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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4
추천사 9 프롤로그 20 하나, 삶을 위한교육과 교육공동체 고마운 사람들 42 라이스비 에프터스콜레 46 1년제 기숙학교 사람들 53 리버후스 프리스콜레 59 학교는 아이들을 위해 있다. 67 아릴드 프리스콜레 70 금요일, 저녁이 있는 삶 77 홈스테이 84 토마스와 Vester Skerninge Friskole 87 바다낚시-horn fish 94 토마스 투어 - Vester Skerninge 99 마을 속 교육과정, 교사의 자격과 학교의 역할 104 교사회의 109 올러럽 체육폴케호이스콜레와 자유교원대학 113 휘게 117 삼쇠섬의 평화와 우정 120 가슴을 흔드는 말과 브렌더롭 폴케호이스콜레 125 희주와 Højskole 128 둘, 자유와 책임, 우정과 환대 플루뵈썬뎃 에프터스콜레 134 교사회 137 자유 시간과 핸드니팅 140 수업과 교장 144 대안교육 소개와 맑은샘 축하 147 과학 수업과 John 151 야콥과 교류 협력 155 교육이 바꿔야 할 몫 159 Kirsten과 Søren 163 덴마크 일상과 휘게 166 저녁마다 대화 170 발도르프 유치원과 슈타이너 프리스콜레 173 노년의 삶 177 선물과 축복 180 셋, 덴마크자유학교와 한국의 대안교육 덴마크에서 우리를 보다 184 우정과 환대 187 덴마크 그룬트비와 콜은 우리에게 살아있다. 189 에프터스콜레와 폴케호이스콜레로 한국 교육을 상상하자 191 폴케오프뤼스닝,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194 다시 교육이다. 196 기후위기 시대에 어울리는 중등학교에 대한 상상 199 어느 곳에서나 살아있는 말과 노래는 교육의 바탕이다. 202 삶을 위한 교사대학 204 덴마크자유학교협회들과 대안교육연대 210 참고문헌 217 부록 대안교육연대와 삶을 위한 교사대학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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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작은 학교 그것도 대안교육기관 교사의 연수기가 많은 교육 현장의 교사들과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열정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데 씨앗이 되고 싶은 소망을 품었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 p.6 덴마크 에프터스콜레 일상은 한국 대안교육연대 소속 기숙형 대안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역시 교육과정 특징에 따라 학교마다 수업이 다르다. 기숙학교 교사의 일상 또한 같다. 돌아가며 당직을 서고 기숙형 학교를 운영하는 일 나누기도 비슷하다. 다만 교사들은 수업을 마치면 저마다 알아서 집에 갈 수 있다. 교사들에게 충분한 쉼과 여유를 보장하는 사회제도 차이가 결정적이다. 더욱이 한국 대안교육 현장은 재정 어려움으로 한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하고 노동 강도가 세다. 덴마크 교사들이 생각하는 교사의 자질, 교사가 지녀야 할 태도, 역량은 무엇인지 만날 때마다 확인하게 된다. --- p.54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는 것은 서로 만나면 즐겁고, 동료 때문에 더 가고 싶고, 의지하고 서로 돕는 동지 관계를 원한다지만 저마다 원하는 수준과 수위가 다르니 지금처럼 살고, 때로는 스스로 때로는 서로 존재 속에서 기쁨을 적당히 맛보는 것도 삶이다. 우리는 어떤 교사회를 꿈꾸는가. 대안학교 교사로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다른 일이 많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행복하지 않다면 굳이 서로 힘들게 살 필요가 없다는 게 덴마크 사람들을 보며 든 생각이다. 학교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무한책임은 여러 형태로 드러난다, 모든 걸 챙겨내는 사람이 있고, 맡은 일만 처리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을 내려고 하지만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서로 삶을 보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삶이 교사다. --- p.138 덴마크 교육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한국의 대안교육현장을 가시면 된다고 늘 말해왔다. 덴마크 사회와 교육 제도가 부럽지만 우리에게는 우리의 실천과 뛰어난 교육 경험이 있다. 99프로가 다니는 제도권 학교의 입시와 경쟁중심 수업 현실에 지친 제도권학교 교사들이 찾으려는 교육의 미래는 한국의 대안교육 현장에 있다. 덴마크의 역사와 교육 속에 만들어진 지금의 덴마크는 신뢰가 살아있는 복지국가다. 한국의 정치가 풀어야 할 몫이다. 정치는 곧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니 그 몫은 국민들에게 있다. 우리는 사회의 불평등과 부조리, 교육의 불편한 진실들을 알면서도 바꾸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절망 속에서 포기할 수는 없다. 우리의 아이들이 살고, 배우는 교육 현장을 행복한 배움터로 만드는 것이 시작 아니겠는가. --- p.184 우리 대안교육 현장에서처럼 덴마크자유학교 사람들은 한결같이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있고, 선생은 학생들과 동등한 존재임을 말했다. 그렇다. 우리가 꿈꾸는 교육은 몸과 머리와 손의 조화로운 발달이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키워가는 것이다. 학교는 아이들이 가고 싶고, 행복한 곳이어야 한다. 일과 놀이로, 자연 속에서 감성과 버릇을 기르며 삶을 가꾸는 아이들의 삶은 행복하다. 나는 세 번의 덴마크 방문을 통해 프리스콜레, 에프터스콜레, 폴케호이스콜레 모든 곳에서 행복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른 어떤 것 보다 학교를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어른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학교 교사들과 교육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시 묻는다. --- p.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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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교육을 단순히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타 문화권과 진지하게 대면하면서 우리의 교육 현실을 향한 자신의 아픔과 희망을 절절히 곱씹어 보려 하는 한 사람의 진정한 교사로서 우리의 교육 현실을 향한 아픔과 희망을 절절히 곱씹어 본다. - 송순재 (삶을 위한 교사대학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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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구적인 학교 리더이자 한국 대안교육의 지지자일 뿐만 아니라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와 자유학교 운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덴마크에서 그와 함께 지내며 대안학교에 대한 그의 열정을 공유하고, 한국 전역에 교육 변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그의 목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기뻤다. - Alex Mason (Head of school, The International?Academy and Boarding School of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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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장 속에 갇힌 한물간 박제된 ‘덴마크 교육’으로 굳어갈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들던 차였는데, 이 책이 나왔다. 덴마크 교육에 대한 이전의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덴마크 사회와 교육의 속살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이 책은 교육적·철학적·사회적인 거대 담론 이면에 숨어 있던 덴마크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교육의 울타리 안팎에서 활동하는 덴마크 시민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의 대안교육은 물론이고 교육계 전반에 행복한 교육은 무엇이며 무엇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가에 대한 적극적 화답이다. - 태영철 (한울고등학교장, 전 대안교육연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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