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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냥
2. 유혹 3. 혼란 4. 복수 5. 의혹 6. 생사 7. 마지막 선물 |
Junichi Watanabe,わたなべ じゅんいち,渡邊 淳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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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시시한 환자는 보고 싶지 않다. 돈이 탐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입이 적은 직장 의사로 만족하고 있는 것은 큰 병원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중대한 환자를 돌보고 싶은 까닭이다.
시시한 감기 호나자나 타박상 환자를 보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환자라도 돈이 된다면 좋다.'하는 것과는 다르다. 의사로서 잘못되어 있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나의 흥미의 대상이 되고 의사로서의 내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환자를 바라고 기다린다. 그런 점에서 발레리나인 후카마치 같은 환자는 최적이다. 그 환자는 아마 여러 가지 의미에서 나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p.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