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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 사람들은 나의 실패담을 좋아했다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대단치 않음을 깨닫다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2. 슬픈 날에는 야누스의 얼굴을 꺼낸다너무 오랫동안 걸어왔다아직 많이 걸어온 것은 아니다불행의 얼굴은 하나, 행복의 얼굴은 여러 개 3.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순례다늙은 세포는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다노인이 되는 것과 약자가 되는 것은 다르다내 안의 보물 허벅지나는 지금 붉은 가을이다 4. 내 운명을 선택하니 다시 즐거워졌다남자의 케시미어 코트달과 6펜스내가 가고 싶은 길을 걷는다다시 걷기 위해 외발로 묶는 구두끈모난 돌이 정을 때리는 시대엉덩이는 무겁게, 손은 재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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