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환상들
EPUB
가격
13,600
13,600
YES포인트?
6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1. 내가 없는 세계
2. 영원한 비밀이 없는 게 아니라 비밀은 영원히 없네
3. 작은 죽음
4. 함께인 혼자와 혼자인 함께
5. 반복 동작이 몸에 익어가듯이
6. 미래의 유실물 센터에서 걸려 온 안내 전화

맺는말

저자 소개 1

낯선 곳을 걷듯이 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얼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내가 믿는 것이 곧 세계를 구성한다고 믿으면서, 그러나 오직 어떤 것의 가능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서. 비록 그것이 다 환상일지라도. 아름다운 것이 좋다.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동경한다. 오래된 나무와 돌담이 많은 동네에 산다. 매해 겨울을 기다린다. 물리와 우주 이야기에 쉽게 매료되고, SF 영화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대학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했다. 홀로 걷고 또 걷는 기분으로 끈질기게 시와 산문을 쓴다. 미래보다는 현재에 가깝게 살아간다. 사랑이라는 추상에 마음을
낯선 곳을 걷듯이 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얼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내가 믿는 것이 곧 세계를 구성한다고 믿으면서, 그러나 오직 어떤 것의 가능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서. 비록 그것이 다 환상일지라도.

아름다운 것이 좋다.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동경한다. 오래된 나무와 돌담이 많은 동네에 산다. 매해 겨울을 기다린다. 물리와 우주 이야기에 쉽게 매료되고, SF 영화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대학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했다. 홀로 걷고 또 걷는 기분으로 끈질기게 시와 산문을 쓴다. 미래보다는 현재에 가깝게 살아간다. 사랑이라는 추상에 마음을 빼앗겨 있던 2015년에 첫 책 『사랑의 몽타주』를 썼고, 뒤이어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 『빛과 안개』, 『너는 불투명한 문』, 『눈을 감고 걷기』, 『손 좀 줄 수 있어요?』 등을 냈다. 세 권의 책이 나왔을 즈음 당시 근무하던 브랜드 에이전시를 그만둔 뒤 2017년부터 통의동에서 출판사 ‘도어스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발행한 책은 세계 곳곳의 오래된 나무를 담은 사진집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1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4.87MB ?
ISBN13
9788925527857

출판사 리뷰

내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다.
찰랑이는 물컵을 엎지르듯이.

최유수는 참 모호하다. 어디에 서 있는지 모르겠는 산책을 계속 해나간다. 갈 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중얼거린다. 그런데 사실 그는 도착을 원하지도 않는 것 같다. 혼자이고 싶지만 자꾸만 무언가 살피고, 시선이 머문 곳에 참여하고, 그렇게 살피다가 심연으로 들어가고, 끝내 어떤 잠언 속에 맺힌다.
― 유이우(시인)

마음은 거기에 있다고 믿어지는 미지의 장소에 나타난다. 하지만 우리에겐 지도가 없다. 이렇다 할 나침반도 손전등도 없다. 열려 있는 마음들이 서로 공명하는 걸 그저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세계 전체의 부분으로서. 그것은 유일한 무엇이 아니라 하나의 길목이자 징후다. 지금 이 중얼거림은 일종의 수련이고, 순수한 용기의 재료이자 주문이다.
_본문 중에서

함께이면서 동시에 혼자. 함께인 혼자와 혼자인 함께. 작가는 이 말장난 같은 불완전한 관계 속에서 서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나라는 이름, 모습, 관계들을 투영시키고 있다. 그 마음은 지도가 없다. 독백뿐인 세계다.

‘연결’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내가 그저 사람이기 때문에, 그 헛헛함과 외로움을 즐기다가도 다시 타인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싶어지는 욕구에 대해, 그 본성에 대해.
_본문 중에서

무엇으로부터 끝없이 벗어나려는 삶과 끝없이 연결되려는 삶이 충돌하며 퍼진 파편들의 모음들이 《환상들》이라는 책으로 탄생했다. 작가는 잔잔한 적막 속에서도 새하얀 꿈틀거림을 표출하면서 질문을 던진다. “거긴 어딘가요? 뭐가 보이나요? 아아, 영원히 대체되지 않는 환상들.”

리뷰/한줄평14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