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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는 거야 미워하는 거야
커플의 영원한 딜레마 '성격 차이'를 극복하는 법
임정와 저
위즈덤하우스 2004.10.07.
베스트
인간관계 top100 8주
가격
9,500
10 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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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왜 하필 그에게 끌리는 걸까?
Intro 달라서 사랑하고 달라서 갈등한다

01 외향형 vs 내향형
밖으로 나가면 살맛이 나! VS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1 매일 만나고 싶은데 왜 피하니? vs 그냥 피곤해서 그래
동현의 이야기
미정의 이야기
#2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 vs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
에너지 충전의 방향이 다른 사람들
외향형 사람을 만나야 신바람이 나
내향형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
사례 1 역시 사람 사는 덴 사람 소리가 들려야 해
사례 2 혼자 있으면 괜히 눈물이 나는 남자
사례 3 한번에 한 가지씩만 하고 싶어
사례 4 실없이 수다스런 남자
사례 5 남한테 더 잘하는 남편
#3 동현과 미정의 오해와 화해
미정의 신비함=답답함과 폐쇄성
동현의 개방성=사생활 침해의 가능성
Love-up 내형형 미정에겐 이·렇·게!
Love-up 외향형 동현에겐 이·렇·게!
커플 사랑학 특강

02 오감형 vs 직관형
사랑? 그거 좀 보여줘 봐! VS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니?

#1 나한테 왜 이렇게 무심해? vs 무슨 말을 더해?
선영의 이야기
윤식의 이야기

#2 지금 이 순간을 온몸으로 vs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으로
오감형 세심하고 센스 있는 사람들
직관형 엉뚱하지만 기발한 사람들
의미에 죽고 의미에 산다
엉뚱녀의 본질 타령
구체적인 근거나 대 보시지!
사랑은 행동이다
이벤트, 사랑의 의식
사랑은 이심전심
영혼의 교감, 직관의 소통
사례 1 내겐 너무 현실적인 남자친구
사례 2 ‘좁쌀영감’ 남편을 위한 변명
사례 3 넘겨짚지 않는 좋은 상담가

#3 선영과 윤식의 오해와 화해
일상을 나누고 싶은 선영, 일상에는 무관심한 윤식
Love-up 오감형 선영에겐 이·렇·게!
Love-up 직관형 윤식에겐 이·렇·게!
커플 사랑학 특강

03 사고형 vs 감정형
사랑해도 틀린 건 틀린 거야! VS 사랑하니까 무조건 당신 편

#1 난 합리적인 대화를 원해! vs 좋은 게 좋은 거 아냐?
종혁의 이야기
수진의 이야기

#2 객관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vs 나에게 좋은가 나쁜가
진실이냐 관계냐
사고형 중요한 건 ‘사실’
감정형 ‘관계’가 더 소중해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vs 줏대도 없는 사람
사례 1 밝히는 여자?
사례 2 낮에는 천사표, 밤에는 욕쟁이 커플
사례 3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사례 4 남편은 영원한 내 편

#3 종혁과 수진의 오해와 화해
분석과 규명은 사고형 수진의 문제 해결 과정
종혁의 비이성적 행동은 감정 몰입의 결과
Love-up 사고형 수진에겐 이·렇·게!
Love-up 감정형 종혁에겐 이·렇·게!
커플 사랑학 특강

04 판단형 vs 인식형
빨리 결정하고 그대로 추진하자! VS 좀 있다가 할게

#1 제발 약속 좀 지켜 vs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둬
희연의 이야기
정수의 이야기

#2 목표한 대로 살고 싶다 vs 흐르는 대로 살고 싶다
빠른 선택 vs 남김 없는 인식
인식형 뭘고르지맨, 유연한 자유주의자
판단형 빨리골라맨, 확고부동한 계획주의자
한꺼번에 몰아서 벼락치기로
계획적이고 질서 있게
사례 1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 ‘밍기적’ 커플
사례 2 짝사랑의 심리
사례 3 아내의 불치병 ‘귀차니즘’

#3 희연과 정수의 오해와 화해
시간 개념이 없는 정수와 자유를 구속하는 희연
Love-up 판단형 희연에겐 이·렇·게!
Love-up 인식형 정수에겐 이·렇·게!
커플 사랑학 특강

맺음말 두 번 결혼하라! 한 번은 매력으로, 또 한 번은 소통으로

저자 소개

저자 : 임정와
1990년 성신여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사 출판국에 근무했다. 한때 열렬한 사랑의 열병을 앓다 실패한 후 지는 해를 원망하고 뜨는 해를 저주하며 하루하루 보내다 절박한 생존 욕구에 직면하자 가슴보다 발달한 머리가 들고 일어나 실연의 이유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훈전히 살기 위해 시작했던 분석 작업은 MBTI(마이어스-브릭스 심리 유형 검사)를 접하며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다. 시니컬한 말투를 두고 ‘말버릇이 나쁘다’고 비난하던 옛 애인이 있는 반면 ‘톡톡 튀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결국 성격 차이가 실연의 중대한 원인임을 파악하고는 개안을 한 심정으로 MBTI 일반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리고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커플의 친절한 상담자가 된 후 비로소 실연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다. 현재는 ‘덕분에 관계가 무척 좋아졌다’는 커플의 찬사를 삶의 엔돌핀으로 여기며 에니어그램(중동 수피즘 수도자들 사이에 구전돼 온 인간 유형 연구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해 성격 차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3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13441

출판사 리뷰

성격 차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녀를 위한 전문 상담가의 명쾌한 처방

사랑하다 헤어지는 연인 혹은 부부 대부분이 이별 사유를 ‘성격 차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통계청이 내놓은 자료를 보아도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동안 이혼한 커플의 이혼 사유 중 40% 이상이 ‘성격 차이’였다. 그 이유는 남녀가 본능적으로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이성에게 강한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지지만 연애 초기의 긴장과 설렘 단계를 넘어서면서부터 성격 차이가 갈등의 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즉 다른 성격이 주는 매력에 끌려 사랑했으면서 막상 시간이 흐른 뒤 자기와 다른 성격에 화를 내고 이별을 결심하는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는 커플, 이별 혹은 이혼하는 커플 대부분이 ‘성격 차이’를 탓한다. 그런데 “상대방과 성격이 어떻게 다른지 말해보라”고 했을 때 제대로 설명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즉 문제는 단순히 ‘성격 차이’가 아니라 ‘성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성격 차이’를 지혜롭게 조율하고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커플 각자의 성격의 유형과 서로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힌다면 서로 다른 성격에 끌려 시작된 사랑이 갈등을 빚지 않고 행복한 연애 및 결혼 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사람의 성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네 가지 잣대를 소개한다. 각 유형마다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풍부한 사례를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만한 갈등의 원인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잔뜩 열 받아 있는 상대방의 열을 기분 좋게 가라앉힌 다음 둘 다 만족할 만한 상황을 만드는 센스 있고 현명한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덕분에 관계가 무척 좋아졌다”는 커플의 찬사를 삶의 엔돌핀으로 여기며 갈등을 겪는 커플을 10년째 상담해 오고 있는 커플 전문 상담가다. 저자가 전문 상담가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흥미롭다. 바로 한때 열렬한 사랑의 열병을 앓다 사랑에 실패한 후 실연의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서였다. 분석 작업에 매진하다 결국 MBTI(마이어스-브릭스 심리유형검사)를 접하며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다. 결국 성격 차이가 실연의 중대한 원인임을 깨닫고 개안을 한 심정으로 MBTI 일반 강사 자격을 얻었다. 이후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커플의 친절한 상담자가 된 후 비로소 실연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동안 상담 경험을 갈등을 겪는 커플의 다양한 사례를 접했을 뿐만 아니라 상담 후 실제로 갈등이 해소되며 그 전에는 불가능했던 이해와 배려가 솟아나는 것도 보았다. 또한 이 책을 쓰기 위해 긴장과 설렘이 차츰 사라지고 서로 익숙해져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을 가장 많이 겪는 시절인 ‘만난 지 3년 내외 커플’을 1년 동안 집중 인터뷰하기도 했다.

전문 커플 상담가의 구체적인 성격 분류와 무릎을 치며 공감할 만한 생생한 사례, 갈등 상황에 맞는 지혜롭고 센스 있는 해결 방법이 돋보이는 책.


사랑과 인내만으로는 불가능한 성격 차이 극복 방법

외향형 vs 내향형 매일 만나고 싶은데 왜 피하니? vs 그냥 피곤해서 그래
차분하고 신비로운 미정의 모습에 반한 동현과 활동적이고 사교성 있는 동현에게 반한 미정. 두 사람은 1년간 자신과는 다른 상대방의 성격에 끌려 열렬히 사랑했다. 그러나 매일 만나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동현과 연애도 좋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미정의 성격이 부딪히면서 두 사람 모두 ‘저 사람은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나 봐’를 연발하고 심각하게 이별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동현처럼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사교적이고 자기표현에 개방적인 사람들을 일러 ‘외향형’인 사람이라고 한다. 반대로 미정처럼 조용하고 침착하며 말수가 적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내향적이라 한다. 외향형은 집안에 있으면 우울해지고 밖에 나가야 활력을 찾으며 항상 누군가와 관계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즉 연애에 돌입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만나고 싶어 하며 시시콜콜한 것까지 모든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반면 내향형은 휴대폰이 밧데리를 충전해야 제 기능을 하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받는 사람들이다. 즉 아무리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해도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가지고자 한다. 즉 외향형과 내향형은 충돌할 수밖에 없는 연인 사이.

오감형 vs 직감형 나한테 왜 이렇게 무심해? vs 뭐를 어떻게 더해?
다정다감하고 센스 있는 선영의 모습에 반한 윤식, 깊은 내면의 세계가 있는 듯 멋있어 보이는 윤식의 모습에 반한 선영,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1년 후 어느 날 프랑스산 와인을 산 선영은 남편의 퇴근 시간에 맞춰 예쁜 새 옷으로 차려입고 촛불도 밝힌다. 그런데 남편이 집에 들어와 선영을 보고 한 말이라고는 고작 “예쁘다. 맛있다”뿐…. 분위기 잡고 서로 사랑을 주고받고 싶어 했던 선영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고 예쁜 것을 보고 예쁘다, 맛있는 것을 먹고 맛있다고 말했을 뿐인 윤식은 이유 없이 화를 내는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

선영처럼 현실의 구체적인 일에 관심이 많으며 모든 것을 몸과 언어로 느끼고 싶어 하는 성격을 오감형, 반대로 몸과 언어로 느끼기보다 ‘감’에 의지하는 성격을 직감형이라 한다. 이들이 연애에 돌입했을 때 또한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오감형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 기념일 등을 자주 계획하며 상대방도 끊임없이 자신을 ‘감동’시켜주길 바란다. 반면 직관형은 마음속 사랑을 웬만해서는 잘 표현하지 않는다. 나아가 오감형이 꾸미는 아기자기한 이벤트가 부담스럽고 귀찮기만 하다.

감정형 vs 사고형 좋은 게 좋은 거 아냐? vs 난 합리적인 대화를 원해!
항상 분위기를 부드럽에 이끌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종혁의 모습에 반한 수진과 어느 때라도 자기 할 말은 똑부러지게 하는 수진의 모습에 반한 종혁. 결혼 3년째에 접어든 어느 날 어머니의 말에 사사건건 말대답하는 아내를 보며 종혁은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그냥 “네, 알았어요.” 하고 넘기면 안되는 건가? 동시에 수진은 항상 상대방 기분에 맞춰주기만 할 뿐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에 속이 터진다.

수진처럼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사실’에 따라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사고형, 반대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숨기고 상대방의 기분과 상황에 맞춰 ‘관계’에 따라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감정형이라 한다. 연애 초기 때야 사고형의 눈에 비춰지는 감정형은 ‘아주 착하고 긍정적인 사람’, 감정형의 눈에 비춰지는 사고형은 ‘논리정연하고 거침없는 사람’이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사고형의 눈에 감정형은 줏대도 없고 비이성적이며 비논리적인 사람들이며 감정형에게 사고형은 피도 눈물도 없는, 끊이없이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다. 너무나 솔직해서 탈인 사고형과 자신이 상대방에 맞추는 만큼 상대도 나에게 맞춰주기를 바라는 감정형.

인식형 vs 판단형 나 좀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둬 vs 제발 약속 좀 지켜
단정하고 깔끔하며 매사에 정확한 희연에게 반한 정수와 언제나 여유 있고 너그러운 정수에게 반한 희연. 만난 지 4년이 흐른 후 퇴근 시간 무렵이면 어김없이 전화해 몇 시에 퇴근하냐고 묻지를 않나 무심코 “이번 일요일에 산에 가보면 어떨까?”흘린 말에 완벽하게 등산 준비를 해서 나타나 놀라게 하는 선영이 부담스러운 정수와 언제나 두루뭉실하게 얘기하고 결정을 미루기만 하는 정수에게 지친 선영 두 사람은 심각하게 이별을 고민한다.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느긋하게, 예기치 못한 일이 닥치면 상황에 따라 일을 미루고 늦춰가면서 사는 사람을 인식형, 무슨 일이 있어도 처음에 정했던 스케줄을 칼같이 지키는 것을 생명이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을 판단형이라 한다. 연애 초기, 인식형의 눈에 보이는 판단형은 ‘깔끔하고 매사 정확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며 판단형이 보는 인식형은 ‘여유 있고 느긋하고 참을성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서서히 시간이 흐르면서 인식형은 판단형 ‘정확함과 치밀함’이 부담스럽고 거슬린다. 또한 판단형은 스스로 한 말을 뒤짚기 일쑤고 할 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도 유유자적하는 인식형에게 엄청난 답답함을 느낀다.

혼자 있고 싶어 하는 내향형과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외향형의 갈등, 늘 사랑을 온 몸으로 확인받기를 원하는 오감형과 그저 ‘감’으로 갖고 있는 직관형의 갈등, 너무 솔직해서 탈인 사고형과 혼자 조용히 상처받는 감정형의 갈등, 계획적이고 꼼꼼한 판단형과 여유있고 느긋한 인식형의 갈등….
누구나 연인과 한 번쯤은 경험해 본 갈등의 양상들이다. 이 책은 남녀간의 갈등이 각 성격별로 표현의 양상이 달라서 생기는 오해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두 사람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서로의 접점을 찾아 싸우지 않고 지치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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