 억제(회피)와 명상
생활 습관에서 발견한 회피의 치유 능력
명상과 마음의 뇌과학
통찰, 깨달음, 알아차림
정신질환과 마음 관찰

제18장 요약과 토론
억압과 억제의 개념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대답
요약
토론

후기
용어 설명
참고문헌

저자 소개1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련 현) 성가정신건강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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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188*255*25mm
ISBN13
9788999732805

출판사 리뷰

“책을 덮고서야 마치 목에 걸려 있던 억압이 목구멍을 넘어가
소화되는 느낌을 감지하였다.”김종길 박사의 추천사 中

위기의 프로이트, 124년만의 도전으로 뇌과학의 비밀을 풀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억압’의 본질을 현대 마음의 뇌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견지한다. 프로이트가 오해한 기억 현상을 독자에게 설명하고 이로써 흥미로운 마음의 뇌과학 공부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여기서 이제 스스로와 싸우지 않고 고통을 친절함으로 수용할 준비를 할 수 있다면, 나아가 인간관계의 상처도 서서히 회복될 것이다.” 김동욱 회장의 추천사 中

해답을 찾은 자리에 치유와 회복이 있었다

저자는 이 책으로 억압과 억제애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억압은 수동적 회피 상태이고 억제는 의식의 조절 활동에서 시작해 무의식의 습관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공포와 불안처럼 우리의 삶을 흔드는 감각들을 예방 회피할 수 있다는 치료 개념을 제안하는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이러한 흥미로운 분석과 알기 쉬운 설명은 명상과 같은 의식 훈련과 우리 생활의 정신 건강에 대한 밀접한 관계를 밝힌다.

추천평

우주에서 보면 지구는 푸른 작은 점이다. 개인 하나는 티끌 같은 존재일지언정 무시무종(無始無終), 지구촌의 원소라고 생각한다. 번뇌하는 개인의 두뇌 속 갈등은 출렁이는 파도와 같은데, 쉬지 않는 물결에 대하여 일세기 이전에 S. Freud는 그 이해 방식에 과학적 탐구의 시동을 걸었다. 그로부터 124년이 지난 시점에서 절세의 스타덤에 오른 위대한 업적에 저자는 감히 도전을 하였고 소기의 숙제를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억압’은 프로이트가 남긴 정신분석의 핵심적 가설이었다. 그 기전에 대하여 소견들이 누적된 오늘에 이르러 진전된 과학의 눈으로, 마치 ‘후세 언젠가는 나의 업적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실천하겠다는 사명을 받기라도 한 듯이, 저자는 큰 스승의 내적 세계를 탐색하며 공감하였다. 흔히 추종자들(a Freudian)이 교조주의에 매달려 소화불량의 섭취 수준에 머무른다면, 억압을 이해하는 과정은 도전 정신과 엄청난 구상력을 발휘하는 재해석이 필요하였을 일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피상적 이해 속에서 지내온 나의 날들이 부끄러웠다. 책을 덮고서야 마치 목에 걸려 있던 억압이 목구멍을 넘어가 소화되는 느낌을 감지하였다. 저자의 학구적인 천착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그의 삶은 인간 고뇌의 근원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새로운 깊이를 제시하였다고 생각된다. 브로이어와 프로이트는 인지주의의 선행(先行)이라고 본다. 과학은 유능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하여 후학들이 더 진전하는 혁신을 이루고 있음을 발견한다(後生可畏). 덕분에 지적 소화불량이 해결되어 감사드리고, 이 책을 정신의학, 심리치료 입문자 모두에게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한국 학자에 의한 번역본이 아닌 오리지널 ‘프로이트 탐구서’를 가지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 책이 널리 퍼지고 지구촌의 학계에서 회자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 김종길 (가톨릭의과대학교 의학박사 외래교수, 前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의 이사를 역임한 활동가로 알려진 저자가 최근 흥미로운 책을 발간했다. 추천자가 알기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1900년대 억압을 근본 가설로 해서 발전한 정신치료 기법으로,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다양한 현대적 정신치료가 만들어졌다. 정신분석은 오래된 전통이 있는 만큼 많은 연구 자료가 있지만 최근에는 전문가의 관심이 적어지고 있었다. 저자는 이 책 『억압의 비밀과 마음의 뇌과학』을 통해 프로이트조차 몰랐고 후대에 증명되기를 고대했으나 그동안 아무도 해답을 내놓지 못했던 억압/억제의 뇌과학적 기전을 진화생물학과 뇌과학 이론으로 명쾌한 해석을 내놓았다. 정말 학계의 전문가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저자는 끈질긴 연구와 노력으로 프로이트의 유명한 사례에 대해 최신의 뇌과학 논문을 찾아 비교, 논증하여 오래된 정신분석은 현대 뇌과학의 새옷을 입게 되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은 이 책이 나오면서 더 이상 존립할 수 없게 되었다. 저자는 무의식의 역동을 수정하고 의식의 역동을 강조하였다. 또한 흥미로운 부분은 억압(억제)은 우리가 일상에서 늘 하는 마음의 거리두기(회피) 행위가 습관으로 발전된 것이고, 그렇다 보니 이 행위는 정신분석의 전유물이 아니며 필요의 연장선 위에 뇌가 진화한 결과라는 저자의 주장이다. 더구나 이것이 마음의 고통에 대처하는 인간의 인지 조절 방식이며 불가의 명상도 같은 방식의 의식 훈련이라는 저자의 설명에 저절로 고개를 끄떡이게 된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고 더하여 마음 건강의 해법을 드림으로 적극 추천하며, 옛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 -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우리 시대 마음의 뇌과학을 탐험하는 오디세이아!”

최근 뇌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점점 거세지는 비판들로 인해 위기에 처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새로운 해석 틀을 통해 설명하는 저자의 공부를 따라가는 여정이 범인을 쫓는 추리 소설처럼 흥미롭고 박진감이 넘친다. 억압이 진화상 적응하려는 인간의 비의식적 학습이라는 놀라운 발견과 의도적인 억제도 도구적 학습으로 전환된다는 설명에 무릎을 치게 만든다. 오디세우스가 힘든 여행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내 페넬로페와 재회의 기쁨을 누리듯, 저자를 따라 마음의 다도해를 구경하며 거리를 두고 관찰하다 보면 자신의 통제된 환각의 다채로운 풍경을 알아차리게 된다. 여기서 이제 스스로와 싸우지 않고 고통을 친절함으로 수용할 준비를 할 수 있다면, 나아가 인간관계의 상처도 서서히 회복될 것이다.

저자의 프로이트의 증례와 공부 기록을 따라가다가 간간이 나의 이야기와 닮은 풍경도 마주하게 된다. 너무 애쓰지 말자. 다 잘 풀릴 거야. 이 또한 지나간다. 때론 기회를 놓치는 것이 기회일 수도 있어. 너 다르고 나 다르고 우리는 다 다르다. 줄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다. 끝으로, 이 책이 정신건강과 마음의 뇌과학,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역할이 궁금한 일반인이나 의대생들에게는 구글맵처럼 좋은 안내 지도가 되어 줄 것이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저 같은 전문의들에겐 자신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좋은 거울도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 박희관 (마음의 뇌과학연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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