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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일곱 살 율이
시계 _12 바퀴 달린 글씨 _14 일곱 살이 되면 _16 씨앗 그리기 _18 키재기 _20 순서 _22 빵 _24 뭉치 _26 미운 나이 _28 지우개 _30 눈물 _32 콩나물 _34 사진 _36 가족 _38 약속 _40 민들레 홀씨 _42 2부 어렸을 적에 동생 처음 만나던 날 _46 감이 예뻐졌어요 _48 쌀 항아리 _50 눈사람 _52 동생 편들기 _54 비 갠 날 _56 쉿! _58 방울토마토 _60 달리기 해요 _62 싫어 병 _64 그대로 멈춰라 _66 놀이터 _68 따라쟁이 _70 이름 _72 엄마 얼굴 _74 3부 쑥쑥 자라요 별이 된 까치 _78 딸기코 _80 바나나 _82 역할놀이 _84 숨바꼭질 _86 타원형 _88 마음 기상청 _90 만유인력 _92 바람 _94 세모 네모 _96 미끄럼틀 _98 창문 _100 내 마음 _102 도시락 _104 알밤 줍기 _106 반려 인간 _108 4부 내년에 학교 가요 반달님 _112 형제 _114 착한 거짓말 _116 지니 _118 아빠와 아들 _120 사과하기 _122 노래하는 의사 선생님 _124 화서 메디컬 빌딩 _126 생일 선물 _128 두더지 _130 풀잎 _132 엘리베이터 _134 거품 _136 선풍기 _138 매미 _140 바퀴를 돌려요 _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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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은 일곱 살 손자와 시인이자 수필가인 할머니 간의 ‘아름다운 소통’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린 손자랑 함께하는 일상의 시간 속에서 주고받은 이야기와 느낀 감정을 그때그때 기록한 그림 동시집이다.
그런 만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랑의 대화가 꼬리를 물고 이어질뿐더러 읽는 이의 가슴에 행복의 무늬를 아로새겨준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책이 있지만, 이보다 아름다운 책이 있을까 싶다. 손자의 꾸밈없는 생각과 기발하기 그지없는 말도 귀엽지만, 이를 재미있는 동시로 창작해 낸 시인 할머니의 작품 또한 밤하늘의 별처럼 영롱하기 그지없다. 모쪼록 이 아름다운 사랑의 소통이 오래오래 이어지고 날로 날로 무르익어 삶의 가치와 보람을 더해가기를 손 모아 빌어본다. - 윤수천 (아동문학가, 시인) |