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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감정청소
엄마를 위한 감정코칭
한미옥
바이북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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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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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1. 감정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

한밤중 3시간의 통곡 | 감정에도 호흡이 필요하다 | 사탕 하나에 숨겨진 욕구 | 내 감정을 알면 소통이 쉬워진다 | 무시당한 감정은 감정일 뿐! | 지금 외롭다면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자 | 감정은 온전히 내 몫이다 | 더 이상 참지 마라 | 감정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2. 감정을 받아들이면 생기는 변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라 | ‘엄마니까’에서 벗어나보자 | 자신에게 친절하라 | 힘든 감정은 글쓰기로 풀어라 | 어린 시절 힘든 나를 만나라 | 불안하고 화가 날 땐 호흡을 하자 | 내 의견을 말할 용기가 필요해 |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라 | 어린 시절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들여다보아라 | 엄마의 자존감은 아이의 자존감과 직결된다

3. 감정의 뿌리를 알면 나아갈 힘이 생긴다

내 마음속 투덜이를 만나자 | 초감정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초감정에서 벗어나기 | 당위적인 생각에서 오는 함정을 조심하라 | 번아웃 상태라면 감정을 점검하라 | 마음이 아플 땐 약을 먹자 | 긍정 감정으로 전환하면 활짝 웃게 된다 | 잇몸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다 | 내 마음속 태풍을 잠재우는 방법

4. 나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을 제거하라

다행일기를 쓰자 | 엄마의 성향을 돌아보자 | 엄마의 가치관을 자녀에게 강요하지 마라 | 무시당한 감정의 욕구를 읽어주자 | 감정 스펙을 관리하라 | 상처받은 감정은 건강한 성장을 방해한다 | 소통을 잘 하려면 마음공감이 먼저다 | 인정과 칭찬으로 긍정감정을 채우자 | 침묵을 즐겨라 | 반항에는 다 이유가 있다

5.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기

불편한 감정을 해결하는 방법 | 자녀의 이유 있는 외면, 나 전달법 대화로 | 힘들 땐 그냥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다 | 마음을 다치지 않는 방법 |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 | 의도를 바르게 세우자 | 이름을 인정하자 비로소 회복된 자존감 | 당신한테 할 말이 있어

에필로그 _ 삶은 사랑이다(Prem Jivana)

저자 소개 1

소울빛심리코칭센터 대표 국제코치훈련원 호남지부장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 (사)한국코치협회 수퍼바이저 코치(KSC) 국제코칭연맹인증 프로 코치(PCC) 국제공인 NLP MASTER 국제공인 영국 오라소마컬러상담사 청운대학교 외래교수 감정 코칭 멘토 강사 한미옥은 심리코칭, 라이프코칭 전문가이자 코칭학 박사이기도 하다. 그녀는 ‘삶은 고통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았다. 그러다 2022년 한 사건으로 인해 감정적 고통에 사로잡혀 있을 때 새로운 이름 ‘Prem, Jivana(삶은 사랑이다)’를 영적 스승 라하샤 선생님께 받았다. 이후, 그녀의
소울빛심리코칭센터 대표
국제코치훈련원 호남지부장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
(사)한국코치협회 수퍼바이저 코치(KSC)
국제코칭연맹인증 프로 코치(PCC)
국제공인 NLP MASTER
국제공인 영국 오라소마컬러상담사
청운대학교 외래교수
감정 코칭 멘토 강사

한미옥은 심리코칭, 라이프코칭 전문가이자 코칭학 박사이기도 하다. 그녀는 ‘삶은 고통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았다. 그러다 2022년 한 사건으로 인해 감정적 고통에 사로잡혀 있을 때 새로운 이름 ‘Prem, Jivana(삶은 사랑이다)’를 영적 스승 라하샤 선생님께 받았다. 이후, 그녀의 삶은 사랑이 되었다고 한다. 고통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감정이 마음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살면서 경험한 많은 사건은 그녀를 성장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었고 그 중심에는 감정이 있었다. 모든 감정은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부정 감정 폭식은 우리를 원하지 않는 곳에 데려다주어 불행한 삶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 책은 감정적 고통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한다. 공저 《하루 15분, 흔들리지 않는 멘탈코칭》과 교구(마음소리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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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0*210*20mm
ISBN13
9791158773878

책 속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휩싸여 자책하는 내가 보였다. ‘그만둘거야!’라는 결심과 함께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문득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신이 아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모두 차단했을까? 그녀의 처지에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사람과 관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을 거야.’ 그러자 신기하게도 불편한 마음이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선배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은 나를 부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로 몰아갔고 공격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맛있는 음식이라도 되는 양 계속해서 먹고 있었다. 부정적인 에너지로 마음이 뒤룩뒤룩 살찌는 것도 모르고….
--- p.60~61

처음엔 돕는 것이 즐거웠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를 먹기도 했고 일이 많아서 힘에 부치는데, 자기 마음대로 거절하지 못해 괴로워했다. 김 팀장과 마주 앉았다.
“거절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들리네요. 그 목소리에 이름을 붙여본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음…. 투덜이?”
“투덜이…. 네 좋아요. 투덜이한테 한 번 물어볼까요? 투덜아, 너 누구니?”
투덜이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마음속 투덜이와 만나기 시작하면서 김 팀장의 생각도 확장되어 갔다. 한참 동안 같은 질문이 이어졌다.
“투덜아, 너 누구니?”
“좋은 사람, 천사, 돕고 싶은 사람, 착한 사람, 봉사하는 사람, 선한 사람, 질투쟁이, 바보, 직장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 똑순이.”
“…”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나온다는 게. 그리고 나중에는 좋은 말들이 나오는 게 신기했어요.”
“투덜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뭘까요?”
“밸런스. 균형을 찾아서….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시키지 않고 거절하고 싶은 거 같아요.”
--- p.115~116

철수와 이야기를 하는 동안 ADHD 판정을 받은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의가 산만하다거나 과한 행동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동안 있었던 일과 그때 느낀 감정에 대하여 공감해주고 철수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마음을 인정해주었다. 철수는 선생님들로부터 자주 무시당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두려움을 느꼈다. 그런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말썽을 부리고 장난을 심하게 치면서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과한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학교에서는 문제 행동에 집중했고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부모인 우리가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하는 가장 큰 실수는 행동을 먼저 바라본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더욱 그렇다. 이때 필요한 것은 문제 행동을 하는 숨겨진 마음이다. 문제아는 없다. 다만 그런 행동을 하게 된 배경이 존재할 뿐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나는 아이의 감정과 행동 중 무엇을 먼저 바라보는가? 잠시 떠올려 보자. 행동이 먼저 보인다면 고개를 흔들면서 잠시 멈춰보자. 그리고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지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보자.

--- p.179~180

출판사 리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

“코칭 전문가로 10년 넘게 일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코칭과 상담으로 만났다. 자녀를 키우면서 남편과 힘든 관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 직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 이해관계 속에 얽혀 관계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들. 이런 분들을 만나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불편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여기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심리코칭, 라이프코칭 전문가이자 코칭학 박사인 저자 한미옥이 엄마를 위한 감정코칭인 『여자의 감정청소』를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자 이웃의 이야기다. 우울, 자기비하, 억울함에 치받혀 방 안에만 갇혀 있던 엄마, 자아를 잃어버린 한 여성의 이야기다. 더 나아가 내 옆에 있는 이웃의 이야기다. ‘왜 나만….’이라는 생각으로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글을 읽으면서 ‘나와 같은 사람이 많구나’라는 사실을 알고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세상에는 불편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여기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 책은 감정적 고통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내한다. 독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감정적 불편함을 만나고 치유되는 안내서가 되기를 기원한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자

“지금 하려는 말이 자신과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것을 생각한 후 어떤 말을 할지 결정한다. 예의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타인에 대한 친절 교육을 받았지만, 사실 그보다도 중요한 건 자신에 대한 친절이다. 스스로 물어보자. 나는 나에게 얼마나 친절한지. 내 감정과 욕구를 얼마나 존중하며 사는지. 그럴 때 타인도 존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자기를 사랑하고 스스로 친절한 사람은 자신과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갈등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피하려는 경향성을 나타낸다. 그렇지만, 내면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불편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종종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은 생각이나 의견을 말할 때 차분하게 말하고 속도가 안정되어 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태도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를 존중하며,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다. 그리고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한다. 스스로 물어보자. 나는 나에게 얼마나 친절한지. 내 감정과 욕구를 얼마나 존중하며 사는지. 그럴 때 타인도 존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마음이 아플 때 약을 먹자

“몸이 아픈 것만 아픈 게 아니다. 마음이 아픈 것도 아픈 거다. 몸이 아프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간다. 하지만 마음이 힘든 것은 아프다고 인식하지 못한다. 아프면 증상에 맞는 약을 먹어야 낫는다. 마음이 힘들 때도 약을 먹어야 한다. ‘내가 힘들구나. 마음이 몹시 아프구나’라고 먼저 인정하는 것이 아픈 마음을 치료하는 약이다.” 닫히고 상처받은 마음은 산소량을 감소시켜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한다. 우리 내면에서 느끼는 불편하고 힘든 감정은 싸움을 일으킨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참아야 한다는 마음이 충돌하는 것이다. 억압, 무시당함과 같은 억눌린 감정은 면역체계를 약하게 만들어서 다양한 질병을 초래한다.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힘든 마음을 편안하고 아무런 제약 없이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슬플 때는 슬프다고 말하고 화날 땐 화가 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슬픔을 느끼도록, 화가 날 땐 화를 느끼도록 자신의 감정을 허락하는 것이다.

힘들 때 그냥 힘들다고 말하자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 하는 것은 착한 아이여서가 아니다. 어린 시절 보았던 힘든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엄마 속을 썩이면 안 돼’라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만들어낸 것이리라.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엄마에게 그동안 못다한 말을 하고 싶다. ‘엄마 나도 사실은 힘들었어’라고….”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은 뇌에 있는 해마라는 기억장치에 잠시 머물다가 저장된다. 모든 것이 저장되는 것은 아니다. 강한 감정이나 좋지 않은 감정적 기억일수록 저장될 확률이 높다. 해마에 저장된 안 좋은 기억들은 예고 없이 우리 삶에 관여한다. 그런 기억들이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 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제는 힘들 때 그냥 힘들다고 말하자. 자신을 힘들게 하는 감정 앞에 서보자.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자신의 존재를 떠올려보자. 나에게 해가 되는 말, 나를 불행으로 이끄는 말과 행동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잠시 머물러보자. 그러면 당신은 변화를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하는 책

“그는 십 분간 자신의 고충과 감정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조용히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남편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아내의 말을 듣기만 했다.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볼 뿐이었다.” 부부 사이 혹은 아이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가 있다면, 최근 상대방을 눈을 지그시 바라본 적이 있는지. 부부간에 대화를 자주 나누는지. 서로의 힘듦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지. 아이 앞에서 둘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진 않는지.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진 않는지. 부부의 관계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여자의 감정청소』는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하는 책이다. 서로 눈을 바라보는 게 쑥스럽다면, 같이 이야기를 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남편이 먼저 이 책을 읽고 ‘당신도 정말 힘들었겠다.’고 아내에게 말해보자. 가정의 평화와 더불어 자신의 감정도 함께 해소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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