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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비가 내려와 씨앗에게 물을 주면
비가 내려와 씨앗에게 물을 주면 여름 소나기 부지런한 거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밤의 알람시계 가을 하루 2부 별자리 별자리 브로콜리 귤 말이 중요한 이유 비눗방울 동전 열정의 힘 예쁜 하루를 만드는 법 3부마음속 날씨 마음속 날씨 운동회 발표 교과서가 더러워지는 이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흩어지는 글자 비 오는 날 운동장에 쌓인 눈 벚꽃비 4부 우린 친구잖아 우린 친구잖아 안녕? 학원 가는 길 약속 시 쓰기 오빠와 나 노력이 재능보다 좋을 때 있다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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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저는 '노력이 재능보다 좋을 때 있다'라는 시가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저에겐 특별한 재능이 없다 생각했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나의 재능은 뭘까? 많이 생각해 보았어요. 하지만 도무지 저에겐 특별한 재능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누군가에게 뒤처졌기에 잘하는 건 없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재능을 찾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친한 친구와 재능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서로 서로 자신에게는 큰 재능이 없기 때문에 노력해서 만들어야 했다고 말했어요. 그 얘기를 하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노력도 재능이구나!' 그때 느꼈던 마음을 시로 적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어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노력하다 보면 다 해 낼 수 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시가 응원의 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집을 내는 것이 처음인 저에겐 너무나 긴 여정이었습니다. 그래도 다 끝내고 보니 뿌듯합니다. 다음엔 좀 더 성장한 작가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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