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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양식 365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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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말씀보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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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는 1994년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내놓아 이 땅에 바른 성경을 제시했으며, 성경에 근거한 교리, 신학, 경건 서적들을 출판 보급하는 사역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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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360g | 120*180*19mm
ISBN13
9791167271150

책 속으로

영적 성장을 위한 환경

『이제는 그 행동을 실천하라. 그리하여 마음에 준비했던 대로 너희가 가진 것에서 그렇게 실천하라』(고후 8:11).

교육학자 존 듀이(John Dewey)는 “그 사람을 달라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그것이 그의 진정한 환경”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별을 관찰하는 천문학자는 “망원경”이 가장 가까운 환경이고, 옛날 물건에 관심이 있는 골동품 수집가는 “유물”이 그의 환경이 된다고 설명한다. 살아가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경이 있고, 삶의 변화를 불러오는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하는 환경이 있다. 환경은 그 환경에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행동의 체계와 행위의 성향을 만들어 “삶의 태도와 경향”을 구축한다. 올바른 환경 조성이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스도인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무엇이냐에 따라 “신앙의 자세”가 달라진다. 아침에 눈을 뜨면 마주 볼 수 있는 “성경”이 있다. 책장에는 “신앙 도서”가 꽂혀 있고, 설교와 찬양이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 방송”을 통해 하루 동안 틈틈이 귀에 들린다. “복음 전도지”는 거실 탁자 위에 놓여 있고, 중보를 위한 기도 노트는 책상 위에 놓여 있다. 이와 같은 물리적인 환경도 필요하지만, “주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도와의 참된 교제,” “그리스도 예수를 알기 위한 성경 공부,” “쉬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지옥을 향하는 죄인에 대한 연민으로 하는 복음 전파의 열정”이 더더욱 중요하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실천적 삶이며, 그리스도인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진정한 환경이다. 당신의 주변과 마음에 있는 것들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 준다. 믿음에 해로운 것들을 없애면 영적 성장에 많은 진척이 있게 된다.
--- 「일년일독ㆍ창 13-15장ㆍ마 5장」 중에서

“행동과 진리로 앞으로 나아가라.”

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집을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읍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허사로다』(시 127:1).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건축가”시요 “섬세하고 정교한 건축가”시다.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는 “자연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건축물이며, 인간의 건축은 반드시 그것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주 만물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속되고 있다. 곧 하나님께서 능력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동일한 말씀으로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을 보존하고 붙들고 계시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붙들고 계시는 그 손에서 모든 것들을 놓아 버리시면, 우주는 엄청난 폭발과 함께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완전히 불타 버릴 것이다(벧후 3:10). 열심히 “집”을 짓고, “학교”를 세우고, “회사 건물”도 짓고, “고층 아파트”도 지어 보라. 높고 화려한 “초고층 건물들”도 짓고, 또 짓고, 계속 지어 보라.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운행하는 “작동 스위치”를 “탁!” 하고 꺼 버리시는 순간, 이 땅에서 집을 짓는 모든 행위는 즉시 중단되고, 이전에 지은 집이나 초고층 건물들은 물론, 우주의 모든 구성 요소들까지 단 한순간에 무너지고 불타 버릴 것이다. 『집을 짓는 자들의 수고가』 모두 헛되게 될 순간이 이제 곧 다가오는 것이다. 따라서 창조주시요 구속주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신뢰하라. 반석이시고 요새시며, 구원자시고 방패시며, 신뢰할 힘이시고 구원의 뿔이시며, 높은 망대시고 가장 안전한 피난처이신 주 하나님만 철저하게 믿으라. 그것만이 “멸망의 심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과 혼이 찬양하네.”
--- 「일년일독ㆍ삼하 13-15장ㆍ행 8장」 중에서

흰옷을 입을 때까지 싸우라!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으며 또 모든 일을 다 이루기까지 서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엡 6:13).

영국왕립학회보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중세시대 전신갑옷의 무게는 30-50kg으로 추정되며, 이는 체중을 고려할 때 군인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무거운 갑옷을 전투 중에 착용한 이유는 당시 전쟁 무기인 쇠뇌, 대궁 등에서 전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갑옷의 무게 때문에 괴롭고 행동에도 제약이 커서 벗어던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겠지만, 부상의 위험도 있고 심한 부상의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에 전신갑옷을 입고 전투에 임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옷”(엡 6:11)을 입으라고 명하신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화평의 복음인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칼로 무장하라고 하신다. 이렇게 무장해야 하는 이유도 알려 주시는데, 우리로 하여금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심한 부상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영적 전쟁은 세상 전쟁과 달리 휴전이 없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마귀의 공격에 저항할 수 있으려면 전신갑옷을 입고 굳건히 서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입고 있어야 하는가?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기까지”이다(엡 6:13). 주님께서 성도를 부르시는 그날, 우리는 그 전신갑옷을 벗게 된다. 군대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열심히 싸운 우리는 한없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게 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그때까지 하나님의 전신갑옷으로 무장하라. 그 갑옷을 입고 성령님 안에서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구원의 침상에서 뒹굴지 말고 영적 전장으로 떠나라!”
--- 「일년일독ㆍ에 1-3장ㆍ고전 16장」 중에서

당신의 “혼”의 가치는 얼마인가?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마 16:26)

“가치”란 어떤 사물이 가지고 있는 쓸모나 어떤 대상이 인간과의 관계에서 지니는 중요성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에게 가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여 인생을 설계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 중에는 가치를 매기기 어려운 것들도 있는데 사랑, 건강, 시간, 행복, 자연, 지식 등이 그것이다. 불멸인 사람의 “혼”의 가치도 그중 하나인데, 만약 사람의 혼에 가격을 매긴다면 얼마나 될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마 16:26)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영원히 죽지 않는 혼의 보편적인 가치는 “온 세상”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혼과 구원받지 못한 혼의 가치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저주라는 관점에서 보면 극명한 차이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혼은 정금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며, 오필의 금덩이보다 더 귀하게 여기신다(사 13:12). 하지만 구원받지 못한 혼은 바람에 날리는 쭉정이와 같이 보시고(시 1:4), 저울의 작은 티끌같이 생각하시며(사 40:15), 헛것보다 못하게 여기신다(사 40:17).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싶은가? 자기 혼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구원받아 혼의 가치를 높이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죄인에게 그 한 방울만 묻어도 혼의 가치가 상승하여 온 우주와도 바꿀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편에 있을 때와 마귀의 편에 있을 때의 혼의 가치는 하늘나라와 지옥의 차이임을 알아야 한다.

“자기 혼도 구원받고 남의 혼도 주님께 이겨오는 성도가 진정한 부자다.”

--- 「일년일독ㆍ에 1-3장ㆍ고전 16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날의 양식 365 제1권을 내면서

“인간”은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밥이 보약”이라는 속담이 있다. 프랑스의 미식가 “사바랭”은 “새로운 요리의 발견은 우주에서 새로운 별을 발견한 것보다 인류의 행복에 더 많은 공헌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먹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낀다. 물론 사람은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것이지, 먹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된다. 한편 인간이 먹는 음식 중에서도 “빵”은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식품이며,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음식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된 “먹거리”다. “영어 속담”에 “행복은 빵 굽는 냄새”라는 속담이 있고, “덴마크 속담”에 “빵이 새의 노래보다 훨씬 낫다.”라는 속담이 있다. 독일의 한 문헌학자는 “아침 시간은 인간의 입에 빵과 금을 가져다 준다.”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빵”과 “금,” 곧 “음식”과 “돈”이 인간의 삶에 두 가지 중요한 필수요소이듯 “이른 아침 시간” 역시 인간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이처럼 “빵”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출애굽 이후,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늘에서 빵을 내려 주셨다. 그 빵은 “만나”였다. 빵의 이름이 왜 “만나”인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것을 보고,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이것이 만나다.” 하니, 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이라.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것이 주께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빵이니라』(출 16:15). 그렇다면 왜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는가? 이 땅에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 “하늘의 곡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고 하늘의 곡식을 그들에게 주셨느니라』(시 78:24). 하나님께서는 40년간의 광야 생활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로 먹여 주셨다. 백성들은 바로 그 “만나”를 통해 살아야 했던 것이다. “만나”는 광야의 백성들에게 매일매일 주어진 “그날의 양식”이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속에서 기적적으로 내려진 “하늘의 양식”이었다.

“모세”는 광야의 백성들에게 『주께서는 너를 겸손하게 하시고 너를 배고프게 하셨으며 너도 모르고 네 조상도 모르는 만나로 너를 먹이셨으니, 이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만나”는 “빵”이고, “빵”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연결된다. 이렇듯 광야에서 백성들이 먹었던 “만나”는 매일의 영적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예표한다. 특히 광야의 백성들은 『매일 아침 그것을 거두되 각 사람이 자기의 먹는 양에 따라』(출 16:21) 거두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매일 아침”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각자 자기의 믿음의 분량대로 “매일의 영적 양식”을 섭취해야 한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눅 4:4)라고 말씀하셨다. “말씀으로 산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우리의 육신은 “육신의 양식”으로 살아간다. 양식을 먹어야 육신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요 3:6)라고 말씀하신다.

구원받은 성도는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이 거듭난 사람이다.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러한 “영적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그 “영적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유지된다. 매일 먹는 삼시 세끼를 통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여 우리의 육신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듯이, 매일 읽고 상고하는 영적 양식,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인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여 우리의 영적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대충 한 끼 때우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서는 안 된다. 가장 안정된 상황에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고 계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고,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속으로 공급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영적인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유지되는 성도들만, 선한 양심과 순수한 마음과 가식 없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생명력 있는 영적 생활,” 곧 위선적이고 형식적인 종교 생활이 아닌 “참된 영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욥”은 “하나님”의 『입의 말씀들을... 필요한 음식보다 더 귀히 여겼도다.』(욥 23:12)라고 고백했다.

영적인 양식에 대해 갈급함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 나가야 한다. 우리는 “겨울잠 자는 동물,” 곧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고 난 후에 오랜 시간 잠만 자는 동물처럼 동면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성도가 성경을 읽지 않으면 생활이 곤고해지고 마음은 공허해진다. 영적인 힘이 없어지고, 의욕이나 열정도 완전히 사라진다. 결국 모든 영적 체계가 삐걱거리고, 어떤 열매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영적인 생활에서 나타나는 모든 문제의 밑바닥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는 “빈곤한 생활”이 깔려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다른 종교 생활에 열정을 내고 있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먹지 않는 성도는,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아 바짝 메마른 강바닥”처럼, “그의 영적 체계의 바싹 말라 버린 밑바닥”을 반드시 드러내게 되어 있다. 이에 우리는 계간 『그날의 양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년 365일” 단위로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그날의 양식 365』를 출간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묵상집”이 독자 여러분의 영적 생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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