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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빠르다
어린이들이 쓴 자연을 닮은 시와 그림 2026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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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맑은샘학교는
여는 말
축사

하나, 풀들은 바람이 미는 대로 그냥 누워버린다
가재, 풀, 돌 돌, 바람 ·나무, 그늘, 나무, 풍경, 눈 맞은 대나무 등등

두울, 모두가 다 다르다
기후변화를 막을 거야, 동생, 내 동생 이서희, 알록달록 우리 식구, 두 갈래로 나뉜 개울, 더움, 나무와 사람의 인생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 등등

세엣, 우리 학교
공부, 학교, 시, 끔찍한 수학 문제, 5형제, 먹기 싫은 것, 좋은 글, 좋은 시, 함께 살기, 우리, 딱지 따먹기, 청소하는 1학년 등등

네엣, 달팽이는 빠르다
풀매기, 냄시, 무당벌레, 배추와 사람, 내 손, 보리, 풀,열무 씨앗, 오늘 벼 타작을 했어요, 벼, 달팽이는 빠르다 등등

다섯, 살아있는 시 쓰기 교육
어린이는 모두 시인입니다, 시 맛보기, 시 쓰기 교육의 목표와 시 쓰기 지도, 아이들은 놀아야 합니다

부록

저자 소개 2

글그림경기도교육청 등록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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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빠르다』글그림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선생으로, 아이들과 자연이 스승임을 날마다 깨닫고 일과 놀이 속에서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2025년 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교장 노릇을 하며 마을과 교육, 적정기술과 교육을 연결하며, 제도권 교육과 대안교육을 마을교육 공동체에서 가꾸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대안교육을 대표하는 연대 조직 〈대안교육연대〉 대표를 역임했고, 지금은 삶을 위한 교사대학 이사, 맑은샘교육연구소 소장, 과천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있습니다. 2025년 안식년 동안 까미노 800km를 걷고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선생으로, 아이들과 자연이 스승임을 날마다 깨닫고 일과 놀이 속에서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2025년 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교장 노릇을 하며 마을과 교육, 적정기술과 교육을 연결하며, 제도권 교육과 대안교육을 마을교육 공동체에서 가꾸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대안교육을 대표하는 연대 조직 〈대안교육연대〉 대표를 역임했고, 지금은 삶을 위한 교사대학 이사, 맑은샘교육연구소 소장, 과천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건신대학원대학교 대안교육학과 석사과정에 있습니다.
2025년 안식년 동안 까미노 800km를 걷고 세계 민주교육 현장을 방문하는 틈에 IDEC(국제민주교육회의)과 APDEC(아시아태평양민주교육회의)에 참가해 2027년 한국 개최 유치위원장을 맡았고, 현재는 IDEC@APDEC Jeju Korea 2027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 생존을 위협한다고 느끼며, 아이들과 마을 속에서 희망을 만들고, 삶·교육·문명의 전환을 꿈꾸지만 정작 제 삶을 가꾸는 데 부족함을 느끼며, 늘 미안함과 고마움, 염치를 떠올리며 성찰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일과 놀이로 자란다」, 「일과 놀이로 여는 국어 수업」, 「마을이 학교다」, 「교사, 덴마크 자유학교를 만나다」, 엮은 책으로는 어린이 시집 「벼룩처럼 통통」, 「달팽이는 빠르다」, 함께 쓴 책으로는 「모두의 정원」, 「플라스틱 프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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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45*225*20mm
ISBN13
9791157787005

책 속으로

어느 곳이든 어린이들이 놀고 일하며 공부하는 세상은 똑같듯, 대안학교 어린이들도 같습니다. 다만 맑은샘학교는 자연 속에서 배우고, 여행과 체험이 많고, 자유와 개성, 자연,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학교입니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대안교육기관법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270곳입니다. 비공식으로 500~800곳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시험과 성적,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움을 중심에 둔 학교가 진짜 대안교육 현장일 것입니다. 학원 없이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배우며, 작은 공동체 속에서 행복과 신명을 만들어 가는 곳이야말로 진정한 배움터 아닐까요.

---「여는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삶을 배우는 글쓰기, 자연이 가르치는 시

이 책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직접 길어 올린 ‘삶의 시’이며, 그들의 눈으로 본 세상, 그들의 언어로 기록한 교육의 결실입니다. 맑은샘학교는 ‘일과 놀이로 배우고, 글쓰기로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 시집은 그 20년의 실천이 응축된 결정체입니다. 아이들의 글은 문학이기 전에, 살아 있는 마음의 표현이며 이 세상 그 어떤 교과서보다 깊고 따뜻한 통찰을 품고 있습니다. 『달팽이는 빠르다』는 우리 안의 무뎌진 감각을 일깨우고, 잊고 지낸 ‘진짜 배움’의 길을 조용히 보여주는 책입니다. 교사와 부모, 그리고 모든 ‘어른’ 독자들에게도 이 시집은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울림을 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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