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
노동의 협동 ․ 자본의 협동 ․ 생각의 협동
김신양
착한책가게 2024.12.20.
베스트
사회학 top100 8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1장 협동하는 사람

1. 우리는 협동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1) 무엇을 협동할 것인가?
2) 어떻게 협동할 것인가?
3) 어떻게 조합원이 주인노릇을 하게 할 것인가?
2. 협동하는 관계
1) 호혜적 협동
2) 구조적 협동

2장 협동의 조직, 협동조합

1. 협동조합의 탄생과 협동조합운동의 발전
1) 협동조합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2) 평화를 위한 협동조합운동
2. 협동조합의 정체성
1) 정의 : 본질(주체), 목적, 방편
2) 가치 : 조직의 가치, 조합원의 가치
3) 원칙 : 협동조합의 레시피
3. 협동조합의 양 날개, 결사체와 사업체
1) 결사체로서의 협동조합과 기업으로서의 협동조합
2)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다

3장 협동조합의 주인과 주인노릇

1. 협동조합의 주인
1) 조합원은 누구인가?
2) 조합원을 맞이하고 그의 자리를 찾아주는 ‘조합원제도’
2. 협동조합의 돈 : 자본의 협동
1) ‘출자금은 입장료가 아니랍니다’
2) 잘 모으고 제대로 써야 하는 협동조합의 돈
3. 협동조합의 민주주의 : 생각의 협동
1) 아무도 나 대신 내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는다
2) 통제는 권리, 간섭은 오지랖

4장 협동 구조

1. 협동조합의 운영과 경영
1) 협동조합 조직 분석의 도구:‘협동조합 4변형’
2) 협동조합의 두 축과 상호의존성
3) 협동조합 두 축의 균형과 4주체의 상호작용
4) 문제를 직면하지 않는 문화
2. 운영 구조와 방식
1) 총회(general assembly)
2) 이사회(board of directors)
3) 대의원(delegates)
4) 조합원 모임
5) 이사, 대의원, 조합원을 가로지르는 위원회와 자치
6) 주인을 만드는 리더십

5장 협동조합의 생명

1. 나다운 협동조합
2. 서로 돌보는 조합원
3. 협동조합 지역사회

저자 소개 1

자타가 공인하는 협동조합 덕후로서 조합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의 역사와 정체성을 학습하며, 자나 깨나 무엇을 어떻게 협동하며 주인노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살고 있다.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2017), 《마을에서 함께 읽는 지역관리기업 이야기》(2018), 《한국 사회적경제의 거듭남을 위하여》(2021, 공저),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2016, 공저) 등을 썼고, 《사회연대경제》(2020, 공역),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2018, 공역) 등을 옮겼다. 협동조합과의 만남 3부작인 ‘협동조합의 역사, 협동하며 운영하는 협동조합, 미래의 노동으로서의 협동조합
자타가 공인하는 협동조합 덕후로서 조합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의 역사와 정체성을 학습하며, 자나 깨나 무엇을 어떻게 협동하며 주인노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살고 있다.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2017), 《마을에서 함께 읽는 지역관리기업 이야기》(2018), 《한국 사회적경제의 거듭남을 위하여》(2021, 공저),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2016, 공저) 등을 썼고, 《사회연대경제》(2020, 공역),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2018, 공역) 등을 옮겼다. 협동조합과의 만남 3부작인 ‘협동조합의 역사, 협동하며 운영하는 협동조합, 미래의 노동으로서의 협동조합’을 쓰면서 협동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현재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신양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28*188*20mm
ISBN13
9791190400619

책 속으로

사람이 협동하지 않고 구조가 협동을 할 때, 그것이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며 지키려 하는데 사실 그때 지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조직이라는 ‘형식’이다. 결사체이기 때문에 그 조직을 지키는 것이 사람을 지키는 것이라 착각하지만 그때 그 조직은 이미 사람의 통제를 벗어난, 사람을 벗어난 껍데기이자 제도일 뿐이다.
--- p.54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민주적으로 통제되는”이라는 표현이다. 보통 ‘민주적으로 운영된다’ 혹은 ‘민주적으로 관리된다’ 등 여러 가지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제2원칙에도 있듯이 정확한 의미는 ‘민주적으로 통제된다’라는 표현이다. 왜냐하면 이 말은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주인은 조합원이고, 그 사업체의 경영책임자나 노동자는 조합원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p.79~80

협동조합은 조합원 공통의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활동을 한다. 그 기업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모든 이의 참여를 보장하는 민주주의의 운영 원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참여하는 사람이 주인노릇을 하는 결사체로 조직된다. 협동조합은 결사체에 기반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양 날개를 가진 조직이다. 한쪽 날개로만 날 수 없는 새의 이름이 협동조합이다.
--- p.97

가입을 조건으로 납입하는 돈을 기본출자금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가입비 또는 가입출자금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게 낫다. 이 돈은 개인소유가 아닌 공동소유이기에 환급되지 않는 공동재산이 된다. 이것은 이치를 따지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왜냐하면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는 조직인데 탈퇴하면 환급해야 하는 돈만 있다면 무엇을 공동으로 소유한다는 말인가? 게다가 환급해야 한다는 뜻은 출자금이라는 게 잠재적으로는 협동조합의 빚이라는 뜻이다. 조합원은 협동조합의 주인인데, 주인이 살림살이를 위해 내는 돈이 다 자기 집의 빚이라는 게 말이 되는 걸까?
--- p.129

생각을 협동하려면 가장 먼저 나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내 것이 있을 때 협동을 하든 협상을 하든 뭔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 ‘먼저 패를 까야 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므로 조합원들이 가장 먼저 연습해야 할 일은 내가 생각해보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좋은 결정, 옳은 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 p.142

새로운 사회는 어느 날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서' 시작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제자리를 찾기 위하여 지금 협동조합은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협동조합의 목표는 ‘현재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가능성을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p.182

그러므로 협동조합의 운영원리를 알아서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을 만들고,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그려서 나다운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협동조합의 생명이다. 함께 그리는 그림이 있을 때 모양과 색깔의 다름은 문제되지 않는다. 깨진 조각으로도 아름다운 모자이크가 완성될 수 있지 않은가?
--- p.186

협동조합 덕후로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협동조합만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협동조합 없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없다.” 세상을 위한 일만이 아니라 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빌 언덕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 p.197

출판사 리뷰

협동하자고 모인 모두가 공통의 약속을 만들어가는 책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는 협동조합 임원이나 열성적인 활동가들은 물론이고 협동조합이 뭔지 잘 모르는 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 읽고 협동해야겠다고 마음을 내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또한 협동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사고하고 운영해야겠다는 관점을 잡아주며, 지금은 협동을 잘 못하지만 ‘협동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었다’는 단순한 진실 하나를 꼭 붙들고 협동조합을 운영하자는 공통의 약속을 만드는 책이다. 그래야 협동조합이 잘 안 될 때도 남 탓하지 않고 ‘어떻게 더 협동할 수 있을까’ 탐구하며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수없이 많이 들 수 있지만 그 뿌리는 같다. 바로 협동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협동이 잘 안 되는 이유는 협동에 대한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때문이다. ‘조합원들은 참여하기 싫어한다, 협동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불편하게 여긴다, 교육을 지겨워한다….’ 실제 그럴 수 있다.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런데 변하지 않는 하나의 진실은 협동을 하지 않으면 협동조합은 제대로 운영될 수 없고 존속하기도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협동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과거의 방식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그러려면 협동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무엇을 협동할 것인지, 어떻게 협동할 것인지. 이렇듯 협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협동조합의 기본이자 중심, 생각의 협동

협동조합에서 사람들이 가장 풀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협동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매우 중요하게 떠오르고 그에 따라 조합원의 생각을 모으는 일이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각의 협동이 되어야 갈등을 넘어서 사업이 진척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이 사람들의 결사체이니 어쩌면 당연한 사실이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문제가 있다는 건 알았어도 그 문제의 정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른 채 혼란에 빠져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이렇듯 협동조합에서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프로세스에 ‘생각의 협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프니까 힘들어요.”로 끝나지 않고 아픔을 말하게 해야 하고, 그 아픔의 증상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관찰해야 한다. 그것이 어디서 연유하는지 조사해서 고통의 이름을 찾아내야 한다. 치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처방을 알아봐야 하고, 이 방법을 시도했는데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내 한 몸의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과 여러 사람 간의 갈등이나 어려움에 대처하는 원리는 다르지 않다. 밟아야 할 과정을 밟아 치유해 가는 것이 바로 ‘생각의 협동’이라 할 수 있다.

서로가 협동에 대해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각자의 답은 다를지 몰라도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협동을 중심에 두고 협동조합을 하기 위해 세 가지 화두를 던진다. “무엇을 협동할 것인가? 어떻게 협동할 것인가? 어떻게 조합원이 주인노릇을 하게 할 것인가?” 이 화두들은 협동조합을 시작할 때부터 운영하는 내내 스스로 던져야 할 질문이다. 조합원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이미 주인노릇이 시작한다. 같은 질문에서 협동이 시작되고 협동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깊은 협동을 위한 안내라는 제목의 취지에 맞게 협동조합을 이루고 있는 주요 구성 부분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또한 대중운동으로서의 협동조합의 성격에 맞추어 임원과 활동가는 물론 조합원이 읽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장 협동하는 사람”에서는 조합원이 무엇을 어떻게 협동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협동의 관계를 살펴본다. “2장 협동의 조직 협동조합”에서는 협동조합의 기원과 발전, 정체성, 협동조합의 양 날개인 결사체와 사업체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조직의 측면을 살펴본다.

“3장 협동조합의 주인과 주인노릇”에서는 협동조합의 핵심 중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조합원 제도와 조합원의 주인노릇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특히 출자금을 비롯한 ‘자본의 협동’, 협동조합 민주주의라는 차원에서의 ‘생각의 협동’에 대해 파고든다. “4장 협동 구조”에서는 협동조합의 운영과 경영, 운영 구조와 방식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협동조합 조직의 분석 도구로서 ‘협동조합 4변형’을 소개하며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다. 마지막으로 “5장 협동조합의 생명”에서는 나다운 협동조합에서 시작하여 서로 돌보는 조합원, 협동조합 지역사회로 시야를 넓혀 가며 현재 조합원의 필요에 바탕을 두고 미래를 향한 열망을 키우며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협동조합의 생명력에 대한 혜안을 갖도록 돕는다.

저자와 독자, 출판사의 협동을 통한 공동생산

이 책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공정무역 등의 운동에서 활발히 전개되어 온 생산자와 소비자 간 협동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노력했다. 저자의 글, 협동조합 출판사의 출판 역량에 더해 협동조합 운동과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소비자 독자들이 결속하여 선구매, 후원 등 자본의 협동을 통해 책을 공동 생산하고 생산한 책의 시장이 되어주면서 건강한 협동조합운동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꾀했던 것이다. 이는 조합원의 문화적 필요를 충족하면서도 협동조합 제5원칙 ‘교육과 훈련과 정보제공’에도 부합하는 시도이다. 이런 취지에 호응하여 개인과 단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활발히 참여했을 뿐 아니라 그중에는 스스로 나서서 주변에 알리며 참여를 독려한 이들도 있었다. 이런 공동생산의 협동에 힘입어 책의 정가를 낮출 수 있었고 더 많은 독자들이 부담을 덜며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이 책은 원래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 교육용으로 2017년 같은 제목으로 출간하였다가 절판한 것을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절판된 이후 쇄도한 많은 이들의 재출간 요청에 부응하여 더 많고 다양한 협동조합들과 조합원, 독자들의 필요와 지금의 상황에 맞추어 내용을 대폭 재구성하고 추가하여 출간하게 되었다.

추천평

“이 책은 ‘무엇을 협동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협동할 것인가에 대한 독자의 응답’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 버전 업이 늘 아쉬웠다. 협동조합 입문서로 이만한 책이 없는데 책을 구하기도 어렵고 내용도 조금 더 보충했음 싶었다. 2024년! 그 오래된 바람이 기적처럼 이루어졌다. 오랫동안 책을 기다려온 우리들은 저자의 집필에 필요의 협동, 애정의 협동, 자본의 협동으로 응답하였다.” - 강봉심 (함께걸음 의료사협, 어르신휴센터)
“김신양 선생님의 글은 때로는 정신 바짝 드는 고승의 죽비처럼, 때로는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친누이의 밥상처럼 다가옵니다. 이번 책도 협동하는 모든 친구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 정원일 (한살림충주제천)
“협동조합 덕후의 삶과 지혜에 대한 무한신뢰” - 박찬무 (사회적기업 즐거운밥상)
“『깊은 협동을 위한 작은 안내서』를 구하기 어려워 안타깝던 차에 개정판 발간 소식을 반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협동과 상생의 삶, 실천하며 가슴 뛰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모심과살림연구소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1,700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