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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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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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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장

작가 후기

저자 소개 2

존 스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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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calzi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 신문에서 영화 비평을 하다가, 1998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Whatever」(http://whatever.scalzi.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인의 전쟁》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 신문에서 영화 비평을 하다가, 1998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Whatever」(http://whatever.scalzi.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인의 전쟁》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지막 행성》(2007), 외전인 《조이 이야기》(2008) 역시 출간된 해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자신의 블로그 ‘Whatever’에 올린 글을 모아 펴낸 《당신의 증오 메일에 점수를 매기겠다Your Hate Mail Will Be Graded》(2008)로 휴고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하이오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휴먼 디비전》은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외전 《조이 이야기》로 이어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소설이다. 전작에서 존 페리의 활약으로 우주에서 벌어지는 실상을 알게 된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첫 권 《노인의 전쟁》에 등장했던 존 페리의 입대 동기 해리 윌슨 중위가 주인공이다. 대표작으로는 『신 엔진』을 비롯해 『작은 친구들의 행성』 『레드 셔츠REDSHIRTS』 등이 있다.

《모든 것의 종말》은 《휴먼 디비전》(2013)의 후속작이다. 존 스칼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존 스칼지는 토르 출판사와 340만 달러에 10년간 성인 소설과 아동 소설을 포함한 열세 작품을 출간하는 대형 계약을 맺으며 명실공한 현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임을 증명했다. 또한 2017년 넷플릭스와 《노인의 전쟁》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호의존성단’ 시리즈는 미국 현지에서 2017년 《무너지는 제국》에 이어 2018년 말 2편 《타오르는 화염》이 출간되었으며 2020년 초 시리즈 최종편 《The Last Emperox》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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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미계약법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상 번역 분야에 종사하면서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을 번역하다 출판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번역작으로는 『오직 밤뿐인』, 『블랙 앤 블루』, 『펀치 에스크로』, 『소피 콜리어의 실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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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26g | 146*206*20mm
ISBN13
9791193367094

책 속으로

토요일이 오자 최고의 단벌 정장을 다시 입고, 고양이들에게 넥타이를 고르게 했다. 헤라는 빨간색을 골랐다. 새끼 고양이 페르세포네는 빨간색 넥타이에 달려들더니 앞발로 차면서 찢어발기려 했다. 내 선택은 빨간색 넥타이였다. 고양이들은 아래층까지 함께 내려와서 내가 거리로 내려가는 모습을 유리창에서 바라보았다. 신경 써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 본문 중에서

“사람들이 고양이 이름을 붙일 때는 보통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를 따르죠. 음식, 신체적 특징, 그리고 신화예요.” 모리슨이 말했다. “예를 들면 슈가, 얼룩이, 제우스 같은 식이죠. 당신은 신화를 따랐군요.”
“판타지 소설 주인공을 고양이 이름으로 붙이는 건요?” 나는 헤라의 매트에서 사료 그릇을 집어 들고, 새끼 고양이를 위해서는 작은 그릇을 가져왔다. “간달프나 사우론 같은 거요.”
“신화에 해당해요.”
“억지로 갖다 붙인 느낌인데요.” 내가 말했다.
“아니요.” 모리슨이 말했다. “간달프와 사우론은 마이아(Maiar)예요.”
“뭐요?”
“마이아요. 톨킨 신화에 나오는 소신(小神) 또는 천사예요. 그러니 신화죠.”
--- 본문 중에서

“안녕, 찰리.” 돌고래가 말했다. “나는 ‘쥐뿔도 신경 안 써’야. 여기는 내 동료들인 ‘그러거나 말거나’, ‘엿 먹어’, ‘꺼져’, ‘불태워버려’, ‘부자들을 먹어 치우자’야.”
“만나서 반가워.” 내가 말했다. “일종의 노동쟁의를 하는 것 같은데.”
‘쥐뿔도 신경 안 써’가 코웃음 쳤다. “아는 척하긴.”
“나도 노조원이었거든.” 내가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노동자가 아니잖아? 지금은 경영진이라고! 이 썩어빠진 내장 같은 부르주아 압제자!”
“썩어빠진 부르주아! 썩어빠진 부르주아!” 나머지 돌고래들이 일제히 외쳤다.
--- 본문 중에서

내가 들은 바로는, 적어도 이 인사부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악당은 나쁜 사람도 사악한 사람도 아니었다. 악당은 전문적인 방해자였다. 시스템과 과정을 조사해 각각의 약점, 빠져나갈 구멍, 의도치 않은 결과를 찾아낸 다음, 그들 자신이나 고객의 이익을 위해 그것들을 이용한다. 이러한 활동은 그 자체로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선함’이나 ‘악함’은 관찰자의 시각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양은 설명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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